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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유부녀들은 20대 청년한테 대쉬받으면 기분어떤가요?

,~, 조회수 : 8,403
작성일 : 2013-06-27 14:02:47
30중후~40초 유부녀들은..
예를들어..
카페에서 지인들이랑 차한잔 마시고있는데..
왠 20대 훈남같은 사내가와서 만나보고싶다며,전화번호
물어보면,,
1.얼빠진 놈 같아보이고,왠지 다른의도로 그러는거 같고,
한심해보인다.
2.번호는 안가르처 주지만,기분은 좋다.
3.그냥 애지.뭘.
IP : 175.255.xxx.18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꺼지세요
    '13.6.27 2:04 PM (211.221.xxx.183)

    30넘은 여자는 요물이랬다는 뭐시기 아이돌하고 가서 쎄쎄쎄하고 노셈

  • 2. 진짜
    '13.6.27 2:04 PM (121.130.xxx.228)

    그지같은 글이네요 ㅋㅋㅋㅋㅋ

  • 3. 1번
    '13.6.27 2:05 PM (59.6.xxx.80)

    당연히 1번이죠. 다른 의도가 없이 왜 15~20살 가까이 차이나는 여자에게 접근하겠어요?
    또래 남자가 접근하는거라면 몰라도, 이 상황에서 자기가 매력적이라서 그렇다고 착각하는 여자도 있을까요?

  • 4. ㅎㅎㅎㅎㅎㅎ
    '13.6.27 2:05 PM (175.249.xxx.123)

    원글님이나......그 20대나.....1번 같은 느낌............

  • 5. 음하하하
    '13.6.27 2:05 PM (24.209.xxx.8)

    전 오히려 30초까지는 3번
    이젠 2번 그리고 남편에게 자랑

    .............,,,.,,,,,,,,,,...............
    그러나 현실은 그럴 일 없슴
    ㅠㅠ

  • 6. ㅎㅎㅎ
    '13.6.27 2:07 PM (61.84.xxx.86)

    1번이죠
    미친x라고 대놓고 욕해줄듯

  • 7. ㅇㅇ
    '13.6.27 2:08 PM (203.152.xxx.172)

    4. 내가 사기치기 좋게 생겼나 헛점이 많게 보이나 장난치면 받아줄것 같이 행동했나 자책한다.

  • 8. ...
    '13.6.27 2:15 PM (119.64.xxx.92)

    호주에서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여권 훔쳐 팔아먹는 도둑이라 생각했음.

  • 9. ..
    '13.6.27 2:19 PM (116.127.xxx.188)

    이게 어디서 개수작이야~~~~ 이런생각

  • 10. 기분 나쁨
    '13.6.27 3:08 PM (175.210.xxx.243)

    내가 헤퍼 보이나? 혹은 뭔가 빈틈을 보였나 싶어서 불쾌할 것 같음. 어따대고~~

  • 11. 대부분
    '13.6.27 3:45 PM (59.6.xxx.106)

    사기꾼이에요.. 아님 생각 없는 인간들이거나.
    진중한 사람들은 그렇게 첨 보는 사람들에게 덥썩 달려들지 않습니다.

  • 12. 30대중반
    '13.6.27 4:24 PM (211.47.xxx.10)

    30중반 유부녀인데 (36)
    이런일 종종 있어요. (인증하라 할까봐 겁남;;)
    저는 2번.
    내가 아직은 아줌마티가 안나는구나.
    아직은 젊은여성의 범주에 드는 사람이구나.
    라는 작은 위안? 안도?
    이런느낌

    물론 결혼했어요. 라고하며 번호는 주지 않습니다.

  • 13. 2번이요
    '13.6.27 4:43 PM (110.9.xxx.146)

    공주병이라해도 어쩔 수 없어요. 기분 좋으니까.
    35넘어서 30 언저리로 보이는 남자가 그랬는데 죄송합니다 한마디에 부끄러워하며 가더군요
    그 날 바로 남편에게 자랑했어요.

  • 14. 나공주
    '13.6.27 6:21 PM (223.62.xxx.198)

    기분좋음
    커피한잔이나 저녁은 사줄께**

  • 15. ...
    '13.6.27 8:26 PM (211.199.xxx.241)

    다단계나 뭐 그런 사기꾼일지도 몰라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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