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4학년 용돈 어떻게 주시나요?

건강하게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3-06-27 01:47:17
열한살된 딸램입니다. 가끔 마트나 팬시점 가면 몇 천원 정도 선에서 사달라고 하는 물건들 사주고요. 먹을것도
너무 과하지 않은 정도로 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돈 따로 주고 있지 않았는데..4학년 되더니
등교때마다 돈을 달라고 하네요.

학교앞에 편의점이 있는데 하교길에 뭘 사먹겠다고요. 요즘
천원으로도 사실 살게 없기는 하지만..아이가 이런 잔돈푼. 쓰는것을 별로 아까워 하지 않아요.

어쩌다 할머니가 일이만원 주실때는 지갑에 넣고 학교에 가고 그러네요. 다 쓰고 오는 건 아니지만, 분실 염려도 있고, 별로 좋지 않을거 같아 만류해도 말을 듣지 않네요.

중학생 언니가 있는데..둘째 와는 반대로 푼돈 쓰지 않고, 잘 아끼고 필요한 물건도 제돈으로 모아서 사고 하는데...

초등생 자녀 두신 다른 분들 용돈 얼마씩 주시나요?
딸램이라 먹고 싶은것 자질구레 사고 싶은게 많은 아이입니다.ㅋ
IP : 59.17.xxx.18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주일에
    '13.6.27 8:27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월요일마다 2천원씩 주는데 적은가봐요.
    요며칠 용돈을 더 달라는 얘기를 하네요.
    겨울엔 별로 안쓰는데 더우니까 슬러쉬도 사먹어야하고
    뽑기도 하고 싶고 떡볶이도 사먹고 하려면 모자란가봐요.

    3천원으로 올려줄까 생각중이네요
    적은가? ㅎㅎㅎㅎ

  • 2. 마나님
    '13.6.27 9:25 AM (180.230.xxx.20)

    저도 초4예요. 하루천원이상 갖고 가요
    차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서 더울때는 아이스크림. 과자를 사 먹게 되어요 . , 천원가지고는 안되더군요,
    학교 몇번 가서 차 탈때까지 기다려본적 있어서요
    안쓰더라도 무조건 이천원 정도는 챙겨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197 지방시 나이팅게일백 31% 할인...! 지를까요 심히 고민중 ㅠ.. 7 teen47.. 2013/07/17 3,235
275196 엄마차 아빠차 두대가 있으면 좋은 점이 뭘까요? 13 차를산다면 2013/07/17 2,970
275195 권상우가 대출융자없이 분당에 230억짜리 건물을 샀다네요. 34 그사세.. 2013/07/17 18,694
275194 친구관계에 대해서 궁금해요 고민 2013/07/17 734
275193 이게 오바인가요? 아닌건 아니.. 2013/07/17 481
275192 연수를 몇시간정도 하면 좀 자신감이 생기나요 7 운전 2013/07/17 1,216
275191 아이패드1 괜챦을까요? 4 아이패드 2013/07/17 644
275190 그럼 제가 원하는 스타일인데 찾아주실 감사한분 계신지요? 4 매번옷실패하.. 2013/07/17 665
275189 미간에 약간 주름이 있는데 1 .. 2013/07/17 1,097
275188 아빠 싫어하는 5살 아들.. 5 ..... 2013/07/17 2,440
275187 트위터의 팔로잉, 팔로워 좀 알려 주세요. 2 ..... 2013/07/17 3,788
275186 자연계 수능 수학 4~5등급이면 어느정도일까요? 3 곰색시 2013/07/17 3,646
275185 팔 안쪽살 빼는 방법 아시는 분? 12 팔뚝 2013/07/17 8,143
275184 아래 30살 모르는 남자가 ... 뛰어넘으세요 1 일베충,국정.. 2013/07/17 768
275183 cj홈쇼핑 무료전화번호 좀 알려주세요 2 도움 2013/07/17 33,492
275182 야채탈수기 좋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5 추천해 주세.. 2013/07/17 1,274
275181 (급질입니다)매실엑기스 이러다 망하나요? 5 데엔장 2013/07/17 1,288
275180 베이킹소다&구연산파우더~~ 6 만년초보맘 2013/07/17 1,872
275179 허경환...웃긴글 읽다가 남에게는 말 못하고 암암리에 좋아하는 .. 2 허경 2013/07/17 1,866
275178 헐 인바디 검사후 멘붕에 빠지다....ㅠㅠ 7 ... 2013/07/17 2,469
275177 남편,서류 갔다주러 갔다가,매우 불쾌한 모습을 봤어요ㅠ 37 ~.. 2013/07/17 21,210
275176 깨 볶으면서 땀을 줄줄 흘리고 있어요.. 아~~더워... 2013/07/17 527
275175 중1 중2 영문법 한일샘기초영문법 어떨까요? 3 jj 2013/07/17 2,258
275174 자가용에 파노라마 썬루프 있으신 분? 8 흐음 2013/07/17 1,823
275173 30살 남자가 30살 모르는 여자 죽였다는데.. 5 진짜 너무하.. 2013/07/17 3,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