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남학생 단짝친구등 교우관계 어떠신지..
언제까지 엄마가 함께해주어야 하는건지..서점도 영화 쇼핑도 저랑갑니다.
반톡도하고 아주가끔 반친구한테 전화오는게 다입니다.
함께 길가다보면 친구들 몇번은 마주치는데 다들 둘셋씩 모여있고 어디들을가는건지..
시험끝나도 그냥오더군요..반친구들과는 원만한편인데 단짝만들기가 쉽지않은듯..아이는 많이 순진한편이고요..키는 반에서 제일큰편인더 말시켜보면 어린애같은부분이 많아요..
고등가면 단짝친구좀 만들수있으려나 심히 걱정됩니다.
1. 남자애들
'13.7.8 5:47 PM (1.241.xxx.164)남자애들은 단짝 없어요. 그냥 대충 얼굴 익히면 자기가 껴야해요.
아이들은 더 친하고 덜 친하고의 개념 없고 일단 끼면 그냥 어울려요.
아드님이 놀고자하는 의지가 부족하거나 소심하거나 그런듯.2. 제가
'13.7.8 5:49 PM (112.138.xxx.217)쓴 글 인줄 알았어요.
전 중2딸..
중1때는 이것 저것 님처럼 고민하고 우째 해 주려했는데..부작용만 크고..
대화해보니 본인이 딱히 친구에 연연하지 않고
남 얘기나 하고 이리저리 휩쓸리는 또래에게 매력을 못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냅둬요..요즘은.. 저도 첨에 우리애가 어려서 그런가? 또래에 비해 연예인,욕 이런거 전혀 관심 없어서..어려서 그런가 했는데..요즘 보면 또래보다 정신적,인격적 성숙해서 또래들 하는 것에 흥미,관심이 없는듯 해요.
원글님 아들도 아마 그럴지도 몰라요.
글로 다 표현 안 되네요3. 남자애들
'13.7.8 5:50 PM (1.241.xxx.164)저러고 놀고와도 제가 누구하고 놀앗니? 몰라~, 몇명하고 놀앗니? 10명, 이름 좀 말해봐하면 2명 정도 부르다가 그걸 어떻게 다 기억햐? 하더리구요
4. 또 쓰는데
'13.7.8 5:53 PM (112.138.xxx.217)우리 딸은 선생님들게 선하고 착하다고 늘 그런 말 듣거든요.
너무 걱정마시고 두고 보세요. 오히려 언니들한테
연락와요..놀자고 ..5. ㅁㅁ
'13.7.8 6:18 PM (49.1.xxx.81)너무걱정안하셔도되요...스스로 해결할수있어요.
친구가 없다면 스스로 사귀는법을 터득하겠지요.
친구가 성향이 안 맞아서 안놀수도있어요...6. 어쩜
'13.7.8 8:18 PM (180.224.xxx.104)울 중3아들과 똑같은지..다만 울애는 반에서 키가
많이 작다는것만 빼고요..
울 아들같은 학생도 있다는게 위안이 되네요.
주말에 늘 집에서 빈둥대서 어쩔땐 큰 문제가 아닌가
걱정도 되는데 학교에선 반아이들하고 논다고 하니7. 어쩜
'13.7.8 8:19 PM (180.224.xxx.104)끊겼는데요... 아직 친구가 좋을 때가 이닌가 하고
때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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