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님 집 명의문제로 질문

ㅎㅎ 조회수 : 1,726
작성일 : 2013-08-17 16:12:51
머리아프네요 ㅠㅠ
지금 시부모님께서 빌라에 사시고 계십니다
지금 살고 계시는 빌라는 사년전에 세금 문제로 저희남편 명의로 구입한 것입니다
나이드셔서 세 받으신다고 얼마전 주택을 일억칠천에 사셨습니다
빌라를 팔고 사라고 말씀드렸지만 그냥 사셨네요
이제 잔금치를 날짜가 다가오는데 돈이 모자라신가봐요
새로 산집에 전세가 나갈거라고 생각했는데 세가 안나가나보더라구요
그래서 현재 사시는 빌라를 담보로 오천만원 빚을 낼려고 하십니다
전 집도 파시지 않고 부동산말만 믿고 새로 집을 사신게 너무 화나구요
우리집은 아니지만 남편명의로 되어있는 빌라 빚내는것도 싫습니다
저는 그 빌라는 명의는 남편이름으로 되어있지만 부모님 것이니 전혀 욕심없습니다
하지만 남편이름으로 빚이 생기는거랑 이자 납부를 혹시 안하시면 우리가 부담해야
하는게 싫습니다
그래서 지금 살 주택으로 빚을 내라고 말씀드리니 빚있으면 세놓기 힘들다고 그러시네요
빌라를 팔면 좋겠지만 언제 팔릴지 기약이없네요
IP : 122.37.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8.17 4:15 PM (122.37.xxx.105)

    쓰다가 폰이라서 끊기네요
    궁금한점은 신경쓰기 싫어서 빌라명의를 시아버지로바꾸고 싶은데 가족끼리라도 명의변경하면 세금이 많이나올까요
    변경절차나 걸리는 시간은 어떻게되는지 궁금합니다

  • 2. ....
    '13.8.17 4:27 PM (110.70.xxx.4)

    남편명의로 빌라있는건 괜찮고 대출있는곤 싫다니...이해가 안가네요.여차파면빌라팔아 대출갚아도 되는건데 그정도로 뭐라는건 원글님 욕심인듯

  • 3. ㅇㄹ
    '13.8.17 4:31 PM (203.152.xxx.47)

    남편 명의로 빌라있는것도 싫다는데 윗님은 무슨 말씀이신지..
    어쨋든 남편분 의사가 중요하고 남편분도 명의 싫다 하면 부모님께 증여하셔야죠.
    빌라가격이 높으면 부모자식간의 증여라 해도 어느정도의 증여세는 감수하셔야 할듯..

  • 4. ㅎㅎ
    '13.8.17 5:06 PM (122.37.xxx.105)

    결혼하기 전에 남편명으로 빌라를 사셨더라구요
    사실 부모님 형편이 좋은 것도 아니고 노후 생각하셔야 하니까
    전 재산 안받고 맘편한게 좋습니다.
    그리고 어찌되었든 남편앞으로 빚이 생기는 것도 싫구요.
    부동산 말로는 새로 매수한 주택은 세대가 많아서 대출이 안된다고 하는데 이건 뭔 말인지 ....

    그리고 빌라는 일억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세금이 삼백 정도라고하는데 맞나요?
    세금도 저희가 낼 생각하고 있습니다.

  • 5. 다세대주택
    '13.8.18 10:23 AM (211.211.xxx.135)

    다세대 주택은 세입자가 한집이라도 있으면 대출이 안됩니다.

    아파트도 세입자가 있으면 대출이 안되잖아요.

    저희도 다세대 주택구입후 대출을 하려고 하니 보증금 오백만원 걸려 있는 세입자가 있어도 안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403 증인심문 들어갔네요. 오후 생방송 보세요. 1 국정조사 2013/08/19 1,085
289402 전주 사시는 분들 도움 좀 주세요. 2 도움이 필요.. 2013/08/19 1,144
289401 국정조사 생방송 3 보고싶다 2013/08/19 1,169
289400 오이도 가면 뭐하고 놀 수 있나요? 7 ~~ 2013/08/19 2,547
289399 지금 실내온도 30도 넘나요? 32 폭염 2013/08/19 5,210
289398 손진영 생활관에서 새 선임들한테 당한 것 화나시 분 없으세요? 7 어제 진짜사.. 2013/08/19 4,053
289397 상간녀에게 위자료 청구해서 이겼네요.. 6 음음 2013/08/19 6,907
289396 두 눈의 조리개 크기가 다른데.. 똑같은 경험 하신 분 계실까요.. 1 .. 2013/08/19 794
289395 아이허브 결제가 안되는데 도움 좀.. 2 여울목 2013/08/19 1,205
289394 건강한 체질은 타고 나는거 같아요 12 건강 2013/08/19 2,575
289393 어깨가 결린데...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5 참췸나 2013/08/19 6,263
289392 시어머니께 문자보내는법가르쳐드리니행복해하시네요. 7 덥긴덥군요 2013/08/19 1,433
289391 님들 부산에 해물찜 잘하는곳 아세요? 10 ,,, 2013/08/19 2,749
289390 샌드위치 책 추천좀 해주세요. ... 2013/08/19 1,139
289389 국정조사 보고 계세요? 4 에휴 2013/08/19 910
289388 그것이 알고싶다 산부인과 의사 사칭한 사람 아직 안붙잡혔나요? 6 궁금 2013/08/19 4,616
289387 EM의 단점이 있으면 좀알려주세요 8 123 2013/08/19 12,589
289386 수제비 홀릭 9 스트레스 2013/08/19 2,051
289385 다른 집 강아지도 평화주의자 에요?? 19 블링블링 2013/08/19 3,004
289384 그녀가 차를 빼는 방법 1 우꼬살자 2013/08/19 2,083
289383 홈플러*에서 산 아몬드가 눅눅해요. 3 아몬드 2013/08/19 1,841
289382 전세보증보험 가입 생각중입니다. 1 전세 2013/08/19 1,903
289381 [서화숙의 3분칼럼]조작 은폐로 지지율 뒤집은 나흘 2 국민티비 2013/08/19 1,158
289380 발바닥이 아파요 .. 3 -- 2013/08/19 1,520
289379 계곡에서 미끄러져 넘어졌어요. 5 궁금이 2013/08/19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