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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난이주의보 보며 일주일 내내 눈물바람 ㅠㅠ

드라마 조회수 : 2,227
작성일 : 2013-06-19 08:39:51
82 추천으로 몰아보기 하고 있어요.
여긴 외국이라 몰아보기 하는 드라마 사이트가 있거든요.
저 눈물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사람인데...
정말 오랫만에 눈물이 차고 올라 펑펑 쏟아져서 미칠지경이에요.
참는다고 하는게 ..그게 더 아프네요.
그냥 맘대로 맘가는대로 울어버릴래요. ㅠㅠ
공준수...
보고 있으면 저의 찌든 맘과 욕심들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어요,
좋은 드라마 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16회 보고 있는데 몇회까지 했나요? ㅋ
IP : 67.71.xxx.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19 8:46 AM (223.62.xxx.69)

    저도 요즘 제일 즐겁게 보고 있는 드라마에요. 이제 21회인가 했을걸요.무시무시한 악역과 베베 꼬인 억지 설정이 없는 참 좋은 드라마라는 생각인데, 부디 끝까지 이렇게 전개되었으면 좋겠네요

  • 2. 드라마
    '13.6.19 8:48 AM (67.71.xxx.12)

    한국 드라마는 처음엔 참 흥미롭다가 갈수록 산으로 가서 끝까지 본 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120부라....ㅋㅋ
    참 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오겠군요.
    막장으로 간다해도 끝까지 응원하고 싶네요.
    공준수 많이 보면서 힐링 좀 해야겠어요 ~

  • 3. ㅇㅇ
    '13.6.19 8:48 AM (124.53.xxx.183)

    유일한 혈육 동생의 생일파티 초대 ㅠㅠㅠㅠ

  • 4. ㅇㅇ
    '13.6.19 8:48 AM (203.152.xxx.172)

    어제 한게 22회네요.. 조금만 더 보시면 따라잡을듯 ㅎㅎ

  • 5. 드라마
    '13.6.19 8:53 AM (67.71.xxx.12)

    ㅇㅇ님
    댓글만 봐도 이제 눈물이 나려하네요 ..이 일을 어째요? ㅠㅠ
    생일파티에 초대되나봐요...
    휴~
    누구라도 한명한테는 자기가 죽이지 않았다고 말해주면 좋을것을 ~

  • 6. 그쵸?
    '13.6.19 8:57 AM (175.116.xxx.110)

    저도 요즘 완소 드라마에요,
    공준수라는 사람,, 보고있음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건지,어쩜 저리 순수하고 맑은지
    보면서 주책맞게 눈물 흘리고 재방송하면 또 보면서 울고

  • 7. 드라마
    '13.6.19 9:04 AM (67.71.xxx.12)

    퇴근하고 간식 먹으면서 2회씩 보고 있는데...
    눈물이 마를 날이 없네요.
    주말에 다른 웃긴 드라마 보다 깔깔 웃다가 이 드라마 보고는 훌쩍거리니..
    남편이 제 모습이 완전 드라마라네요 ㅋㅋ
    이러다 조울증 걸린다며 조심하라는 충고까지 ^^

  • 8. 동생
    '13.6.19 9:16 AM (222.107.xxx.181)

    동생이 검사가 되었으니
    언젠가 그 사건 파일을 보고 알아내지 않겠어요?

  • 9. ㅎㅎㅎ
    '13.6.19 9:20 AM (121.188.xxx.90)

    맞아요.ㅎㅎ
    공준수를 보고있으면 찌든 마음이 치유가 돼요.ㅎ
    드라마이지만 세상에 저런 사람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준수가 집을 나가면서 편지나레이셨했을때와 준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어린 공준수가 눈물흘릴때 정말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ㅎ;;

  • 10. ...
    '13.6.19 9:38 AM (180.65.xxx.249)

    지금 재방 보는데요 마지막신 보구 막 눈물이나요...

  • 11. 맹랑
    '13.6.19 10:29 AM (112.153.xxx.16)

    차별화된 드라마에요. 지금까지는......
    일말의 순정과 못난이 주의보 두개의 드라마 열열시청중이에요.
    더이상막장드라마가 승승장구하는날이 없었음 좋겠어요!

  • 12. 공준수
    '13.6.19 11:42 AM (118.37.xxx.88)

    너무나 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주말보다 평일이 더 기다려지게 만드는 드라마예요

    제 느낌엔
    현석이가 자신이 했던 일이라는걸 아는거 같아요
    표현은 하지않고 있지만...

    어제 나리생일에 초대하는 진주보고 눈물이 너무 났어요

    작가의 작품성에 놀라고
    연출가의 능력에도 놀라고 있는 중이예요

    120부까지 주욱 그렇게 갔음 좋겠어요
    하루하루 시청자들을 힐링시켜주는 드라마로요

  • 13. ㅎㅎㅎ
    '13.6.19 11:47 AM (58.226.xxx.146)

    빠지셨군요~~~
    다른 님들께 질문 드리고 싶은게 있는데 , 대답 해주실 분 계신가요~~~
    어제 앞부분 몇 분 못봤는데,
    공준수가 '아신다'라고 한 그 '아신다' 뜻이 뭐에요?
    도희가 빵 터진 것부터 봐서 뜻을 모르겠어요. 별명으로 굳어지는 것같던데 궁금해요~

  • 14. 호순이
    '13.6.19 3:35 PM (175.125.xxx.167)

    공준수가 울때마다 같이 우네요.. 연기 너무 잘 하고 내용도 좋고.. 작가가 예전 드라마 가문의 영광 썼던 작가네요. 가문의 영광도 너무 잘 봤었는데.. 작가를 보니 끝까지 기대가 되요

  • 15. ㅎㅎㅎ
    '13.6.19 5:00 PM (58.226.xxx.146)

    ㅋㅋ 아신또 였군요 !
    이제 제대로 듣지도 못하는 귀 .. ㅠ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제대로 된 단어도 알고, 뜻도 알았으니 오늘 또 잘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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