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입맛이 까다로운줄 알았더니...

~_~ 조회수 : 3,369
작성일 : 2013-08-06 23:25:02
눈팅만 하다가 저도 일케 몇자 적어봐요..
전 남푠이 입맛이 까다롭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오늘 회사사람들하고 이야기해보니..
울남편은 완전 잘먹는거더라구요..;;

라면 국수 이런거 싫어하고..
밑반찬. 냉장고에 있던거도 싫어하고..
항상 지금 뭔갈 만들어서 먹어야하고..

더구나..김치도 별로 안좋아하고..;;;

어떤분 남편은
간단하게 잔치국수나 해먹자는 남푠도 있다는데..
간단하게가 되냐구영;;;

그에비하면 투덜대면서도 밥한그릇 늘
깨끗이 신김치 잘먹는 남푠,
입맛 까다로운기 아니어서 다행이더구만유;;(

어렸을때 워낙 잡초처럼 커서 그런지..

IP : 113.199.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8.6 11:27 PM (219.241.xxx.73)

    그것도 님 복이구먼유.

  • 2. ㅋㅋㅋㅋ
    '13.8.6 11:29 PM (91.183.xxx.63)

    ㅋㅋㅋㅋ간단하게 잔치국수..ㅋㅋㅋㅋㅋ
    이런 남편들은 그 간단한 잔치국수를 직접 만들어봐야 담부턴 이런 소릴 안하죠

  • 3. 원그리
    '13.8.6 11:32 PM (113.199.xxx.92)

    그러게요 간단하게 잔치국수 듣구 빵 터졌어요~~

  • 4. @@
    '13.8.6 11:3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근데 잔치국수가 간단하지 않나요?
    오늘 해먹었는데,, 반찬 하기 싫어서,,
    미나리 데치고 계란 부치고 감치 썰고 호박 볶고,,
    밥보다는 훨 편하죠,

  • 5. ..
    '13.8.6 11:34 PM (219.241.xxx.73)

    저는 잔치국수보다 밥이 편한데요.

  • 6. ...
    '13.8.6 11:35 PM (113.199.xxx.92)

    으헉.. 국물내고 야채부치고 국수삶고.. 양념장까지...;;; 간단하진 않죠..;;

  • 7. @@
    '13.8.6 11:38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전 여름에 자주 하거든요, 손에 익어서 그런가,,
    후딱 하는편이에요,,
    신랑도 국수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고,, 거기다 미나리있어서 얹어먹었더니 별미더군요,

  • 8. ..
    '13.8.6 11:40 PM (113.199.xxx.92)

    미나리.. 색다른맛나겠어용 ~~ 거기다 김치얹어 후루룩~~^^* 맛나겄네요

  • 9. 잔치국수는
    '13.8.7 12:33 AM (80.202.xxx.250)

    먹는것만 간단하죠. 젓가락 들고 그거 한그릇만 후루룩 먹음 되니까. 만들기 간단한 음식은 라면이고요.

  • 10. ㅇㅇㅇ
    '13.8.7 2:16 AM (118.36.xxx.109)

    저도 요리초보 새댁인데 ㅋㅋ
    밥차리는거보다 잔치국수가 낫더라고요.
    대신 고명없는 빈곤국수로..........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031 훌라후프 1 뱃살 2013/08/19 1,143
289030 국정원 댓글 여론조작은 부정선거 알리바이용이었다. 3 조작은범죄 2013/08/19 820
289029 저렴이 선크림 하나 추천하구갈게요 3 dksk 2013/08/19 2,256
289028 간호조무사..파트타임잡도 더러 있나요?? 1 ... 2013/08/19 1,580
289027 20평대 살고 있는데 남편이 BMW사재요 54 고민중 2013/08/19 18,524
289026 맛없는 감자..오래되면 좀 맛있어지나요? 3 궁금 2013/08/19 670
289025 행불가족.... 1 금뚝~ 2013/08/19 959
289024 손가락관절 통증치료 도와주세요..~!! 4 통증 2013/08/19 4,638
289023 은희에서요.. ^^ 1 ... 2013/08/19 902
289022 매트리스 바꿨는데 허리가 아파요 2 허리 2013/08/19 9,588
289021 말이 많아지는 방법이 있나요? 9 erica8.. 2013/08/19 4,526
289020 왜 회사는 다녀도 다녀도 적응이 안될까요~~ 10 ..... 2013/08/19 1,955
289019 애기 옷 삶기 5 tonia 2013/08/19 899
289018 직장어린이집 보내는거 제욕심인가요?? 26 신양이 맘 2013/08/19 2,990
289017 더 페이스샵 핑거 글로스 틴트 어떤가요? 42아짐 2013/08/19 1,254
289016 클릭만 하면 다른 사이트가 같이 떠요 2 .... 2013/08/19 1,194
289015 개학 다 했나요? 13 . 2013/08/19 1,880
289014 운동전문가?분께 질문있어요 2 운동 2013/08/19 1,008
289013 지난주 휴가다녀왔어요.. 베스트글 부탁드려요^^ 4 82애독자 2013/08/19 1,359
289012 지금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1 황당 2013/08/19 1,343
289011 집 근처에 건물 짓는데 민원 넣을 수 있나요? 8 ... 2013/08/19 1,998
289010 단순히 오빠같은 마음에서 이쁘다고 하는 경우도 있죠? 1 아... 2013/08/19 1,118
289009 펑~ 본문 21 // 2013/08/19 3,985
289008 아들 핸드폰 뭘해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4 초6엄마 2013/08/19 980
289007 8월 1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8/19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