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천 남일대 해수욕장 갈려는데요 정보좀..

부산촌놈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3-07-23 14:03:56

네식구 버스타고 남일대리조트 에서 하루 숙박하러갑니다

뚜벅이라 버스로 움직일수 있는곳 최대한 검색하다
남일대가 조용한 바닷가라 결정했는데요

첫날은 바닷가에서 하루놀고 둘째날은 공룡박물관계획잡고 있습니다


헌데 첫날 저녁은 사먹어야 할것같은데 해수욕장주위
아무것도 없는것 같네요

혹시 택시타고 시내로 나옴 식당 많나요?
택시비 많이 나올까요?


여기 주위에 사시는 82님들 정보 좀 주시면
부산서 가는 저희 네식구 에겐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IP : 110.70.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3.7.23 3:31 PM (211.208.xxx.125)

    부산 그 좋은 바닷가들 두고 굳이 먼곳까지 가시려는지 모르겠지만...

    그 해수욕장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외곽이지만...
    거기가 아주 작은 도시라 택시 타고 이리저리 가셔도 요금 얼마 안 나오더군요.

    택시 타고 부두 어판장 가셔서 회떠다 드셔도 되고요.
    부두 근처에 오래된 복국집이 괜찮더군요.

    또, 그 인근에 '노산공원'이라고 조그만 공원이 있던데, 올라가 구경하고 내려와 조금 걸으니 횟집 즐비하더군요.
    가격은 그다지 싸진 않았지만,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행정구역은 사천시이지만, 그 동네가 그 유명한 삼천포더군요.ㅎㅎ
    전 그 삼천포 아구찜이 맛있더만요.
    국물이 별로 없는 조금 다른 아구찜인데, 감칠 맛 있었어요.
    단, 매운 거 잘 못 드시면, 크게 추천드리진 못하겠고요.

    해산물이 풍부해 정식집도 많다던데, 가 보진 못했어요.
    삼천포 맛집으로 검색 한 번 해 보세요.

  • 2. 아이고
    '13.7.23 3:42 PM (211.208.xxx.125)

    아, 부두 근처에 충무김밥집이 있던데, 맛있었어요.
    같이 통국수라고 가락국수 비슷한 것도 팔던데, 역시 맛있었고요.

    그리고 여수처럼 게장 백반집이 있던데, 거기도 괜찮았고요.

  • 3. 삼천포
    '13.7.23 3:44 PM (59.4.xxx.251)

    주차장에서 10분거리정도됩니다
    숙소에서 콜택시부르셔서 식당나가셔도10거리에 다해결됩니다
    회를 드실려면 매립지 회집 단지가있구요
    두리회집으로가세요
    간단하게 드실꺼면 오복식당가시면 만원정도의가격으로 한식위주인데 해물스끼하고 먹을만한게 제법나와 요
    파도한정식도 괜찮아요 나오는건 비슷
    또 좀 저렴하게 드실려면 돌솥밥드셔도 반찬많이나옵니다 팔천원 도시보다 저렴한 편이예요
    매립지쪽에서 식사 를 하시면 노산공원에 한번올라가셔도 바다가 훤이보이고 좋아요
    택시는 콜부르면 금방오구요 식당도 전번 검색하면 나옵니다 상호검색하면 후기도있을거예요
    아이들 재우고 출출하다싶으면 안개실비라고 검색해보세요 간단하게 한잔하시면 술안주가 엄청나게 나옵니다
    수산시장도 둘러볼만합니다

  • 4. 삼천포사람
    '13.7.23 11:53 PM (211.215.xxx.175)

    아구찜-황금마차외,회-워낙 많아서, 바닷장어구이-대영장어,
    회정식-꼭지식당등, 복국집도 많구요.
    실비집-안개실비외 무지 많아요
    모두 택시 타고 몇천원 안나와요.
    남일대 해수욕장에 바다가 보이는 찜질방 좋아요. 가보세요
    그리고 대방, 실안 해안도로에 까페 많고요 바다 보이고 좋아요.
    택시 타고 연육교 다리 넘어 가면 남해예요.
    그길이 우리나라에서 아름다운 길 삼위안에 들었어요.
    시간 되시면 유람선도 한번 타 보실만 하구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123 새삼 김동률씨 삶이 참 부럽네요. 37 ㅅㄷㅅㄷ 2013/08/02 25,449
283122 놀라운 카카오톡 신상털기 1 ... 2013/08/02 5,114
283121 국토부 이어 수자원공사도 4대강 자료 파기 정황 국정감사 시.. 2013/08/02 1,111
283120 경찰청 “국정원 여직원과 통화내용 지운 것, 실수 2 통로 열어주.. 2013/08/02 1,266
283119 사초범죄 참수형 대상 누군지, 국민들 다 알아 2013/08/02 1,078
283118 40년 동안 자기존중감에 대해 연구해온 학자가 말하는 나를 존중.. 6 자존감 2013/08/02 4,390
283117 찬란한 것을 이야기하라 1 2013/08/02 1,377
283116 kbs는 아무도 처벌받지 않나요? 세계적으노 비판받는데도 2 ... 2013/08/02 885
283115 일본에서 온 친척과 제일평화 가려는데.. 4 2013/08/02 1,308
283114 8월 2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8/02 760
283113 밑에..설국열차 영업말라는 글...베일충임 10 2013/08/02 1,238
283112 8살 남자아이 고추가 아픈데 비뇨기과가 낫나뇨? 4 ... 2013/08/02 9,039
283111 운전하시는분이나 길잘아시는분 17 여쭐게요 2013/08/02 1,978
283110 어제 널은 빨래가 좀전 비에 다 젖었어요 6 바보 2013/08/02 1,586
283109 수하의 일기장 1 깨알같은 작.. 2013/08/02 1,792
283108 변기에 칫솔이 휩쓸려 내려갔는데 변기를 17 2013/08/02 16,258
283107 8월 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2 세우실 2013/08/02 994
283106 해운대를 다녀왔는데 1 ㄴㄴ 2013/08/02 1,748
283105 또 비 오네요...... 13 장마 2013/08/02 2,195
283104 아줌마들이 마음을 토로하고 위로받고 조언받을곳이 절실히 필요해요.. 16 50대 2013/08/02 2,988
283103 성재기 죽은 곳에 태극기를 갖다 바치는 인간들도 있네요 5 ... 2013/08/02 1,401
283102 눈치가 너무 없는 아이 21 행복 2013/08/02 7,449
283101 치과 두 곳에 부정교합 상담하러 갔는데 어디를 선택해야 할지... 15 부정교합 2013/08/02 3,284
283100 에어컨을 하나만 놓는다면 어디에 놓을까요? 3 ///// 2013/08/02 1,416
283099 담주 월요일 터키여행 조언좀 해주세요 11 터키여행 2013/08/02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