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의 신세계

[국수마니아]

화요일인가? 퇴근했는데 생활의 달인을 하는 거에요. 노부부가 전통방식으로 국수를 만드는 편이었어요. 국수마니아라 당장 인터넷 검색을 해서 전화번호 알아내고는 주문을 했어요. 오늘 멸치국물내서 끓여 먹었는데 끓이는 동안에 넘치지도 않는 거에요. 면은 좀 굵은 듯 한데 면이 아주 탄력이 있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셔서 오랫동안 국수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보티블루]

감사합니다. 검색하니 딱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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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 면이에요. 시중 면보다는 약간 굵어요. 태양과 그늘을 번갈아 가며 자연건조 시킨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쫄깃쫄깃한거래요. 2키로 하나가 5천원이구요. 7개 셋트로 판매하신다고 해서 그대로 주문했어요. 좀 나눠 주기도 하고 1년동안 두고 먹어도 된다고 해서요. 두 분이 만드시는 게 원래 전통방식이래요. 울 엄마가 진짜 옛날에 먹던 그 맛이라고 하시네요. 밀가루는 수입밀가루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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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국수 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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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타고 한참은 바쁘실거 같아 좀 있다 주문하려 했는데 지금 주문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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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여기도 올릴까 말까 고민했어요. 그래도 많이 파셔야 후계자도 생길 것 같아서 올렸어요. 두 분 건강상태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아서 은근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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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전통국수로 검색하면 나와요. 상호는 백양국수에요. 임실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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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은 믿을 게 못 되던 것 같던데.
딸기 모찌 사건을 봐도.

[씽씽]

백양국수.. 기억해 놓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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