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랑많은 사람 ...지겨워요
1. 오잉
'13.8.14 10:10 AM (220.77.xxx.174)저두 얼마전 동네아짐이랑 그런이유로 끊 었습니다
지말로 저 처음부터 스킨 딱 해놓고 있었더라구요
그러고선 먹힐것같았는지
남편자랑 애들자랑 지자랑~~
제가 부러워하길바랬는데 안그래서그렁가 강도가 점점.....^^
여기 강남도 아니고 경기 외곽~ㅋ
이봐 나는 강남토박이야.....
한마디에 좀 짜져지는.....
웃긴 아짐마들 많 죠?^^2. ㅇㄹ
'13.8.14 10:13 AM (203.152.xxx.47)그런 사람들 나한테 좀 걸려야 하는데;;
저 그런거 초치는데 일가견 있는데;;;
예전에 직장 다닐때 직장에 연세드신 여사님 한분이 그렇게 그렇게 자녀들 자랑을 하시더라고요.
근데 이분은 밉지가 않은게.. 솔직하게 자신의 단점이나 안좋은상황도 다 오픈하시고...
자녀분들 자랑도 곁들여 하시니 듣기가 덜 민망하더군요.3. 열등감과 허영
'13.8.14 10:15 AM (222.106.xxx.161)제가 아는사람도 그런편이예요.
근데 그게 열등감과 허영에 그렇더라구요.
남들이 자길 알아줬으면, 그래서 첨 보는 사람들은 좀 잘난줄 알아요.
근데 좀 더 사귀어보면 껍데기 포장만 잘 한거란거 알게되요.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외면만 번지르하면 다른것도 확인 안하고 믿짆아요
그렇게 똑똑함이 지금쯤 뭐가 하고 이룬게 있어야지.
어쩌다 운 좋아 시험 몇번 잘 본거로 평생 우려 먹는거죠.4. 자랑좀해도 괜찮은데
'13.8.14 10:16 AM (112.151.xxx.163)은근 남을 깔보듯 하는건 정말 싫더라구요.
제가 아는분은 자랑은 안해요. 일부러 감추고 자랑할만한 최고대학 나오고, 좋은집안, 또 나름 좋은일도 많이 했더라구요.
그런데 뭐든 비야냥, 거리는 말투. "의구의구~~ " 하는 식.
친해졌다고는 하지만 전 늘 존댓말 쓰는쪽, 이분은 절 어린동생 대하듯 말하긴 하는데 사실 따지고 보면 몇살 차이 안났거든요.
아무튼 괜히 죄지은것도 없는데 "어디 갔다와?" 물으면 자세히 얘기 안하게 되더라구요. 또 트집잡을까봐.5. 아는엄마
'13.8.14 10:24 AM (211.178.xxx.50)수영다니는데 나이드신분들이 아들자랑 손주자랑 하면 우스개소리로 택시비줘서 보내버린다 하신대요
자랑도 정도껏 해야죠6. dksk
'13.8.14 10:37 AM (183.109.xxx.239)자기가 자기입으로 자랑하는거만큼 없어보이는것도 없어요. 진짜 잘난사람은 남들이 알아주는법이죠
7. 즐거운 하루
'13.8.14 10:40 AM (1.229.xxx.184)요즘은 자랑 들어주는 값으로
만원 내놓고 하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자랑 할려는 낌새가 느껴지면
한 번 말씀해 보세요.
사람들 그렇게 한다더라 하면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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