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조회수 : 681
작성일 : 2013-06-26 13:11:46

딸아이가 (대학생-영어전공) 어학연수 3개월

필리핀으로 가기 원하고 있으면서 알아보는 도중에

00어학원을 알아보고 왔답니다.

호텔이였는데 기숙사로 개조하여서

호텔처럼 되지는 않지만

어학원에서 좋은 말들만 듣고 왔기에

제가 조금 싫은 소리를 하면 짜증부터 내고 있어서 참 기분이..

제가 알고 간다는 딸에게 조언을 해줄수 잇도록

좋은 댓글 부탁드려봅니다.

보내주기는 해야하는데 가정 형편도 ..

딸아이는 기대에 차 있는듯 싶기도 하구

 

어학연수를 보내셨던 부모님들께서도 좋은글 보내주심 고맙겠습니다.

 

어학원 이름을 밝힐순 없지만

혹시라도 자녀들을 필리핀으로 어학연수 보내셨던 부모님들

계시면 제가 참고할수 잇도록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필리핀 3개월 과정 마치곤 캐나다 아님 미국쪽으로 6개월 가기를

원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IP : 125.244.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12
    '13.6.26 1:39 PM (124.61.xxx.15)

    어학연수라고 가서 막상 공부하는거 보면 한국에서 학원 다니는거랑 별 차이 없습니다,

    장소만 해외라는것 뿐이지 ,,그리고 본인이 정말 영어 실력 향상을 생각한다면 국내에서 공부 해도

    충분하구요, 무슨 연수 무슨연수,,별별 것들이 있지만 그게 다 학부모들의 허튼 기대감이랑 그걸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업주들의 이해 관계때문이죠,,

    결론은 본인의 의지인대,,해외까지 가서 돈낭비 하면서 배운거랑 국내에서 학원 다니면서 하는거랑 별다를게없습니다,

    그리고 공부 한답시고 해외로 나간 애들 탈선하는경우도 많구요,,도박 ,,카지노,,마약,,등등,,

  • 2. 파란12
    '13.6.26 1:41 PM (124.61.xxx.15)

    그리고 단기연수 이런건 정말 부질 없는 짓입니다,,, 그돈으로 차라리 배낭 여행 보내세요,,

    제대로 연수라고 간다면 최소 1년 이상 생각하셔야됩니다,,

  • 3. ...
    '13.6.26 1:51 PM (119.148.xxx.181)

    제가 직접 필리핀 어학원 다녀봤어요. 그 후에 미국가서 어학연수 과정도 있었고요.
    필리핀 일대일 수업이 많아 스피킹 늘리는데는 영어권보다 더 효과있습니다.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등 가면..누가 나하고 그렇게 일대일로 얘기 해주나요?
    다녀 와 본 사람으로서, 효과는 확실한데, 수업 많고 관리 빡센 학원으로 하시고요.
    토익점수라던가, 그런 목표를 하나 설정해서 가라고 하세요.
    필리핀가서 토익 할거면 한국에서 하라고 하겠지만, 그래도 목표 있는게 더 낫습니다.
    그리고..학원 수업 없는 주말에 대학생들 행실이 문제가 많이 됩니다.
    남자 사귀고 등등...엄마랑 수시로 연락하고 엄마가 학원하고도 연락 자주하고 (출석률 등등)..
    그래서 더욱 목표가 확실해야 하고요..
    미국 가서는 어학연수 코스 보다는 커뮤니티 칼리지 1학기라도 다니다 오는 쪽으로 하세요.

  • 4. 교환학생 추천
    '13.6.26 2:17 PM (175.196.xxx.52)

    정말 빡세게 공부하는 애들은
    한국에서 토익이나 토플 점수 완벽하게 만들어 놓고
    미국쪽으로 교환학생 1년 정도 갑니다.
    어학을 외국에서 나가서 배우겠다는 자세 자체가 에러에요.
    외국 도서관 가서 영단어 외우면 더 잘 외워 지나요?
    아님 외국인들이 한국인보다 문법을 더 잘 가르치나요?
    내가 애써서 외우고 배운 거 써먹고 활용하러 가야지요.

    그리고 어느 나라로 가든 최상위권 애들은 제대로 공부합니다.
    한국에서 안 하던 애면 보내지 마시구요.
    여기서 죽도록 공부만 파고들던 애면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94 포메들 말이에요 .. 10:49:06 15
1773593 큰언니가 50대나이에 대기업 차장인데 7 ........ 10:45:48 350
1773592 2스타 장군 “이런식이면 진급 안하겠다” 6 와 미친 10:45:42 158
1773591 민주 "한강버스 운항 전면 중단하라" ... 10:45:31 44
1773590 집값은 금리 올리면 8 .. 10:42:27 176
1773589 위층 부부싸움하나봐요 3 Sksksk.. 10:37:31 588
1773588 아들이랑 같이살면서 상처받네요 7 ... 10:36:44 581
1773587 이런 남의편 있나요 1 방관자 10:36:11 208
1773586 “뽀뽀하자” 70대女에게 들이댄 80대男…거부하자 명치 ‘퍽’ 2 음.. 10:34:04 616
1773585 애들 결혼조건이요 3 10:33:07 391
1773584 수녀원 딸기잼을 샀네요 ㅇㅇ 10:32:41 271
1773583 빌라를 고쳐서 팔려고 하는데요 ㅇㅇ 10:28:49 242
1773582 딸애가 딸을 낳았는데요 3 ㅇㅇ 10:21:51 1,027
1773581 우리들의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 .. 10:17:23 212
1773580 오늘 남편이랑 김동률 콘서트 가는데요 9 ㅇㅇ 10:17:01 540
1773579 저는 PTSD오는 느낌이라 대기업 김부장 못봤어요 6 ㅇㅇ 10:15:48 754
1773578 훈육 잘 안하고 애지중지 키우면 9 .. 10:10:09 668
1773577 아이 재수 의견 부탁해요(터놓을 곳이 없네요). 18 심장쿵ㅠㅠ 10:09:09 743
1773576 20-40 소비트렌드가 변한거 맞아요. 15 지나다 10:08:02 1,085
1773575 진심궁금)대장동 이재명이 돈먹었다는거에요? 30 ㄱㄴ 09:55:36 1,018
1773574 대기업 김부장 정도면 퇴직후 엄살이죠. 3 09:47:21 1,054
1773573 예전 이산가족 KBS 상봉. 씁쓸해요 4 쫌그렇다 09:44:48 972
1773572 한강버스 "하인리히 법칙"에 빠지다 5 하인리히 법.. 09:44:35 1,012
1773571 돈벌려면...부동산은 입지ㅡ서울 남쪽으로만... 3 g 09:36:30 948
1773570 가루가 없어요. 찹쌀만 있어요.( 김장) 5 찹쌀풀 09:35:47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