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바로 전 3일을 놀러가는데, 제 정신 맞나요?

이사맘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3-06-11 10:56:03

바로 제 상황입니다...

 

이사를 다음주 월욜에 가는데

금, 토. 일을 강원도로 놀러가게 됐어요.

 

물론, 포장이사기는 하지만, 이사가 처음인데...

이거.......이렇게 놀러갔다와도 되는건지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뭐 하고...여기다 풀어봅니다.

 

이사가기전, 뭘 챙겨놔야 하나요. 괜히 맘만 급해요.

IP : 211.177.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6.11 10:5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이사전 챙겨야 할것들을 완벽하게 챙겨놓으시면 안될것도 없지요.
    기본적으로 에너지가 많으신가봐요

  • 2. ㅁㅁㅁ
    '13.6.11 11:11 AM (58.226.xxx.146)

    놀러 가시기 전에 냉장고 비워놓으시고,
    귀중품하고 부동산 서류나 도장 통장등은 가방에 넣어서
    이삿날에는 집에 놓지 말고 자가용에 넣어두세요.
    그거 말고는 ..
    여행 전에 도시가스에 미리 전화해서 이사 날짜 얘기하고 철거 요청하고,
    이사하는 곳 도시가스에도 연결해달라고 전화해놓고요.
    속옷은 비닐이나 부직포에 한번에 넣어서 장농 그 칸에 그냥 뒀었어요.
    이삿짐센터 아저씨나 아주머니가 손으로 꺼내서 박스에 담는거라 신경 쓰여서요.

  • 3. 귀중품 미리 챙기세요
    '13.6.11 11:35 AM (182.213.xxx.190)

    포장이사는 마술인줄알았는데 전혀 아니더라구요
    브랜드 있는곳으로 싸게한것도 아닌데, 기대치가 너무 높았는지 그냥 이사보다 훨씬 함들었어요(관리하는사람이 깐깐하게 안하면 아주 엉망진창이겠더라구요 정말 지저분하고 엉망진창이였어요
    츄가비용 필요없다도 웃돈도 엄청 밝히구요)

    저도 생각없이 편하게 살기의 대명사인데...
    사흘 놀고오시면 피곤하실텐데 월요일 이사를 어떻게 하실지 남의 일이지만 걱정이...

    취소할 수 있으면 저라면 취소하겠어요
    이사하고 병나세요

  • 4. 놀러가셔도
    '13.6.11 12:04 PM (119.203.xxx.147)

    됩니다.
    귀중품만 챙기시고요.

  • 5. ㅎㄹㅇ
    '13.6.11 1:00 PM (36.39.xxx.56) - 삭제된댓글

    지금두 이렇게 맘이 급하신데...갔다오시고 나면...... 뭔가 실수가 나올까 싶네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593 휴일 혼자서 2 리아 06:28:00 151
1594592 요가 다니는데 정말 이해안되는(더러움 주의) 5 06:05:44 970
1594591 중경외시에서 재수할까요? 2 혹시 05:53:07 450
1594590 코스트코반품샵 코스트코 05:47:28 367
1594589 여자들만다니는 여행카페있나요 1 추천 05:39:03 269
1594588 나이든 재벌남과 젊은 여성의 현실같은 이야기 5 ㅇㅇㅇ 04:01:56 2,498
1594587 무단횡단하다 다쳤어요 15 ----- 03:44:02 2,201
1594586 정부, '안무저작권 지침' 만든다…'뉴진스 사태'로 연말까지 가.. 6 조선일보 단.. 03:29:09 704
1594585 내신 5이하, 모고 2이면 정시할까요. 괴로운 성적표. 3 ... 02:56:29 604
1594584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나해서 올려봅니다ㅠ 3 02:45:55 2,730
1594583 중독 된거 있으신가요 ? 14 ㅁㅁ 02:13:49 2,326
1594582 5.18 신군부의 만행 2 ㅠㅠ 01:48:24 543
1594581 히어로아닙니다만 재밌긴한데 천우희가짜부모가 빌런 10 푸른당 01:29:56 2,257
1594580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상이 힘들어지죠 4 ㅇㅇ 01:28:56 1,184
1594579 65세이신데 두가지 기억을 못해요 15 기억력 01:22:42 2,546
1594578 시어머니가 남자애는 강하게 해야된대요. 19 남아 01:21:53 1,954
1594577 갤럭시 디자이너가 내가 디자인했으니 가지고 나가겠다 5 01:21:04 1,824
1594576 20기 양자역학 광수 시선처리요 3 ... 01:10:12 1,476
1594575 식집사로서 그동안 실수했던 것 3 식집사 01:08:22 1,103
1594574 뻔뻔한 고양이 7 01:05:39 1,213
1594573 걱정도 팔자인지.. 1 01:02:24 626
1594572 50대초반 여성 명함지갑 어디가 좋을까요? (명품말고) 5 ... 00:57:21 791
1594571 나이들어서 어떤가요? ㅣㅣ 00:55:17 539
1594570 한동훈 kc인증 관련 직구 제한 반대 기사에 웃긴 댓글. 2 00:53:11 1,528
1594569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순금 살수 있나요? 3 백화점 00:48:30 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