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경우 무시하는거 맞죠

//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3-05-13 17:09:21

식당에서 밥먹다가 테레비에서 야구중계를 하고있었어요

남편; 야구도 야구장 직접가서 보면 재미있어,다른사람들 같이 호응하고,,생각보다 재미있던데

지인: (약간 짜증썩인 얼굴표정을 지으며)  뭐 볼거 있다가 야구장 까지 가,,어휴,,

 

남편; 그래도 막상가니까 재미있더라고,,

지인;완전 한심하다는 표정

지인와이프; (분위기파악햇는지)  당신이 낚시좋아서 다니는거처럼 같은거야,,그럼 낚시다니는거는

                  다 좋아하는거아니잖아,,,

 

 

IP : 112.185.xxx.10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5.13 5:10 PM (121.136.xxx.249)

    신경쓰지마세요

  • 2. //
    '13.5.13 5:11 PM (218.238.xxx.159)

    지인이라는사람이 타인의 존중감이 부족한 사람이네요. 고집센스타일.

  • 3. 원글이
    '13.5.13 5:11 PM (112.185.xxx.109)

    신경안 쓸려고해도 안쓸수가 없어요 만날때마다 이런식이라,,,

  • 4. 아뇨
    '13.5.13 5:12 PM (58.236.xxx.74)

    남자들끼리는 좀 터프하게 퉁 주는 경우 있어요. 낚시 얘기 나오면 님 신랑이 똑같이 하실듯^^
    그나저나 그 와이프 참 참하네요.

  • 5. 원글이
    '13.5.13 5:16 PM (112.185.xxx.109)

    문제는 지인이라는 사람이 시동생,,이란거,,,어우,,좀 잘 산다고형을 얼마나 무시하는지 ,,

  • 6. 누구냐넌
    '13.5.13 5:19 PM (220.77.xxx.174)

    무시하는것보다 몰라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저도 어제 야구장 다녀왔는데 다같이 춤추고 노래하고 함성지르고 응원하니 넘 신나고 재밌던걸요
    경험해보지못한것에 대한 선입견일수도 있어요
    평소에 형을 무시한 동생이이라도 뭘 몰라서 그렇갰거니 하세요...
    세상에 형만한 아우없단 사실 아시잖아요...^^

  • 7. 시동생이
    '13.5.13 5:19 PM (121.136.xxx.249)

    형한테 저러는거에요?
    못됬네요

  • 8.
    '13.5.13 5:22 PM (58.236.xxx.74)

    약간 무시일 수 도 있겠지만 신경 끄세요.
    솔직히 저렇게 방심하고 속엣말 다 할 수 있는 상대가 점점 줄어들잖아요.

  • 9. **
    '13.5.13 5:22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무시한다기보다 그사람 자체가 남에 대한 배려심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야구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라 저런 반응하는 것도 좀 우습구요
    남편이 요리나 바느질 좋아한다고 했으면
    혹시라도 남자들이 흔히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에 그러나...싶을텐데
    야구는 시즌되면 TV에서 늘 중계하는 거의 국민스포츠잖아요

  • 10. 지인
    '13.5.13 5:32 PM (126.210.xxx.99)

    지인이라는 사람 진짜 무식하네요.. 야구장 좋아하는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 편협한 사고방식 , 인간관계였나 봅니다. 학창시절 야구장 데이트 한번 못해본
    사람이네요. 스포츠에 무관심한 남자들 대부분 여자나 술에 관심 많더라구요. 도박이나

  • 11. qas
    '13.5.13 5:43 PM (112.163.xxx.151)

    야구장에 한 번도 못 가본 불쌍한 인간인가보네요.
    야구장 직관이 얼마나 재밌는데... 쯧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016 '유해 논란' MSG·사카린이 갑자기 안전 물질 '둔갑' 2 네오뿡 2013/06/23 1,558
268015 혹시 정윤희가 나온 일일드라마 상대역중 19 2013/06/23 3,421
268014 다섯살 아들램.. 때 벗겨줘야하는데, 목욕팁 좀 알려주세요~ 7 목욕 2013/06/23 1,258
268013 알랭 드 보통, 성공, 몇 사람이나 하겠느냐, 그렇다면 4 ........ 2013/06/23 2,099
268012 중국 금값이 왜이리 저렴한가요? 12 이상해요 2013/06/23 11,903
268011 옆집아짐이 "이책도 안읽어보고 뭐했어?"라며 .. 4 10년전에 2013/06/23 2,224
268010 나이먹음 남자가 우스워지는건가요? 24 또리 2013/06/23 4,271
268009 궁금해서요... 궁금... 2013/06/23 499
268008 면생리대 쓰니까 다르네요 8 신성 2013/06/23 2,562
268007 옅은 회색 원피스에 맞는 메이컵?? 1 메이컵 2013/06/23 669
268006 아버지가 B형 간염이신데요......간수치문제 3 noname.. 2013/06/23 1,793
268005 핫젝갓알지 1 2013/06/23 1,251
268004 사소한 이야기.... 1 추억만이 2013/06/23 689
268003 천 소파 교체 시기? 1 나모 2013/06/23 913
268002 크레용팝도 일밍아웃이네요. 4 ㅇㅅㅇ 2013/06/23 2,030
268001 분당쪽 추천해주세요.. 1 유방외과 2013/06/23 1,640
268000 노총각들은 생각보다 그리 다급해하지 않더라, 왜 그럴까? 11 안급하지롱 2013/06/23 5,401
267999 독서실 책상 효과 있나요? 9 ... 2013/06/23 5,332
267998 걷기와 해독쥬스-피로감, 노안 등 없어졌어요. 39 걷기 2013/06/23 13,960
267997 인간의조건 건강한 예능이네요. 5 좋다 2013/06/23 1,806
267996 여의도ㅡ장미아파트ㅡ어떤가요? 2 로즈 2013/06/23 2,754
267995 명품회사 근무하셨던 분 계신가요? 궁금 2013/06/23 735
267994 삼양목장 당일치기로 다녀오신 분 계신지요? 버스 이용은요?? 7 ///// 2013/06/23 1,478
267993 요즘 불경기 맞나요? 3 딸기체리망고.. 2013/06/23 2,561
267992 토마토 익혀 갈아먹었더니 감기도안걸렸다하신분. 팁좀주세요 9 ... 2013/06/23 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