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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비 깍아보신 분~언제 말을 할까요?

이사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3-07-10 14:17:06
어제 계약서 썼는데요
복비가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구요...


깎으셨다는 분이 많아서, 저도 말한번 해보려 하는데
언제 말하는게 좋을까요?

복비는 잔금 치를 때 준다고 알고 있는데,
그때쯤 말을 할까요?

아니면 오늘 부동산에 계약금입금했다고 전화할껀데, 솔직히 넘 비싸다고 말해볼까요??


이사비용에, 에어컨설치등등, 거기다 복비까지 후덜덜하니 이사 못다니겠네용 ㅠㅠㅠㅠㅠㅠ
IP : 125.191.xxx.8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7.10 2:21 PM (219.248.xxx.75)

    지금 말씀하셔야할듯해요~~

  • 2. ...
    '13.7.10 2:22 PM (211.199.xxx.54)

    다른건 다 안깍는데 복비는 왜 깍나요..법적으로 정해진 복비만큼 드리면 되죠.

  • 3. 제발
    '13.7.10 2:26 PM (39.116.xxx.27)

    법정복비 그냥 주세요..
    법으로 정해놓은거마저 다 안주시려는 고객분들 너무 많습니다.
    원하는 금액 받아주면 복비 더 챙겨주겠다 해놓고 그 금액 맞출려고 몇번을 만나 설득설득해서
    계약해놓으면 법정복비 초과라고 안줍니다.

    화장실 들어갈때와 나갈때 다르게 행동하면 안됩니다.
    법정복비는 그냥 주세요.
    정말 일하기 힘듭니다..

  • 4. ㅇㅇㅇ
    '13.7.10 2:32 PM (182.215.xxx.204)

    법정복비에서 안깎아주면 왜 깎겠나요
    정찰제 판매하는데서 깎아달라 안하죠...
    다들 깎아주니까 깎는거죠..
    이런 분위기에선 안깎는 게 잘하는건가 의심되요
    그리고 실제로 조정되는 폭이 있어요

  • 5. 이사
    '13.7.10 2:50 PM (125.191.xxx.84)

    저도 법정 복비만큼 드리고 싶어요...
    그런데 집 세번 보여주고, 칠십만원 받아가는 건.....좀....
    사실 이렇게 비쌀꺼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예전엔 상한선이 있어서 30만원이었는데,

    요즘 전세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다보니, 복비마저 하늘 높은줄 모르는것같아요...

    사실 부동산 돌아다니면서 들은 말은 매번 그냥 계약해라 이러시더라구요(땅짚고 헤엄칠려나..)

    이집도 되게 비싸게 나왔는데(저도 하도 돌아다녔더니 시세가 딱보이더라구요)
    부동산에서 중재를 안해주시는 거예요

    그냥 하라는 식이길래,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보면 어떻겠냐고 했거든요
    그래서, 어찌해서 성사된거구요

    하여튼 서민만 죽어나는것같아요 ㅠㅠㅠ

  • 6. 복비때문에 뒷목잡을뻔
    '13.7.10 2:53 PM (175.196.xxx.9)

    법정복비라는게 최고 상한액 아닌가요? 에누리 가격비교 같은데도 보면 가격폭이 넓은데

    왜 복비만은 항상 최고가로만 계산하는지..

    전 전화통화 2번하고 날잡아서 2집보고 그날 계약했는데 3억 넘는다고 0.8이래서 황당했던적이...

    4억이면 320만원이넹요. 이거 너무 황당한거 아닌가요?

    얼마나 고급인력이고 힘들었던 일인지는 모르지만 다른 모든 직종에 비교해도 최곱니다.

    변호사 2시간 수수료도 몇십만원 수준인데 전화통화2번에 같이 20분보고 계약서 한장에 320만원..

    놀라 자빠집니다.

  • 7. 이사
    '13.7.10 3:22 PM (125.191.xxx.84)

    그러게요~윗님은 정말 뒷목 잡으셨겠네요....

    저도 완전 깜놀.... 솔직히 하는일이, 집있는지 컴퓨터 찾아보는 거랑, 전화해서 약속 잡는거, 계약시 등기부등본 떼는거 .이거 말고는 없던데요

    한건에 300만원 넘으면, 한달에 내 놀다가 한건만 해도 다른 사람 월급이네요

    까득이나 전세가 올라서 뼈빠지는 사람들인데,

    왜 부동산이 퍼센테이지로 먹는거죠?? 비싼 집이라고 비싸게 일 더하는거 아닌데요....

    요즘도 보증 보험도 1억짜리밖에 안들어놨는데

    무슨 사고 생긴다해도 전세가도 안되는 보험이잖아요....

    왜이리 동네마다 부동산이 많은지.. 알게되었어요.....

  • 8. 깎는다면
    '13.7.10 5:37 PM (203.142.xxx.231)

    얼마를 깎으시려구요? 70에서 30으로 깎으시려는건아니죠?
    그 업종에 일하진않지만, 남의 업종이라고 편하게 놀면서 한다고 치부하면..굉장히 기분나쁠것 같네요.

  • 9. 1234
    '13.7.10 11:31 PM (121.134.xxx.251)

    전세이신가요?
    3억이하이면 0.3프로 아닌가요?
    이건 다 주셔야한다고 생각해요..
    3억이상이면 서로 협의해서 결정하는거니까 좀 낮은 요율로 조정해 보려고 하는거구요.

  • 10. 무개념
    '13.7.11 12:59 AM (124.5.xxx.209)

    집 3번 보여주고 70이면 너무 많다는 생각은 지극히 님 주관적 생각이잖아요.
    진짜 그 업종에 일하는 건 아니지만 언니가 해서 아는데 그 집을 수도 없이 보여주고
    님이 그 것을 계약한 거예요.
    그리고 그들은 정당한 법정 수수료를 받는데 그걸 왜 많다 적다 님이 정하는지 참 이해하기 어렵네요.
    사장이 님한테 일을 월급보다 작게 하니까 월급 깎자고 하시면 참 좋겠습니다.
    비유가 다를 게 없네요.

  • 11. ..
    '13.7.11 1:07 PM (175.223.xxx.240)

    회사원만 서민인가요 부동산도 서민입니다 법정수수료는 깍지 마세요 다같이 살기 힘듭니다 수수료 내기 어려우면 직거래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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