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한거.딱 보시면 아세요?

,, 조회수 : 3,873
작성일 : 2013-07-15 13:12:52
딱 보시면,아시나요?
만지는거말고,
눈으로 얼굴보면,어디어디 한거같다..
느낌오세요?
IP : 39.7.xxx.2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7.15 1:16 PM (112.146.xxx.11)

    상꺼플은 몽고주름을 벗어나서 짼건 티가 나는거 같더라구요.
    찝은건 잘 모르겠구요. 코도 분필 넣은거 같이 어색하게 하신분들은 느낌이 있구요.
    그리고 뭐랄까...성형하면 인상이 비슷해지는거 같아요.

  • 2.
    '13.7.15 1:16 PM (61.106.xxx.201)

    척보면 눈에 확 뜁니다.
    일부러 보려고 안해도 그냥 그 부분부터 눈에 들어와요.
    이상하죠?

  • 3. 야아옹
    '13.7.15 1:19 PM (121.160.xxx.205)

    관심갖으면 다 보이드라구요..하지만 요즘은 성형이 지나치지 않다면야 흉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얼굴 한가운데에 큰 점을 달고 다니는 분덜 보면 어째 게으르거나 미련해 보이기까지 합니다요 ㅎㅎ

  • 4.
    '13.7.15 1:20 PM (119.64.xxx.213)

    아주 티 안나게 한 속쌍거풀은 모를수 있지만
    왠만한거는 알아봐요.
    지금은 성형이 흔해서 무관심해졌는데
    예전에는
    티비에 연예인들 나오면 얘는 모했네 쟤는 모했네
    하고 찝어냈더니 옆에서 니가 한지안한지
    어떻게 아냐고 면박주던 남편이
    이제는 티비보면서 쟤 얼굴이상해 졌네
    뭐했냐...이러네요.

  • 5. 저도
    '13.7.15 1:26 PM (211.179.xxx.254)

    눈썰미가 좋은 편이라 딱 보면 알겠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다고 100% 다 맞다고 자신은 못하겠네요.
    성형외과 의사도 구별 못하는 경우도 있다니까요.

  • 6. 슈에뜨
    '13.7.15 1:29 PM (118.34.xxx.148)

    저요..콧대 다쳐서 치료용으로
    수술한것도 알아맞쳤어요
    평소 눈썰미가 좋구요
    어려서부터 성형에 관심이 많아서
    더 잘봐요

  • 7. 제 친구도
    '13.7.15 1:31 PM (58.87.xxx.238)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베프인데 어릴 적부터 정말 진하고 조금 부어보이는 쌍꺼풀 갖고 있었어요. 대학은 달리가서 몰랐는데, 같은 대학 간 다른 친구가 제 친구보고 쟤는 쌍꺼풀 수술 너무 잘못됐다고 흉보는 거보고 기가막혔죠.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인데 원래 있었다고 하니까 자기는 딱 보면 안다고 친구라고 감싸지 말래요. 이런 사람도 꽤 됩니다.

  • 8. ㄷㄷㄷㄷ
    '13.7.15 1:33 PM (114.199.xxx.155)

    물론 예외도 있는 거겠지요..그러나 성형에 관심갖고 정보도 많이 알고 그러면 솔직히 알아보기는 쉬워요. 알아보기 쉽다는 거지 백프로 알아본다는 건 아니죠. 반면에 전 코 살짝만 올린거라 아무도 못 알아봐요..한거라고 말해줘도 안믿습니다 ㅜ

  • 9. ㅇㅇ
    '13.7.15 1:38 PM (203.152.xxx.172)

    쌍커플은 눈깜빡일때 한 80프로 정도는 알겠어요.
    코는 정말 확 느껴지고.. 턱이나 광대도 어색한경우는 확실히 알겠더군요.

  • 10. ..
    '13.7.15 1:41 PM (219.241.xxx.28)

    정말 제대로 잘한건 성형외과 의사도 보는것만으로는 모릅니다.
    몇몇 성형외과 의사에게 직접 들은 얘기에요.

  • 11.
    '13.7.15 1:44 PM (121.188.xxx.90)

    좀 다른얘기지만
    쌍커플이든 코든 조금이라도 부자연스러워보이면 모르는 사람간에도 다짜고짜
    "어디어디 성형했죠?? "라고 물어보는 무례한 사람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아예 어릴적 사진을 갖고다닌다는...
    넷상에서 본 이야깁니다.

  • 12.
    '13.7.15 1:47 PM (175.223.xxx.4)

    코는 절반이상 티나구요

    근데 주변에 진짜 티안나게잘안케이스도있더라구요

    말해줘서 알았지...욕심안내고 세워서그런가.....

    암튼 코랑 이마지방이식은 아주잘되지않는이상
    티나요...아 입술에 뮈넣은것도요

    턱도 너무개턱이면의심되죠

    젤티안나는 부위는 광대뼈?!

  • 13. ....
    '13.7.15 1:54 PM (124.5.xxx.87)

    저기요, 근데 한눈에 어떻게 성형을 확신하죠?
    제가 쌍커플 성형했단 얘기를 20년째 듣고 있는데 아무리 아니라고 말해도
    안믿더군요. 그래서 참다못해 몇년전부터 지갑에 초딩때 사진 들고 다닙니다.
    성형 안했다고 하면 아, 그러냐고..그렇게 넘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왜 해놓고 안했다고
    거짓말 하느냐는 사람이 간혹 있어서 사진 보여줍니다
    저 완전 진한 쌍겹에 앞트임까지 있거든요~~
    울 친정언니는 눈, 코 모두 성형의심을 받고요..ㅋㅋㅋ

  • 14. ㅎㅎ
    '13.7.15 2:13 PM (59.16.xxx.254)

    자기가 했거나, 최소한 관심갖고 알아본 경우 구분하는 확률이 높긴 하죠.
    제 친구는 자연산 코인데, 쌍꺼풀 하러 병원갔더니 성형외과 의사가 코는 잘 하셨네요. 그랬었어요 ㅋㅋ

  • 15. ..
    '13.7.15 2:51 PM (124.53.xxx.208)

    강남가면 성형녀들 진짜 눈에 확 띕니다..
    자주 보다보니 이젠 왠만하면 알겠더라구요..

