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매매 조언 절실합니다

돌쇠딸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3-06-24 23:07:34


전재산 집한채 있는 친정이 아파트를 매도했습니다
주변정리하고 나면 남는돈이 소형 아파트 전세나 빌라 매매가격+약간의 여윳돈만
딱 남는데요
거주하시는 동네에서 벗어나기 싫어하셔서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당신들은 연세가 있으니 그냥 빌라 사서 쭈욱 가고싶어하고
저는 요즘 분위기가 금리도 오를듯하고
주변 새아파트 단지 입주가 얼마 안남아 한번 더 이사할 생각을 하고
아파트 소형 전세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 주장이 무리일까요?--;;

두종류늘 알아보고 있는데
아파트전세로 이사할 경우
2억8천에 융자1억집과 3억에 융자 3천의 집 중 어디가 나을까요?
전자는 한강조망에 로얄층이고 후자는 조망없는 고층이에요
의논할 사람은 없고 날짜는 지나가고 머리가 아프네요
82언니님들 뭣도 모르는 동생 도와주신다 생각하시고 고귀한 조언 절~실히 탁드립니다
IP : 211.234.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4 11:16 PM (112.144.xxx.3)

    어르신들 연세에 따라 다른데요, 조금 정정하시고 괜찮으시면 전세 이사 다니실 수도 있는데 이제 좀 쉬고 싶다, 정리하고 싶다 하시면 그냥 빌라 사시고 집 문제는 그걸로 끝 하시면 되겠네요. 만약 아파트 전세 하실 거면 융자 적은 쪽으로 하시고요. 1억 융자 쪽은 집 빼기 힘들 수도 있어요.

  • 2. 연세 있으시면
    '13.6.24 11:48 PM (61.73.xxx.94)

    빌라라도 자기 집이 편하죠. 그리고 요즘은 빌라도 살기 괜찮아요.
    연세 많으시면 이사하는 거 많이 번거로우세요.
    아니면 원글님이 이사하는 거 다 책임지실 요량이면 전세로 괜찮지요.

  • 3. 빌라
    '13.6.25 2:04 AM (1.229.xxx.115)

    연세가 있으시면 이사도 힘들고 친구 사귀기도 힘들고 한곳에 쭉 지내시는게 좋습니다.
    여윳돈 생기면 건강하실때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요,

  • 4. ,,,
    '13.6.25 11:56 AM (222.109.xxx.40)

    연세가 70대 넘으셨다면 빌라 가지 마세요.
    1층은 단점이 너무 많고 윗층으로 가시려면 계단때문에 생활이 불편해요.
    보통 연세 있으시면 관절염때문에 고생 하시고 물건 들고 올라 가기도 힘들고요.
    만약 몸이 아프시거나 다쳐도 계단 때문에 집에 못 사시는 분도 봤어요.
    전세 가셨다가 작은 아파트라도 사서 생활비 모자라면 역모지론 대출 받으세요.
    단 융자가 없어야지 융자가 있으면 한달 나오는돈에서 그 금액에 대한 이자 떼고 나와서 돈
    액수가 작아져요.(3억5천에 융자가 8천인 집 역모기지 하면 이억오쳔에 대한 모기지론이
    해당 되고 그돈에서 8천에 대한 이자가 제하고 나와요. 그럴 경우 집을 줄여서 이억오천짜리
    집 구하시고 역 모기지론 받으시는게 이익이예요)

  • 5. 원글이
    '13.6.25 4:47 PM (211.234.xxx.143)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살수있는 빌라는 댓글 주신 분 말씀대로 계단땜에 마땅한게 없구요
    아파트 사시던 분이라 거실 베란다가 작은 부분도 싫어하셔서 아파트로 기울었습니다만
    아파트는 한번은 더 움직여야하니 고민이 많이 됩니다
    역모기지론은 생각 못해봤는데 많이 도움되었습니다
    발품을 많이 팔아야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131 생크림케이크 하룻밤 베란다에 놔둬도 될까요? 10 .... 2013/06/28 2,072
270130 개복숭아 효소 여쭤요. 1 개복숭아 2013/06/27 2,403
270129 뒤늦게 맞벌이 요구하는 남편의 진심.. 3 맞벌이 2013/06/27 4,952
270128 너목들 숨겨진 장치들 찾아보는 재미 쏠쏠~ 13 흐미 2013/06/27 4,796
270127 82쿡에 정중하게 건의 7 .. 2013/06/27 1,299
270126 강신주박사의 늙음 좋네요 7 레기나 2013/06/27 2,832
270125 제주도 다녀와서.. 3 2013/06/27 1,628
270124 82를 떠나지 못하는 국정원 정직원들 30 잡것들 2013/06/27 2,520
270123 요즘 날씨에 안 상하는 도시락이나 나들이 메뉴 있을까요? 4 친구랑 놀러.. 2013/06/27 2,397
270122 안철수는 국정원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거에요?? 35 그래서 2013/06/27 2,512
270121 국정원 나리께서 82쿡에 올려주신 글이에요 14 나프탈렌 2013/06/27 2,333
270120 이종석 이제 뜨는건가요. 57 ... 2013/06/27 11,976
270119 여왕의교실보니까 아이 낳기 싫어~~ 6 // 2013/06/27 2,786
270118 오미자엑기스 2년만에 걸렀어요 먹을수있을까요? 6 ove12 2013/06/27 2,936
270117 반모임에 엄마없이 애만 보내는 엄마. 제가 야박한가요? 64 곤란 2013/06/27 13,959
270116 요즘 서울은 비많이 안오죠?^^;; 1 2013/06/27 548
270115 답도 없는 정치병자들 14 ..... 2013/06/27 1,498
270114 태국가면 볼 넓은 신발 있나요. 11 샌들질문이에.. 2013/06/27 1,278
270113 너목들....차변 캐릭터 너무 짜증나요. 10 짜증나 2013/06/27 3,031
270112 나라를 이꼴로 만들고 패션외교 랍디다 17 에휴 2013/06/27 2,557
270111 진선미 "국정원 직원, 안티MBC 카페 개설 정치개입.. 7 카페 개설자.. 2013/06/27 908
270110 케이트 스페이드 가방 들어보신 부~~운!!! 5 케이트 한둘.. 2013/06/27 2,021
270109 정말 운동이 대세네요 지금 길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5 운동이대세 2013/06/27 2,544
270108 도로주행 저도 잘 하는 날이 6 있겠죠? 2013/06/27 1,182
270107 귀 어디서 뚫어야하나요? 6 귀걸이 2013/06/27 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