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갈 때 스마트폰과 아이패드 가져갈 예정입니다.
전화 걸 일은 거의 없을 것같고, 메일 확인과 카카오톡, 그리고 아이패드로 인터넷 정보 서핑을 많이 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kt 로밍 에그라는 게 있던데, 이런 걸로 하는 게 좋을까요?
이번에 한달 정도 가게 되어서 회사 일도 좀 봐야 할 것같은데, 이렇게 장기로 간 적이 없어서 고민되네요.
참 그리고, 친구가 거기 있는데, 그 친구는 핸드폰, 인터넷 다 쓰거든요. 와이파이 잘 된다고 하는데.
그러면 로밍 신청 안해가도 아이패드로 인터넷 사용할 수 있나요?
급한 전화는 친구 거 사용해도 되고요.
답글 고맙습니다. ^^
자동 로밍 되요. 스마트 폰은 데이타 무한대로 하는 그거 해서 가시면 될 것 같은데요.
별로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한국이랑 미국은 환경이 달라라서 와이파이 터지지 않는 이상에야 3G로 들어가는데 정말 너무너무 느려요. 카톡 정도면 모르지만 메일 확인하는 것도 한참 걸릴꺼고.. 아이패드로 정보검색도.. 매우 매우 느립니다. 답답해서 죽습니다 ㅋㅋ -_-;;
저도 얼마 전에 3주 다녀왔는데 로밍 해서 제대로 못 썼어요. 너무 느려서. 그나마 와이파이 터지는 데가 좀 빨라서 거기서만 좀 했구요.
얼마 장기인건지...스마트폰이라면 유심 뺄 수 있는 거죠? 미국 오셔서 T mobile 매장가서 day to day plan 계약하시면 돼요. 하루에 4-5천원 정도 지불하면($3-4) 유심과 미국 전화번호 줍니다. 그냥 미국 전화가 되는거라서 인터넷 어디서나 쓸 수 있고요. 회사에 그 전화번호 가르쳐 주고, 회사에서는 님께 국제전화 걸면 되는거고요. 한달 정도 되는 기간이면 한달짜리 플랜도 살 수 있어요. 세금포함 $55불. 기간이 길수록 로밍보다는 훨씬 싸겠지요. 다만, 아 카톡 새로 까셔야 할거에요
한달이면 현지 유심 사서 갈아 끼우세요.
인터넷에 미국 현지 유심칩 치면 한국에도 많이 팔아요.
저는 다른 나라였는데 자동으로 한국 번호 연결도 가능했어요.
가격도 훨씬 저렴하고 현지에서 잘 터지고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