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기 때문에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네요.

킹콩과곰돌이 조회수 : 1,492
작성일 : 2013-05-25 12:47:18

예전에는 주로 겨울에 감기에 걸렸는데,

요 몇 년 사이, 여름에 감기가....ㅜㅜ

 

아, 진짜 힘드네요.

더운데 뜨거운 물에, 목은 수건으로 친친 감고, 이불 덮어쓰고 누워 있으려니.

친정 엄마는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고 놀리시고.. 흑 ㅋ

 

사실 다이어트한답시고 운동을 너무 열심히 했거든요. 갑자기.

그래서 무리해서 감기에 걸린 게 아닌지.

운동을 며칠 못하니 맘이 불안한데다, 밥맛이 너무 없어서 바나나에 밥 조금씩만 먹고 있으니

이것도 다이어트네요.. 좋게 생각하기..

 

다시 밥맛이 돌아올까 봐 걱정이에요. ^^:

어쨌든 감기 언능 나아서 다시 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예전에는 감기 기운이라는 게 있었는데 요즘은 그냥 바로 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ㅜ

기침은 콜록콜록..

이 좋은 날씨에....

 

IP : 180.229.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럴거에요
    '13.5.25 12:55 PM (222.97.xxx.55)

    다이어트 하셔도 토마토나 감자위주로 잘 챙겨드세요

    전 평소 소식하는데 아프면 더 들어가는 이상한 식성을 가진터라..^^

  • 2. 킹콩과곰돌이
    '13.5.25 1:00 PM (180.229.xxx.179)

    네, 진짜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봐요.
    안 그래도 얼마전 베스트 글에 올랐던 토마토주스 해먹으려고 토마토 주문해 놨어요.
    저도 아프면 원래 더 많이 먹는데. ㅋ 이번에는 그전에 운동한 게 아까워서 자제했거든요.
    밥맛도 없었지만,..^^:
    님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며칠간 집에서 혼자 앓았더니...흑..ㅎ)

  • 3. 저도 운동 무리하게 하다
    '13.5.25 1:54 PM (125.178.xxx.48)

    감기 걸려서 열흘 째 고생중인데, 수액만 두차례 맞았어요.
    주로 죽 위주로 드시고(죽도 배달하는 곳 있더라구요.), 꼭 약 드시고
    푹 쉬세요. 전 트레이너가 본인 기분 안 좋다고 제 컨디션 관계없이
    무리하게 시켜 더 심해진 케이스여서, 다시 PT할 엄두가 안 나네요.
    저도 지금 죽 위주로 계속 먹었더니 더 붓네요.ㅠㅠ
    이번 감기 독하니 꼭 병원 가시고, 푹 쉬셔서 얼른얼른 나으시길 바랄게요.

  • 4. 킹콩과곰돌이
    '13.5.25 2:00 PM (180.229.xxx.179)

    ......님, 저는 그래서 약을 하루에 3번 먹지 않았어요. 한 번만 먹고 미놀 먹고,
    다이어트 도로아미타불 될까 봐.. 그 와중에도...ㅜ
    우리 어서어서 나아요 진짜~~~~

    저도 운동 무리하게 하다... 님,
    열흘째..ㅜㅜ 전 4일째인데, 저보다 훨씬 더 고생하셨네요.
    지금은 좀 괜찮으신가요?
    저희 동네는 죽 배달하는 곳이 없어서, 그냥 대충 된장찌개에 밥 비벼먹고 그랬네요.
    현미밥이라 까끌까끌...^^: 정말 푹 쉬기는 했는데, 오래 갈까 봐 걱정이네요.

    그나저나 트레이너 분 왜 그러셨대요..ㅡㅡ

    우리 얼른 나아서 다시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기로 해요.(운동하다 아프다니..ㅜ)

    다들 감사해요~~~ ^^

  • 5. 보험몰
    '17.2.3 8:56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278 언니들, 도와주세요. 요리를 처음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4 밥먹고살자 2013/06/21 681
267277 집에 바퀴벌레가 나타났어요 6 어떡해 2013/06/21 1,628
267276 트위터에서 팔로잉하고 팔로워하고 뭐가 다른가요? 1 .... 2013/06/21 982
267275 해피투게더 야식 대결 레이먼 킴 강레오셰프들ᆢ 24 kbs 2013/06/21 11,112
267274 제주도에서 한달 정도 머무른다면 어느 지역이 좋을지요? 4 음.. 2013/06/21 1,202
267273 무릎팍도사.. 5 jc6148.. 2013/06/20 2,394
267272 아이가 싫다고 해서 어린이집 그만 두었어요. 6 ... 2013/06/20 1,860
267271 베가아이언 5 닉넴세글자 2013/06/20 1,048
267270 컴맹대기.. 한글키가 안써져요... 4 급해요.. 2013/06/20 665
267269 자궁경부암 백사 부작용 무섭네요 2 ᆞᆞ 2013/06/20 2,632
267268 원서와 번역서 뭐부터 읽어야 영어독해 늘까요? 2 곧출국 2013/06/20 935
267267 케이블 엑소시스트 나오는 무속인들 중 혹시 점 보러 가신분들 있.. 3 궁금 2013/06/20 5,934
267266 이번위례신도시 위치가 어디예요? 7 2013/06/20 1,488
267265 관람후기]브래드피트 주연 월드워Z - 스포없음. 13 별3개 2013/06/20 2,736
267264 발레 등 사진 ㅡ 영업끝^^ 4 호후 2013/06/20 2,232
267263 시골의 작은 초등학교에 아이들을 보내고 있어요.질문 있으실지요... 10 작은학교 2013/06/20 2,027
267262 정웅인씨 원래 그리 무서운 인상이었나요? 28 너의목소리가.. 2013/06/20 11,800
267261 고현정 옷보니 예전 이소라 생각나요 30 2013/06/20 10,725
267260 방콕자유여행해보신분께질문요.. 6 .. 2013/06/20 1,702
267259 여왕의교실 이제 본 사람인데요 너무너무 궁금해서요 2 궁금 2013/06/20 2,001
267258 너의목소리가 들려.. 6 드라마 2013/06/20 2,409
267257 `노무현 NLL포기발언`, 완전 대국민 사기극! 13 손전등 2013/06/20 2,515
267256 관리자님~~~~!!!유행하는 질문 글요...이런 글 저런 질문으.. 5 질문 글 2013/06/20 1,202
267255 최근 결혼발표 있는 커플중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은 장윤정 커플.. ... 2013/06/20 1,103
267254 옷 장사 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4 ^^ 2013/06/2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