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언좀 부탁해요 낼까지 문,이과 결정해야하는데요

선배맘들 조회수 : 1,228
작성일 : 2013-06-23 23:01:18
오늘밤까지 결정해서 낼 써가야하는데 어찌할지를 몰라
지금도 끙끙앓고만 있습니다.
다른건 다 3,4등급대구요 수학만 계속 2등급 나오는
고1여자아인데요 문과로 할지 이과로 해야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적성검사는 이과계열인데 희망학과는 문과계열이구요
처음엔 문과가 대학가기 어렵다니 이과로 결정할까
했는데 공부잘하는 애들이 대부분 이과를 희망한다네요
괜히 이과갔다가 등급만 바닥치고 수학까지 확 떨어질까
걱정되고 문과를 가자니 그것도 걱정이네요
고민끝에 계열 결정해보신 선배맘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공부는 성실하게 하는 아이인데 엄마 닮아 그런지

IP : 112.148.xxx.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ㅠ
    '13.6.23 11:03 PM (112.148.xxx.88)

    수정이 안되네요
    머리나쁜 엄마를 닮았는지 성적이 늘 아쉽네요ㅠ

  • 2. ㅇㅇ
    '13.6.23 11:04 PM (61.73.xxx.109)

    희망학과가 뭔데요? 문과 대학 가기 어렵다고 하지만 이과도 대학 가기 어려운건 마찬가지에요 이과간다고 대학 가기가 쉬워지는건 절대 아니거든요 이과가서 문과에서와 같은 등급을 받는다면 문과로 대학갈때보다 좋은 대학을 갈수도 있겠지만 등급이 안나와요 그러니 결국 마찬가지...
    문과가서 수학을 잘하면 오히려 유리할수도 있구요 하고 싶은 전공이 있으면 그쪽으로 가세요

  • 3. 고1엄마
    '13.6.23 11:06 PM (119.71.xxx.94)

    문과 이과는 과탐을 잘하냐 사탐을 잘하냐로 나눠야 된답니다.

  • 4. 희망은
    '13.6.23 11:09 PM (112.148.xxx.88)

    심리학과에요
    과탐 사탐 점수는 비슷한데 아이가 사탐을 많이 싫어해요

  • 5. 여자애들은
    '13.6.23 11:18 PM (14.52.xxx.59)

    심리학과 좋아하죠
    근데 직업으로 연결이 잘 안되요
    공부 계속할 생각 아니고 직업을 꼭 가져야 하는 조건이라면 ...
    그리고 이과에서 문과 교차지원은 가능한데
    문과에서 이과로 가는건 더 어렵습니다

  • 6. 단팥빙수
    '13.6.23 11:27 PM (123.199.xxx.192)

    아이가 하고싶은 쪽으로 택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희망진로가 이과인데 수학못해서 이과못가는 것보다는 훨씬 좋은 거 같습니다.
    문과에서 수학잘하면 그게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사탐을 싫어한다지만 좋은 사탐선생님 만나면 극복이 될 거구요.

  • 7. 무조건
    '13.6.23 11:44 PM (2.219.xxx.12)

    이과요. 어중간한애가 문과가면 대학도 어중간하게 하고 취직도 더 어려워요 이과는 중하위라고해더라도 대학원을 통한 기회가 한 번은 더 있고 최소한 대기업 지방공장 연구원이라도 해요..

  • 8.
    '13.6.24 12:08 AM (220.76.xxx.244)

    이런 아이들이 수학을 꽤 하는 편이죠
    근데 이과수학 여자가 웬만큼 하기 어려워요.
    이과가 대학가기 쉽다는데
    그럼 문과생들 ! 이과수학해서 이과로 대학가세여 여러말 말고...
    심리학가시려면 문과가세요.
    그리고 국영수 계속 열심히 해서 원하는데 가려고 노력해야지요
    문과가서 국어 영어 등급 더 올리려고 노력하시는게 나을지
    수학 과탐해서 적당한 대학 갈건지 고민해보세요

  • 9. 잔잔한4월에
    '13.6.24 12:13 AM (112.187.xxx.116)

    희망학과는 문과계열이구요
    ->초/중등까지는 많은것을 보여주고 미래에 대해 꿈을 꾸도록하고
    고딩과정에서는 미래의 직업까지 생각하도록 인지시켜줘야합니다.
    공부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도록 해주세요.

    하고싶은것과 미래의 목적과 부합하는것을 찾도록.

    학생이 생각하는 심리학과라면...
    생각하는분야가 두가지겠지요? 문과계열이나 이과계열.

    문과계열은 임상심리쪽이고,
    이과계열은 신경정신과쪽이고.

    문과계열은 사회복지, 교정직, 이런계열이고
    이과계열은 신경정신과 과학쪽입니다.

    현단계라면 아이의 미래의 직업을 무엇으로 할지를
    구체적으로 계획표를 만들어보면
    무엇을할지 결정될텐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699 누굴 보고 닭대가리라고,,,,,@@@@@2 2 참내 2013/06/27 595
269698 갤럭시3 이어폰 고무캡 파는곳 아세요? 1 씽크유 2013/06/27 6,251
269697 감정적인 정치적 성향들.. 71 여긴 2013/06/27 1,370
269696 5,6세 남자아이들은 뭘 좋아하나요? 9 선물 2013/06/27 849
269695 진정한 나라망신은 지금 일어나고 있죠. 13 나라망신이라.. 2013/06/27 1,369
269694 암기과목 점수높은 학생들의 특별한 암기법 32 암기 2013/06/27 3,243
269693 요새 남양우유 사면 요구르트5개나 주는거 33 굿잡 2013/06/27 1,954
269692 트위터하는데.. 제 글을 알림으로 설정해놓은 친구가 있는데 3 싫네요 2013/06/27 937
269691 6월 27일 경향신문 만평 세우실 2013/06/27 515
269690 김무성 부산유세 토씨하나 안틀리고 똑같아.. 18 .. 2013/06/27 1,957
269689 연예인들이 성매매하는 거 이해가 안가요 8 이 스마트한.. 2013/06/27 3,095
269688 좀화가나는데 이건 무슨경우인지 상황판단이 안되요 9 제겨우 2013/06/27 1,261
269687 노무현의 잔인함이 진짜 드러나는 대화는 이것... 54 대화록 2013/06/27 3,539
269686 일원역 주변 아파트.. 11 여쭤봐요 2013/06/27 3,144
269685 영어 공부할때 지정구간 무한반복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1 영어공부시작.. 2013/06/27 747
269684 아이허브 쓰시는분 추천인코드 불러주세요. 7 ... 2013/06/27 811
269683 에그슬라이서 써보신 분~~~ 질문드려요. 6 게으름의신 2013/06/27 988
269682 치아 잇몸수술은 뭔가요?? 자주 시려서요 치아 2013/06/27 1,678
269681 안마방 출입 같은 것도 외도(이혼) 사유가 되나요? 3 또리 2013/06/27 4,726
269680 전 지금 산토리니에 43 ... 2013/06/27 10,511
269679 길냥이에 관한 기억 5 고양이 2013/06/27 871
269678 지하철표 오이채칼 오프라인에서 살 수 있는 곳? 2 원해 2013/06/27 1,125
269677 요즘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1 40초반 2013/06/27 979
269676 주식 그리고 경제와 집값 전망을 해 볼께요 25 2013/06/27 7,005
269675 박영선 "대선개입 음성파일 100여개 확보" .. 10 ... 2013/06/27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