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가식구들과 휴가

^.^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3-07-23 10:50:45
정말 이건 시어른들 성향에 따라 다른거 같네요
울시엄니는 여행을 엄청 싫어하세요
그래서 우리끼리만 여행을가도 서운해 하거나 하지 않으세요
당신한테 권하지만 않으면 무조건 잘다녀와이러시더라구요

시누랑은 애들 어릴때 다녔는데
손위시누라 그런지 좋았어요
애들이 지들이 먹고 싶은거 휴게소들를때마다 고모한테 사달라고 해서먹더라구요
콘도가서도 고모가 지동생한테 식사준비시키고 저랑로비가서 커피마시고 산책하고 전 좋았어요
말그대로 휴식이었죠
손도 까딱안하고 식사와설거지모두 남자들이
그걸 누나가 시키니까 남편도 꼼짝없이 하더라구요
전 준비단계에서좀 신경썼죠
각종부식준비식사재료준비를 제가 했거든요
비용도 고모랑반땅
그렇게 매년 다녔어요
IP : 39.119.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휴가는..
    '13.7.23 10:53 AM (211.228.xxx.37)

    주부에게 진정한 휴가이군요.
    -휴가에도 일을 해야하는 슬픈 주부 올림

  • 2. 솔까 시댁 식구랑
    '13.7.23 10:54 AM (180.65.xxx.29)

    휴가 다니는 분들 별로 주변에 없어서 82에 글이 좀 이해가 안가지만
    친정이랑 두번가면 시댁이랑 한번정도 가고 친정 부모에게 경비 반 받을수 있다면 시부모도 경비 반 내라 할수 있다봐요 베스트글 보면 가면 경비 반내라 하는데 저희 주변은 전부 친정이랑 휴가가고 해외도 가는데
    애틋한 친정부모라 그런지 경비 쓰는거 너무 싫어하던데 가서 엄마 가방도 사드리고

  • 3. 아랑짱
    '13.7.23 10:54 AM (223.62.xxx.196)

    원글님이 잘하시니 시누도 그리해주는걸꺼예요..원글님 복입니다.행복하세요~^^훈훈합니다~

  • 4. 윗님도 부럽~
    '13.7.23 10:56 AM (211.228.xxx.37)

    시댁식구랑 휴가다니는 분 주변에 잘 없지요?
    근데 저흰 왜 친정이랑은 한번도 안가고 시댁이랑만 매년 갈까요?
    경비는 커녕..고맙게 생각만 해주셔도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382 미술심리상담사 과정이 스스로의 교양이나 커리어에 4 배워서 2013/08/02 1,864
283381 아..최재성 31 .. 2013/08/02 17,096
283380 내일 저녁 강남가야하는데 1 ᆞᆞ 2013/08/02 999
283379 강아지 중성화 수술 꼭 시켜야하나요? 9 sa 2013/08/02 3,817
283378 스테로이드부작용방법없을까요? 9 최선을다하자.. 2013/08/02 2,766
283377 죄송해요...스탠포드대학 근처 아울렛좀 여쭐게요.. 3 tyvld 2013/08/02 1,576
283376 102동 난닝구녀 7 현수기 2013/08/02 3,357
283375 혹시 크리스챤이신분중에 아이들과 함께 성지순례가보신분 있으신가요.. 2 ### 2013/08/02 919
283374 번역해달라는 글에 댓글달지 마세요 15 2013/08/02 6,778
283373 마음이 아파요 길냥 2013/08/02 917
283372 창원 모 종합병원에 입원했는데 인턴때문에 너무 짜증나서 화가나네.. 6 ㅇㅇ 2013/08/02 2,338
283371 아파트 화장실 담배냄새가 갑자기 나요. 2 ...1 2013/08/02 2,367
283370 열무김치.. 홍고추.. 궁금해요. 3 열무김치 2013/08/02 1,475
283369 판도라백 고트스킨 쓰시는 분 계세요? 4 mm 2013/08/02 2,289
283368 괴산 선유동계곡 취사 가능할까요? 4 // 2013/08/02 3,827
283367 태몽질문.. 구렁이꿈꾸고 낳은 아이.. 성격이 어떻던가요..? 9 구렁이태몽 2013/08/02 3,037
283366 생중계 - KBS 규탄 촛불집회 lowsim.. 2013/08/02 1,338
283365 이엠으로 가글? 포미 2013/08/02 2,397
283364 고추 장물 가르쳐 주신 분들 감사해요~ 6 뚝딱~ 2013/08/02 2,723
283363 만도 프라우드 냉장고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5 냉장고 2013/08/02 3,837
283362 이혁재 사건 뭐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억울해 보이는데요.. 40 희망 2013/08/02 12,722
283361 대전에왔는데요.석갈비 맛있는집추천해주셔요.. 7 날개 2013/08/02 1,439
283360 전남친 결혼하네요. 5 후휴 2013/08/02 5,596
283359 현금으로 낼때 깍아달라고 하시나요? 8 현금 2013/08/02 1,819
283358 남대문 그릇매장에서 엄마가 바가지를 썼어요. 12 찜찜한 기분.. 2013/08/02 7,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