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 아들 당구장 다녀요

김남희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3-05-18 18:55:14
피방보다 건전하다는데 아는게없어서요
청소년만 온다는데 다니게해도 되는지 아들
키우기 힘드네요
IP : 14.48.xxx.16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5.18 6:58 PM (211.234.xxx.167)

    솔직히 pc방보단 나아요
    청소년들만 오게한다면 금연이겠네요

  • 2. ㅎㅎㅎ
    '13.5.18 6:58 PM (121.136.xxx.226)

    당구가 불건전한것두 아니고요.. 당구도 일종의 스포츠인데~~

    축구하고 볼링치는 것 만큼이나 건전해요 ㅋㅋ

  • 3. ^^
    '13.5.18 6:59 PM (211.234.xxx.167)

    요즘은 아빠와함께가서 게임하는 학생들도 많아요
    그러면서 대화도 많아지구요
    옛날처럼 불건전하지 않아요

  • 4. 왜요
    '13.5.18 7:00 PM (120.142.xxx.42)

    우린 딸이랑 애 아빠랑도 같이 가는데요?
    전 못하지만 저도 같이 셋이서 가 본 적도 있어요.

  • 5. 내기 당구만 아니면
    '13.5.18 7:02 PM (211.245.xxx.178)

    피씨방 다니는것보다는 나을거 같은데요.. 그런데 참 세월이 변하긴 했네요.. 저때는 당구장 가거나 그러면 비행 청소년 느낌이었는데..ㅎㅎ...

  • 6. 네. 다녀요
    '13.5.18 7:05 PM (183.102.xxx.20)

    저희 아이는 초딩때 여행가면 아빠가 애들과 함께 당구장에 갔어요.
    물론 분위기가 동네 당구장과는 달랐지만.
    그리고 학교에서도 당구부가 있어서 선생님께도 배워요.
    학교 근처에 학생들이 주로 가는 당구장이나 노래방같은 것 있어서
    아이들이 종종 가는 것 같아요.
    나빠보이지 않아요.

  • 7. 저요
    '13.5.18 7:08 PM (211.246.xxx.4)

    전 20대 여자에요-! 남녀공학이라 남자애들 여자애들 따라 몇 번 당구장갔는데도 스카이 대학 잘만 들어갔어요 술마신 적 한번도 없었고 공부 잘하던 나름 모범 고딩생활 했어요 ㅎㅎ

  • 8. 당구장
    '13.5.18 7:08 PM (112.186.xxx.157)

    아들이 과학고 다니는데
    친구들과 당구장 자주 간대요.
    학교에도 당구대 놓아줘서 친다네요.

  • 9. ㅎㅎ
    '13.5.18 7:26 PM (115.140.xxx.99)

    댓글들 보니 세월이 많이 변했네요.

  • 10. 음...
    '13.5.18 7:32 PM (112.146.xxx.11)

    대략 20여년전에 포켓볼이 유행하면서 당구하는 인구가 성인남성에서 좀 더 다른 대상으로 넓혀진거 같아요.
    저희 동네 당구장에는 낮에 주부들도 많이 온다고 들었어요.
    요즘은 그냥 취미생활...이라는 인식이지, 오래된 조폭영화에 담배 피우며 당구치다가 큣대로 싸우던 분위기는 아닌 듯 해요. ^^ 안심하심이...

  • 11. 당구
    '13.5.18 7:44 PM (122.47.xxx.81)

    요즘 수영외에 제가 하나 더 배우고 있는 운동이예요. 해보니까 이과출신에 전공도 그쪽인데 요거이 머리를 쓰게 만드는 스포츠예요.
    저는 우리 4-50대 주부들이 하기 딱 좋을 운동이예요. 60대엔 주로 게이트볼 하시니.

  • 12. ..
    '13.5.18 7:56 PM (119.194.xxx.12)

    근데 그것도 빠지면 자려고누으면 천장에 당구공들이굴러다닌다고 전에 남편이 말했던것같아요.잘모르지만,한번 남편한테 슬며시물어보세요.

  • 13. 플럼스카페
    '13.5.19 8:26 AM (211.177.xxx.98)

    너무 빠지면 곤란해요. 저희 남편이 고3때 400이었거든요. 제 생각엔 그거 안 했으면 대학 이름이 바뀌었을 거 같아요. 뭐든 좀 적당히 하는게 나을 거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8845 헌혈증이 필요한 중환자가 있습니다. 도와주세요 여러분!! 2 maumfo.. 2013/05/28 935
258844 망고가 물렀는데 못먹는건가요? 6 망고 2013/05/28 1,076
258843 밤길 무서운 서울분들(15개 자치구)은 귀갓길에 안심귀가 서비스.. 4 ... 2013/05/28 1,374
258842 어떤게.재미있나요?? 5 일드 2013/05/28 560
258841 일베충...실명공개... 2 ㅎㅎ 2013/05/28 1,702
258840 나이 30후반은 다이어트 어찌 해야 하나요 8 ... 2013/05/28 2,938
258839 고학년 여자애들 수영복 어떤 브랜드가 좋은가요 3 .. 2013/05/28 1,161
258838 못난이주의보 보신 분들 좀 알려주세요.. 3 알려주세요 2013/05/28 1,370
258837 티비 보는데요 시골밥상. 2 zz 2013/05/28 1,932
258836 30대 후반이 할만한 악세사리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3 꼬꼬댁 2013/05/28 1,233
258835 좋아하는 사람한테 인정받고 잘보이고싶어요~~ 11 qhrj 2013/05/28 2,476
258834 82CIA님들 노래좀 찾아주세요! 14 도와주세요 2013/05/28 1,079
258833 아크릴어항도 물고기 키우기 괜찮을까요? 1 엔젤피쉬 2013/05/28 867
258832 결혼할 애인이 죽은 상처는 어느정도 일까요 ?????? 8 fff 2013/05/28 10,705
258831 결혼한 친구들.. 5 .... 2013/05/28 1,675
258830 옷에서나는 쉰내 견디기 힘들어요. 23 ㅠㅠㅠ 2013/05/28 12,516
258829 키아누리브스 6 보셨나요? 2013/05/28 2,134
258828 처음으로 집에서 팥빙수 만들려고 해요! 준비물! 18 알려주세요~.. 2013/05/28 1,862
258827 3년 된 수영복 입어도 될까요? 3 땡땡 2013/05/28 1,190
258826 영남제분 홈페이지 마비…불매운동 조짐 14 자업자득 2013/05/28 3,836
258825 중국사람들과 종일 다녀야하는데요... 6 .... 2013/05/28 1,053
258824 진주의료원 CCTV에 청테이프 2 샬랄라 2013/05/28 660
258823 이 배우 이름을 알려주세요.(나인에서) 5 ... 2013/05/28 1,665
258822 강아지 목뼈가 부러졌어요. 11 ... 2013/05/28 4,024
258821 수유할때 왜 돌아서면 허기질까요? 3 수유중.. 2013/05/28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