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사는 80엄마한테 40대 여자가 주민번호 적고 도장 찍어갔대요

사기대출? 조회수 : 3,055
작성일 : 2013-06-01 14:19:30
작년부터 서너번 놀러왔었대요
그때마다 주민번호 달라고 했는데 안줬었대요
이번엔 어쩌다 넘어가 버리셨나봐요
옆동네 복지괸 인데 여러 혜택준다고 어딴 종이에 주민번호 적고
도장 받아갔대요
자기 이름만 종이에 적어줬다고 하네요
혹시 이렇게만 해도 사기 대출 같은거 받아갈수 있나요?
파출소에 가서 신고는 하라고 했는데요
이제 어떨게 하면 될까요
IP : 175.223.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13.6.1 2:23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아무 내용없이 이름과 도장을 찍어갔다면 내용은 뭐라 쓰던 쓰는 사람 맘이잖아요.......ㅠㅠ
    더군다나 주민번호까지 써있다면!!!!
    얼른 조치 취하셔야 할 것 같아요

  • 2. 나트랑
    '13.6.1 2:48 PM (113.28.xxx.141)

    인감요
    인감도 본ㅇ인 지정한 사람 아니면 못떼게 조치하세요.
    자식인 님만 대리로 지정.
    별일 없어야 ㅎ할텐데....

  • 3. ..
    '13.6.1 2:59 PM (27.117.xxx.158)

    윗님 말씀처럼 빨리 동사무소에 가셔서
    인감증명 본인외에는 하지 못하게 막아 놓으세요.

  • 4. 그럼
    '13.6.1 3:18 PM (61.75.xxx.35)

    원글님~~
    제가 복지관에 근무하고, 최근엔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해서
    필요시에는 주민번호도 적어 왔었습니다.
    어르신들은 아무리 뭐라 뭐라 설명을 해도
    그때 뿐...
    그나마 원글님 어머님은 기억이라도 하시네요.ㅠ
    왔다 갔었다는것 기억도 못하는 분들이 수두룩..
    옆동네 복지관이라고 했으니
    월요일 복지관에 전화해서 그런 사람이 있는지 전화해 보시고
    아님 주민센터에 문의해 보시면 됍니다.
    노인복지가 여러가지로 생기다 보니
    바우처로 대상자 조사하는 것 일 수도 있구요.
    혹 어머님이 수급자는 아니신지..

  • 5. 그럼님
    '13.6.1 7:42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바우처 대상자 조사하면서 백지에 이름 주민번호 도장 찍어갈수도 있다는게 사실인가요?
    저 정말 이해가 안되서 그래요.
    집안 어른들께도 주의 드리겠지만. 정말 그럴 수 있나해서요.
    하다못해 무슨 내용이라도 써있고 그 내용 대충이라도 설명하고 도장 찍으시오~해야 맞지 않나요..?

    뭔 놈의 나라가 숨쉬는 것도 조심해야 할 판.
    휴..

  • 6. 이상
    '13.6.2 1:46 AM (218.51.xxx.31)

    도장까지 받았는데 이상한거 같아요. 저번에 뉴스에 대포폰 개설되서 피해본 노인분 많다던데
    잘 알아보셔야 (그 여자의 정체)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847 2차...국정원 게이트 국정조사.. 4 새로 시작하.. 2013/06/25 466
268846 초4수학 풀이 부탁립니다 6 별꽃 2013/06/25 507
268845 유치원에서 캠프가는데... 9 엄마마음 2013/06/25 1,012
268844 40대 주부의 푸념 66 에혀 2013/06/25 15,616
268843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 246분의 대화 기록 2 세우실 2013/06/25 1,552
268842 남편 옷에 밴 담배냄새..아이 DNA까지 파괴한다 샬랄라 2013/06/25 743
268841 한혜진 기성용커플... 4 .. 2013/06/25 2,831
268840 토플시험을 급하게 보려는데 어떻게 하는지요? 도움필요 2013/06/25 406
268839 사업용 차 고사 지내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5 행복이 2013/06/25 9,975
268838 기침특효약 해삼배 쓸개코님 감사해요 23 와우 2013/06/25 3,049
268837 기성용 부모님들 참 성격은 좋아보이는데... 11 왕십리 2013/06/25 4,282
268836 나이드는게 이렇게 서글픈건지 몰랐네요 10 40 2013/06/25 3,016
268835 NLL문건으론 역부족이군요.. 11 .. 2013/06/25 1,598
268834 청와대 할말 없다? 할 말 없기도 하겠다만. 5 이거저거 2013/06/25 629
268833 펀드 관련, 질문이 있어요 ... 2013/06/25 506
268832 한중일 혹은 아시아 크루즈 타보신분 계세요? 17 크루즈 2013/06/25 1,237
268831 입냄새 ㅜㅜ 5 미니 2013/06/25 1,629
268830 보헤미안랩소디 가사 정말 충격적이네요... 52 마테차 2013/06/25 79,535
268829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2 아이상담좀 2013/06/25 518
268828 초5 수학문제 한문제만 풀어주세요 8 감사^^ 2013/06/25 678
268827 -라디오비평-들으면서 82하삼... 2 국민티비 2013/06/25 339
268826 아침에 깰때마다 징징거리고 짜증내는 아이들.. 뭐가 문제인가요?.. 10 .. 2013/06/25 11,678
268825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암 관련 이야기 6 ... 2013/06/25 932
268824 정말 짜증나요..효자남편.....나두 효녀이고 싶은데....ㅠㅜ.. 11 속풀이 2013/06/25 3,158
268823 이별하는데 끊고 맺음이 분명하지 못한 남자 2 지나가다 2013/06/25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