  • 16. ㅇㅇㅇ
    '13.7.15 3:25 PM (182.215.xxx.204)

    눈에 보이는 게 대부분이지만 조금 예쁘거나 반듯하면 다 성형으로 몰고가는 것도 사실이에요 욕심안내고 얇게한 쌍커풀 수술로 수수하게 예쁜 얼굴이다 하면 그다지 눈을 의심 안하는 것 처럼

  • 17. ...
    '13.7.15 3:39 PM (203.226.xxx.137)

    솔직히 티가 좀나죠. 본인앞에선 안내지만..
    다른사람들끼리 있을때 살짝 성형 얘기 나오면 대부분 여자들끼리는 다 눈치채더군요.

  • 18. **
    '13.7.15 4:00 PM (39.7.xxx.207)

    네, 알 수 있어요. 얼마 전 옷가게에서 본 점원 아가씨가 앞트임을 해서 눈이 왕방울만하고 눈 아래 애교살은 굵은 가락국수가 얹은 모양을 하고 있어 깜짝 놀랐어요. 필요하다면 성형은 찬성이지만 티나게 흉한 모습으로 만들어놓는 요즘 세태가 참 안타까워요.

  • 19. 관찰
    '13.7.15 4:27 PM (118.221.xxx.104)

    한 군데 정도는 모르기도 하는데
    몇 군데 한 사람들은 표가 확 나는 것 같아요.
    지하철 성형광고 after스타일들 같은 얼굴들 보면
    어색함이 확 눈에 띄어요.

  • 20. ..
    '13.7.15 10:29 PM (211.224.xxx.166)

    살짝살짝 욕심안내고 아주 자연스럽게를 추구해서 한 사람은 잘 몰라요. 근데 친하게 지내면 알게 돼죠. 목욕탕을 같이 가거나 어려서 사진을 보거나 기타등등 근데 그렇지 않으면 다 못알아볼정도로 자연스런 사람도 있어요. 살짝 매몰에 코도 주사로 해서 살짝 올리고 화장하면 못알아봐요

    그리고 본인이 성형을 한 부위는 백퍼 알아봅니다. 그냥 보여요. 인조인지 자연산인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552 갤러리아몰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하면요 2 배송 2013/08/08 1,619
285551 강릉터미널 근처 숙박 문의드려요. 4 러브미 2013/08/08 3,744
285550 FEMA가 대규모의 비상식량을 급히 주문하고 있다.. WHY? 2 곧 다가올... 2013/08/08 1,888
285549 벼룩시장에서 유아옷 거래 잘 안하나봐요 1 요즘은 2013/08/08 1,034
285548 성장호르몬 주사? 8 윤수리 2013/08/08 3,454
285547 고전을 통한 힐링... 이윤호선생님.. 2013/08/08 843
285546 인생은 결국 혼자인것 같아요... 6 외롭네요.... 2013/08/08 5,259
285545 양가에돈붓고계신분들 슬프다 2013/08/08 963
285544 CSI 마이애미에 나오는 제시와 오지호가 닮아보여요^^ 8 보다보니 2013/08/08 1,766
285543 밑에 의사와 벽돌공 수입 글 보고 예전에 봤던 비판글 찾아봤네요.. 8 ㅁㄴㅇㄹ 2013/08/08 1,712
285542 60대 엄마 구매대행으로 사드릴만한 메이커가 뭐가 있을까요? 1 구매대행 2013/08/08 631
285541 천연비누로 머리 감는분 계세요? 6 .. 2013/08/08 4,689
285540 거제 맛집 추천해주세요 거제 2013/08/08 1,240
285539 더위가 언제 끝날까요? 8 비님 2013/08/08 1,835
285538 문정왕후 어보 반환 서명 백악관으로 2013/08/08 669
285537 이더위에 불 안쓰고 할만한 반찬있을까요? 17 덥다 2013/08/08 3,850
285536 간만에 선선한듯 해서 어제 창문열고 선풍기만 켜두고 잤어요. 5 이런이런 2013/08/08 1,397
285535 미드 클라이언트 리스트 보는 분들? 1 케이트 2013/08/08 1,906
285534 그 강치? 이승기,수지 나오는 드라마 어떻게 끝났나요? 9 저기 2013/08/08 1,187
285533 요번 노래부르는 설리보니 예전 m의 심은하모습이 보여요 1 .. 2013/08/08 1,546
285532 요새 아기가 자기옷에 여러가지로낙서를.. 7 옷빠는법 2013/08/08 809
285531 시부모님 덕에 등줄기에 식은땀이 한 줄기~! 3 밀크티 2013/08/08 2,266
285530 혹시 바누아투 가보신분 계신가요? 2 ... 2013/08/08 1,110
285529 벽돌공과 의사의 실수입이 비슷하다면 21 이옥현 2013/08/08 4,422
285528 오로라.. 작정하고 먹방 하네요. 7 .. 2013/08/08 3,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