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니터 안사주는 사장님 ㅋㅋㅋㅋ

아 맞다 ㅋㅋㅋ 조회수 : 1,608
작성일 : 2013-07-22 20:19:14

일을 하는데 사장님이 원래 있던 CRT 모니터를 끝까지 안바꿔주세요 ㅋㅋㅋ

처음에는 얼마냐고 물어보시길래 15~6만원정도면 24인치사요 라고 했더니

중고로 알아보래서 10만원짜리 24인치 알아봐줬더니 알았다고 하시고는 말씀이 없네요 ㅠㅠ

그래서 걍 집에 듀얼로 쓰는 모니터 하나 내일 들고갈려구요..

전 회사는 입사와 동시에 i7에 듀얼로 모니터에 타블렛까지 지원해주던데. 거기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업무가 불편하지 않을정도는 지원해줘도 괜찮을것 같은데 말이에요..

직원에게 10만원 투자도 아까우신가봐요 흑흑...

※ 더 치사한건 믹스커피 왜이렇게 많이 마시냐고 혼났어요 ㅋㅋ 하루에 3잔 마시나? (사실 믹스커피 않좋아해서
드립커피팩 가저갈 생각하고 있던찰나에 혼났네요..

ps : 조용히 잡코리아에 이력서 비공개풀고 퇴근했습니다..

IP : 121.140.xxx.7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태풍누나
    '13.7.22 8:31 PM (61.102.xxx.248)

    사장님 나빠요 ~!!
    자잘한 볼펜같은 소모품이야 개인 취향에 따라 준비할수있다고해도 모니터는 아니지 싶어요 ~!!
    믹스커피 많이 먹는다는건 농담..이겠죠? 설마....거래처 어떤 사장님은 본인은 종이컵 2~3번 재활용하는데 왜 직원들은 한번먹고 버리냐고 모라하신 분도 있다던데.. 황당하고 기분 나쁘셨을것같아요.

  • 2. 하하
    '13.7.22 9:20 PM (121.136.xxx.8)

    원글님은 분통터지겠는데
    웃어서 죄송해요^^;
    저 10,=-&-*!○,#-○~",_-○~사장 같으니!!!!!
    같이 욕해드릴께요 홧팅!

  • 3. ......
    '13.7.22 10:57 PM (211.215.xxx.228)

    원글님 참 긍정적인 분이신 거 같아요^^

    그 긍정 에너지로 좋은 많이 생길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029 배고프네요 2 밤이면밤마다.. 2013/08/10 599
286028 요즘 일드 보면서 패션을 익혀요.. 1 ... 2013/08/10 2,397
286027 마작자리가 전기요같아요..ㅠㅠ 1111 2013/08/10 1,023
286026 막말한 김진욱 새누리당 대학생 위원회 위원 인터뷰기사 2 ... 2013/08/10 1,056
286025 허벅지 살 고민 1 과발달 2013/08/10 1,148
286024 B 19 간염환자 2013/08/10 3,403
286023 언니들 냉장고결정 도와주세요~~~^^ 13 조아조아^^.. 2013/08/10 2,472
286022 서울시, 신축 아파트 실내공기질 검증해 새집증후군 막는다 ddd 2013/08/09 1,094
286021 영화관에서 팝콘 덜어먹는 종이통.. 1 이름이뭔가요.. 2013/08/09 1,297
286020 사무친 그리움 5 .... 2013/08/09 1,962
286019 처갓집하구 일주일휴가가는 남편있으신가요 6 ... 2013/08/09 2,185
286018 진상글 보니 생각난 어린이집 교사 9 진상... 2013/08/09 3,001
286017 남편이 슬슬..미워져요 권태기가 이런건가요 1 덥다 2013/08/09 1,932
286016 애 낳고난 뒤 남편이 너무너무 싫어요. 8 더러워ㅠ 2013/08/09 3,641
286015 태연하고 아이유 중에 누구로 할까요 9 ㅇㅅ 2013/08/09 2,550
286014 인터넷 신세계 면세점에서 개인 정보 사용 내역 안내 메일 왔는데.. 2 -- 2013/08/09 1,283
286013 엘리 타하리서 패딩 샀어요 6 패딩 사다 2013/08/09 3,522
286012 더 테러 라이브 결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1 ㅎㅎ 2013/08/09 3,028
286011 생이별한 아이들이 보고싶다고 울먹이는 고현정 2 우꼬살자 2013/08/09 6,437
286010 신랑이 갑자기 안하던 질문을 하는데요... 1 안하던 질문.. 2013/08/09 1,504
286009 입도 헐었고 설상가상으로 그 주변 이빨까지 아프네요 3 아파죽겠음 2013/08/09 1,166
286008 핸드폰공기계가 생겼어요 3 핸폰 2013/08/09 1,318
286007 탄산수 제조기 잘 쓰세요? 18 살까 말까 2013/08/09 4,671
286006 남편들 친목모임 가서 연락 없나요? 4 허락된 외박.. 2013/08/09 1,066
286005 습도 70-_-;; 최고치네요 14 ... 2013/08/09 3,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