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떨어지고 바로 군대보내신분들

공부 조회수 : 2,237
작성일 : 2013-07-20 22:11:06
아이들이 갔다오면 정신차려 대학가던지 자기할일 정하던지 하는확률 얼마일까요
IP : 223.62.xxx.8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7.20 10:13 PM (221.155.xxx.83)

    오히려 군대가서 배운거 다 까먹고 인생 말릴확률 훨씬 높아요.
    공부에 전혀 흥미가 없어서 대학 갈 필요 없으면 보내세요.

  • 2. 보티첼리블루
    '13.7.20 10:15 PM (180.64.xxx.211)

    재수해서 수능 망치고 1월말에 갔는데 잘지내고 있어요. 일단 안보니 그 생각 접었고 요즘 대학이 성공조건도 아니고 자기 인생 자기가 개척해야지요. 와도 물어보지도 않을라구요. ^^그런 확률이 맞나요?인생 복불복이에요 ㅍ

  • 3. ..
    '13.7.20 10:20 PM (110.14.xxx.9)

    아이일인데 정답 없어요, 아이 기죽지 않게 하시고 아이에게 선택을 맡기세요, 100세 시대에요 길게 보시고 아이 응원해주세요

  • 4. 왠만한
    '13.7.20 11:54 PM (14.52.xxx.59)

    대학 가려면 솔직히 군대가서 맥 다 끊어먹으면 안되죠
    거기서 세상 좀 느끼고 전문대 좋은과가서 정신차린 애들은 몇명 얘기 들었어요
    아주 성실하게 직장생활도 잘한대요
    안경광학 하는 애 하나랑 방사선과 기사로 취직한 애들 알아요

  • 5. ^^
    '13.7.21 12:32 AM (114.207.xxx.205)

    아이에 따라 다르죠^^

    예전에 조카가 재수할때 기숙학원에서 만난 형이 군대다녀와서 대입준비하는 중이랍니다.

    기숙학원 그 곳에서 연애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그 형은 목표한 바가 있어서 정말 열심히 한다고요

  • 6. 정신차린 대표적인 경우는
    '13.7.21 12:23 PM (124.5.xxx.140)

    학벌차별,억울함 잔뜩 느낄 수 있는 관공서나 학벌낮아 커피심부름만 시켜 모멸감 잔뜩 느낄곳 알바시켜
    스스로 분위기 파악 스스로 살아갈 길이 뭔지 심도깊게 느껴주게 하는게 좋아요.
    동기부여가 되어 스스로 공부해 전문대에서 성균관대 편입하더라구요.

  • 7. 아는 친척아이
    '13.7.23 6:20 PM (1.236.xxx.69)

    공부안하고 사업할꺼라고..차 정비부터 하다가 손님들이 하도 무시하는거 보고 다시 공부해서 성대 가서 제일좋은 은행입사 mba 코스 가는거 봤습니다. 그집안얘들은 사실 다 머리가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3021 아들 VS 딸 26 쿠커티 2013/08/01 5,177
283020 난생 첨 호텔패키지 예약했어요.. 뭘 준비해가면 좋을까요?? 5 호텔 2013/08/01 3,146
283019 학원비환불 가능할까요 2 어쩜 2013/08/01 1,393
283018 7월 8월 20키로 (7월 결과 보고서) 4 7월8월 2013/08/01 1,404
283017 살다살다 이렇게 심한 장염은 처음 걸렸어요 12 마블녀 2013/08/01 18,624
283016 아니,,남자가 너무 매너있고,멋있는거예요..근데,알고봤더니ㅠㅠ 30 ,, 2013/08/01 12,943
283015 댓글달린 게시물은 삭제 못하게 하면 안될까요? 6 제발 82 2013/08/01 884
283014 임신했는데 괜찮은 반찬배달업체 아세요? 6 예비엄마 2013/08/01 3,613
283013 지금 모래시계 80년도 광.. 2013/08/01 862
283012 오래 된 김치 3 션샤인 2013/08/01 1,204
283011 입생로랑 "뮤즈 2"가방이요 어쩌나요? 2013/08/01 1,332
283010 댁의 냉장고는 안녕하십니까? 4 요즘 2013/08/01 2,596
283009 fx 신곡 중독성 있네요 5 첫사랑니 2013/08/01 1,145
283008 영어 해석 어찌 해야하는지요.. 6 .. 2013/08/01 1,018
283007 백수 아빠 어떻게 해야하죠 19 깝깝 2013/08/01 9,381
283006 중1 아들 데리고 응급실에 왔어요 10 그루 2013/08/01 3,203
283005 선글라스는 비싼게 갑인가요? 6 2013/08/01 3,927
283004 언수외탐 1,4,1,4 인 이과 딸 진로 고민 5 고3고민 2013/08/01 1,903
283003 40년만에 처음구입한...다미에 vs 모노그램....둘중 어느제.. 4 스피디 반둘.. 2013/08/01 3,469
283002 블로그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그냥궁금 2013/08/01 1,251
283001 키우는 동물이 늙어서 자꾸 아프니까 울적해요... 9 울적.. 2013/08/01 2,085
283000 넘 넘 더워요 3 여기는 부산.. 2013/08/01 1,883
282999 아파트 담보대출해서 창업하는거 무모한가요? 7 판초 2013/08/01 1,891
282998 독일국영방송에서 방영된 후쿠시마의 거짓말 Die Fukushim.. 3 우리는 2013/08/01 1,467
282997 자동차 인사사고 난후 보험료할증 5 ㅇㅇㅇ 2013/08/01 8,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