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마트폰 잃어버렸어요... ㅠㅠ

ㅜㅜ 조회수 : 1,674
작성일 : 2013-08-21 21:23:59

오늘 오전에 외출했다가 핸드폰을 잃어버렸어요... ㅠㅠ

바지 주머니에서 흐른 듯 한데.. 이상하게 떨어지는 걸 못 느꼈구요. 오전에 분실정지하고 LOST112 에도 신고했어요.

전화해보니 처음엔 1분이상 신호가 가는 걸로 봐서 전원이 켜져 있었는데, 몇 번을 해도 받지 않고,

이젠 전원을 꺼버렸는지 20초 정도만 신호가 가고 그 다음엔 음성사서함으로 넘어가네요...ㅠㅠ

보험처리되어 있어 약정금액 내면 다시 받을 수 있긴 하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은 가격이고,

무엇보다 아이들 사진이 무척 많이 저장되어 있어 그게 너무너무 아까워요.

아이들 이쁜 짓 하는 거며, 추억을 다 저장해놓은 거라서요..

이럴 줄 알았으면 자주 자주 백업해둘 걸... ㅠㅠ

제 핸드폰은 최신 기종도 아니고 베가레이서 인데...ㅠㅠ

남편도 저도 돌려주시면 사례하겠다 문자 남기고 전화 수십통에 지인도 사례하겠다고 문자했는데 도무지 연락이 없어요...

LOST112에 분실신고 하고 스마트폰 찾으신 분 혹시 계신가요?

아... 정말 유체이탈 할 거 같네요... ㅠㅠ

IP : 180.66.xxx.21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3.8.21 9:27 PM (125.129.xxx.148)

    토닥토닥..
    폰 주웠으면 돌려주는게 맞다고봐요. 훔쳐서 갖고 있거나, 혹은 빌미로 밀당하면서 사람 간보는 사람들, 정말 나쁘다 봅니다. 상종하고 싶지 않은 인간부류들..

  • 2. ㅜㅜ
    '13.8.21 9:30 PM (180.66.xxx.213)

    분실장소는 동대문인데 마지막 추적된 위치가 종로3가역 근처네요...
    가지고 이동한 거 같은데... 임대폰 바로 신청하려고 해도 그렇게 하면 분실한 폰의 수신기능도 정지되버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흑...

  • 3. 너무
    '13.8.21 9:35 PM (125.129.xxx.148)

    걱정마세요, 혹시 주워서 어디다 우체국이라던지 경찰서에라던지..맡기고 그랬을지도 모를일이니깐요ㅜ

  • 4. 저도
    '13.8.21 9:36 PM (175.119.xxx.104)

    저도 그랬다가 나중에 우편으로 보냈더군요.. 일단 기다려보세요

  • 5.
    '13.8.21 10:59 PM (116.32.xxx.137)

    N drive나 google 연동 해 놓으셨어요?
    Ndrive의 경우 무심코 네 라고 클릭 한 것들 중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모두 드라이브에 저장하겠냐는 거고 그런 경우 핸드폰을 바꿔도 고대로 다 저장 되있는데...

  • 6. 은하수
    '13.8.22 8:53 AM (211.58.xxx.184)

    덕분에 바로 N드라이브 깔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064 더러운 시어머니까는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공감못할듯ㅋ 37 더러 2013/09/21 14,236
301063 다이나믹듀오 노래 너무 좋네요. 3 좋아요 2013/09/21 1,098
301062 다른분이 올리셨네요.몇개더추가 ㅡ심리서적 224 자다깬여자 2013/09/21 18,311
301061 폐쇄공포증이나 무대공포증 극복이 안되나요. 3 바다의여신 2013/09/21 2,551
301060 명절에 친정가기 싫어요 6 딸만 있는 .. 2013/09/21 3,278
301059 아이폰 쓰시는 분들 ios7 업데이트 하셨나요~? 30 앱등신 2013/09/21 3,024
301058 명절에 갑작스런 일로 조카 못만날경우 용돈 맡기고 오시나요? 4 방울이 2013/09/21 2,022
301057 직장인님들..직장생활 재미있으세요??? 2 전업주부 2013/09/21 1,650
301056 전지현 ...너무 아름답네요 15 ㅎㅎ 2013/09/21 5,820
301055 제 속에 할머니가 있어요 8 장미화 2013/09/20 2,573
301054 속독이 안 되는 장르가 있지 않나요? 4 2013/09/20 1,388
301053 차례끝나고 음식 안싸갔다고 한소리 들었네요 15 한숨쉬는 큰.. 2013/09/20 5,528
301052 아 베를린, 아... 하정우.... 11 아.. 2013/09/20 5,685
301051 헌옷 입으려면 가져가서 입으라는 5 1234 2013/09/20 2,271
301050 늘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사람 5 싫어라 2013/09/20 2,274
301049 애들 정크푸드, 패스트푸드 많이 먹으면 키 안크나요? 2 ㅇㅇ 2013/09/20 1,713
301048 별난시어미랑 5 --- 2013/09/20 1,586
301047 70개띠 어떤가요? 12 경술년 2013/09/20 4,216
301046 최고의 댓글, 최고급 배상자 금딱지 ㅋㅋㅋ 11 아옼ㅋㅋ 2013/09/20 3,564
301045 KBS2에서 늑대소년하네요 4 못보신분 2013/09/20 1,266
301044 루이비통 에삐 알마라는 가방 17 사고 싶어요.. 2013/09/20 11,990
301043 어제 심리학 책 추천 글~~알고 계신분 있나요? 5 별똥별 2013/09/20 1,975
301042 강아지키우는거 보통일 아니네요 ㅠ 9 고양이 2013/09/20 2,718
301041 무리에서 항상 옆에 있는 여자동생...왜이럴까요? 4 .. 2013/09/20 1,883
301040 가족과 인연을 끊으신 분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12 어쩌나 2013/09/20 10,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