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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os)포기 김치 양념이 너무 묽어요 ㅠㅠ

행복가득2013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3-06-30 15:54:59
저 미국이고 새벽2시 되간답니다 ㅠㅠ
배추 한박스 사서(15포기) 포기 김치 양념을 만들
었는데
멸치 다시마 육수를 넘 많이 넣어서 흑...
양념이 죽같은 농도예요
이거 어쩌면 좋아요
무를 더 썰어 넣으면 어떨까 싶어서 남편이 24시
간 하는.월마트랑 다른 마트에 다녀왔는데 무가
없다네요
날이 밝는 오늘 스케쥴이 너무 타이트해서 버무릴
시간이 여의치 않을것 같은데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완전 멘붕이라 잠도 못잘것 같아요
하던대로 할껄 괜히 레시피 따라한다고 했다가 이
리됐어요
울고 싶네요
고추가루 엄마가 보내준거 아끼던것도 더 넣었는
데 어림도 없어요 ㅠㅠ
IP : 76.184.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0 4:05 PM (175.193.xxx.95)

    멸치 다시마 육수에 고춧가루 넣기전에 좀 덜어 놓으시지 그랬어요..이미 다 섞어 놨으니 반만 덜어서 배춧속에 넣으시고 남은 반은 냉동시켜 다음에쓰세요.

  • 2. ...
    '13.6.30 4:47 PM (59.15.xxx.61)

    배추 한 잎 양념에 무쳐보세요.
    붉은 색이 괜찮으면 그냥 담궈도 될거에요.
    얼마나 뻑뻑하게 하실려고...
    아이 머리 감기듯
    슥슥 배추에 묻혀서 넣으세요.
    마늘 젓갈 양념 잘하셨으면 간만 잘 맞으면되요.
    조금 허연 김치도 괜찮아요.
    무 더 넣으면 무에서 나온 물 때문에 더 허옇게 됩니다.
    고춧가루만 좀 더 넣으시면 좋겠는데...

  • 3. 행복가득2013
    '13.6.30 11:19 PM (76.184.xxx.211)

    무를 너무 적게 넣긴했어요
    날이 밝아서 무랑 갓 사다가 더 넣으려구요
    그냥 하기엔 정말 너무 물같아서....새벽엔 막막하더니 자고나니
    사다 하지 뭐 이렇게되네요 리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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