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선을 봤는데...

..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3-07-01 10:44:50

저는 서른후반 남자분 나이는 마흔초반..



만나서 남자분이 저에 대해 궁금한건 없는지 질문은 안하시고
자기 얘기만 막 늘어놓더라구요.
그것도 본인 전공 얘기.. 전공에 관련된 영어 섞어가면서..
당연히 저는 하나도 못 알아듣죠.
여기에서 배려심이 별로 없다는게 느껴졌고



그리고 본인 집자랑...
뜬금없이 예전엔 00동(집값이 비싼 동네임)에 살았었다..
가족들의 직업 자랑..(그냥 말씀하신거였겠지만 직업이 좋은 직업이라 자랑으로 느껴졌어요)
학창시절 의대랑 한의대 가려했다..(남자분 학벌은 별로인데..ㅡ.ㅡ;)



뭐 이랬어요.
이런 남자는 별로죠?

IP : 121.129.xxx.8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7.1 10:46 AM (27.117.xxx.127)

    진짜 아까운 주말시간이셨겠어요ㅜㅜ

  • 2. ㅇㅇㅇ
    '13.7.1 10:46 AM (211.36.xxx.192)

    원래 본인이 내세울게 없는인간들이 꼭 배경내세우거나
    과거얘기만 줄창한다는..
    속이 헛헛하고 열등감이많나봐요

  • 3.
    '13.7.1 11:03 AM (125.179.xxx.18)

    다시 보고싶지 안을꺼 같아요

  • 4. 별로- -
    '13.7.1 12:41 PM (125.142.xxx.233)

    저런 스타일은 여자래도 별룬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5922 과외 일을 하는 사람인데요. 스승의 날은 괜히 dff 23:03:50 152
1715921 에어로빅샘 스승의날 과하다 8 아우 22:55:05 509
1715920 청담동술자리는 결론이 뭔가요 14 ㄱㄴ 22:49:47 413
1715919 김문수“임용안된 교사,방과후 교사등으로 전부 채용” - 5 조선비즈 22:47:50 839
1715918 침구청소기 살까요? 2 가을 22:41:55 214
1715917 낼 제주도 가는데 옷 어떤거 입을까요.. 4 소리 22:40:13 301
1715916 이런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2 희안 22:39:36 330
1715915 산업은행이 부산에 못가는이유 9 못가 22:36:28 1,186
1715914 이재명 가디건 3 ㅁㅁ 22:35:50 606
1715913 (급질) 면 100% 속옷 계속 손빨래하고 삶으면 늘어날까요 3 환장한다 22:34:44 306
1715912 계엄의 밤, 충남 당진에서 국회까지 달려온 홍원기씨 5 그날 그곳 22:34:00 706
1715911 "55%" 유시민 예측 10 ... 22:27:18 1,673
1715910 진도 ,,,비오는 날 뭐할까요? 4 ^^ 22:21:27 487
1715909 자식을 보면 부모가 보여요 18 22:20:39 2,012
1715908 여름에도 공기청정기 틀어놓을까요? 3 00 22:19:58 284
1715907 부모가 자기 배우자보다 오래살면 4 asdwe 22:18:34 933
1715906 손흥민 실제로 3억을 건넨건가요? 10 ........ 22:17:08 2,633
1715905 테슬라 로봇 기술이ᆢ 2 망고 22:13:25 548
1715904 김문수 캠프는 尹시즌 2?…일정·메시지·수행까지 판박이 - 10 ㅇㅇ 22:05:10 851
1715903 고양이 티엔알 1 ... 22:00:35 275
1715902 디즈니 플러스 8 21:55:46 471
1715901 30대 남자인데 부모님 몰래 수능 준비합니다. 30 메디컬 21:53:38 3,272
1715900 어흑 너무 부끄러워요 7 ... 21:52:53 1,914
1715899 민주당 유세송에 춤추는 청년유세단들 6 민주당 21:50:25 1,224
1715898 요새 꽈리고추 맵나요? 3 21:49:25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