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둘째 산후조리기간?

현우최고 조회수 : 3,420
작성일 : 2013-06-10 13:04:41

첫째가 5살이고 7월에 둘째 출산 예정이예요.

 

둘째 낳으면 산후조리때문에 친정에 가있으려고 하는데 첫째를 데려가야할지 계속 고민됩니다.

 

원래는 조리원 2주 있다가 바로 친정가서 3개월 채우고 오려고 했어요.

 

지금 직장다니는데 첫째는 시부모님이 봐주고 계셔서 산후조리할 동안에도 시부모님이 봐주시기로 했었구요.

 

그런데 출산일이 다가올 수록 첫째랑 오래 떨어져 있어야 된다는게 맘에 걸리네요.

 

첫째가 어린이집 잘 다닌다면 회음부 상처만 아물면 두명 다 혼자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친정은 파주고 저희 집은 인천인데 지금 조카도 같이 봐주고 계신 상황이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예요.

 

시어머님이 산후조리 해주시는 건 싫구요...ㅠㅠ

둘째 낳으신 분들 첫째 어떻게 돌보셨으며 산후조리는 얼마정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75.19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0 1:08 PM (1.238.xxx.28)

    제 주변엔 다 친정 데리고 가던데요...
    산후조리도 최소 3주~한달은 했어요

  • 2. 곰3마리제주에
    '13.6.10 1:22 PM (210.218.xxx.212)

    데리고 계시는 게 아이한테 좋지읺을까요?
    안그래도 동생 태어나서 소외감들텐데...
    삼개월이니 엄마랑 떨어져있게 되면 큰 아이가 너무 힘들것같아요
    그냥 댁에 친정 어머니를 오셔서 도와달라고 하시는 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그럴려고요...

  • 3. .....
    '13.6.10 1:23 PM (1.238.xxx.28)

    아참. 저도 어릴때 동생 태어나고
    친할머니집에 3달이나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나요. 3살때 기억인데도요.....
    첫아이에겐 충격이 큽니다.

  • 4. 떨어지는건..
    '13.6.10 1:31 PM (180.230.xxx.17)

    조리원을 일주일 정도로 줄이시고 집으로 산후 도우미 한달 부르세요. 친정엄마께서 조카를 봐주시는 상황이라면 원글님까지 가시는건 너무 부담이시구요~ 대신 조카 안봐주시고 도우미 쉬는 주말에 와서 봐달라고 하시고 시어머님이 많이 불편하지 않다면 시어머님 도움도 도우미와 함께 받으세요.
    다섯살 아이와 그리 오래 떨어지는건 아이한테 너무 힘들어요.
    또 2주만 쉬고 바로 둘다 케어하는것도 너무 힘들구요~
    상처아물게 일주일만 조리원서 푹 쉬쉬고~한달정도 도우미 불러 큰애 원에 보내고 남편님이 좀 칼퇴근해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하면 서로 좋을꺼에요~

  • 5. 현우최고
    '13.6.10 1:46 PM (175.198.xxx.90)

    시어머님이 깔끔하신 편도 아니고 집안일을 거의 안해주시는 스타일이라 산후조리를 해주신다하면 제 일거리만 더 늘어날거 같고 마음도 안편해서요. 도우미 부른다면 내 아들 돈쓴다고 난리피실 분.. ㅠㅠ 산후도우미가 도와주시는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91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들이 사이비종교에 빠진이들 같아요 2 ㅁㅎ 12:29:55 40
1773390 직장녀.딸이라면 공감백배 ㅇㅇ 12:27:08 86
1773389 고3 수시 다 떨어지면?? ㅜㅜ 고3 12:26:23 94
1773388 가구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1 질문있어요... 12:22:43 65
1773387 롤렉스 시계 구경하러 왔다고 해도 되나요 1 롤렉스 12:20:21 196
1773386 쫌쫌따리 파우치 박스 틴케이스 못지나치시는분계세요? 1 ........ 12:17:41 79
1773385 고추가루 어디서 사세요? 4 ... 12:11:06 254
1773384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whitee.. 12:04:54 174
1773383 조정석 인상이 변한듯 1 12:04:44 1,251
1773382 착한여자 부세미 8 ㆍㆍ 11:59:01 773
1773381 초등중퇴 풀빵장수와 결혼한 숙대생 이야기 기억하시죠? 6 ... 11:51:17 1,210
1773380 요즘 보통의 대학생 자녀들은 언제쯤 취업 되나요? 7 때인뜨 11:49:07 603
1773379 김장 양념 최소한의 재료로 해보고 싶은데요 8 ㅡㅡ 11:47:08 276
1773378 미국에서 좋은 직업 중 하나 8 …. 11:40:19 1,434
1773377 열무김치를 지져먹어도 맛있나요 7 땅지 11:38:58 475
1773376 초콜렛 샀는데 유통기한이 일주일 뒤 인데요 5 어쩌까나 11:32:26 312
1773375 스벅 리저브 라떼 돈 아깝네요 6 ㅇㅇ 11:29:24 1,218
1773374 82 왜이렇게 속터지는 소리하는 사람이 많아진거 같죠? 8 11:29:14 850
1773373 요즘 남자 대학생 선물고민 2 트렌드 11:28:58 241
1773372 현대카드 간식 뽑기 또해요 12 카드 11:26:43 742
1773371 복지혜택 정작 받아야 할 사람은 못받네요 1 불공정 11:26:09 292
1773370 수능 가채점 안하는 아이 6 어렵네 11:23:07 777
1773369 어젯밤에 질출혈이 조금 비쳤는데요 3 65년생 11:15:53 492
1773368 현대 즉당 11:13:27 208
1773367 제일 힘든 알바가 편의점이라네요 21 ... 11:07:20 3,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