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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욕심을 조금 버리니..

중딩맘 조회수 : 2,093
작성일 : 2013-06-14 14:25:48

중1 딸아이..

공부에 큰 욕심없이 그냥 그냥 하는 아이랍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하면 더 잘 할수 있는 아이라 제가 욕심을 내서 다그치기도 하고 조바심도 냈지요..

기말고사가 얼마 안 남았는데..제가 또 좀 다그쳤답니다..

그러다가 하루는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혼자하게 두나 제가 좀 봐주나..점수 5~10점 차이나는데..10점 더 받겠다고 애 흥미 떨어지고..저 뚜껑열리느니..

10점 덜 받더라도 행복하게 지내자..

그렇게 며칠 뒀더니..어제밤에는 그러더군요..

<엄마..시험준비하는게 싫지는 않아..좀 재밌어졌어..>

밤에 피곤해하길래 하교후 한시간 자고 일어나서 하니 잠깐 하는 공부지만 더 집중해서 하나봐요..

성적표 받으면 또 어떤 맘일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맘이 훨 편하네요..^^
IP : 183.106.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4 2:40 PM (110.14.xxx.155)

    결국은 .. 아이가 할 마음이 생겨야 하는거 같아요
    저도 중2 아이... 차츰 내려놓게 되네요

  • 2. 칭찬
    '13.6.14 2:45 PM (118.34.xxx.172)

    기특하고 예쁘네요.
    잘할수 있다고 격려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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