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파란 점퍼에 블랙과 흰색티 2개. 블랙 바지1개
해서 52000원이라고 가계에 부담되시더라도 아이들 사기진작을 위해서
사주십사하는 간곡한 공지가 왔더라고요.
부담은 안되는데 여자애라 파란색 점퍼 입을려고도 안하고
고학년이라 하교후 바로 가는지라 편한 평상복 그대로 입고 가거든요.
고학년 아이 어머니들 주로 어떻게 하시나요
애는 안사도 된다고 단호하게 얘기하는데
저렇게 간곡하게 부담이 되더라도 까지 언급하며 보낸 공지를 받으니 어쩔까 싶네요^^
저희는 그런 말도 없이 공지가 왔는데 겨울 도복 샀듯이 당연히 여름 도복도 사야 하는구나 했었어요...
작년에 바지 하나에 티두개해서 5만원 넘게 샀어요 두아이니까 십만원이 훌딱
그런데 천이 스포츠용으로 나온건데 땀흡수가 전혀 안되서 작년에 얼마나 더웠나요 .도장은 에어콘 고장났다고 하고 우리애 등짝에 땀띠가 후두둑
화가 나더라구요
비싸면 좀 좋은걸로나 하던가
올해는 그냥 작년걸로 입으려구요
그 전에 다녔던곳은 이맘때 어린이날 선물로 여름티를 줬어요 애들한테
그건 시원하고 더 좋았네요 .
바지는 그냥 반바지 아무거나 입고
원글님네는 그래도 잠바도 나오네요
전 르까프라고 해서 좋을줄 알고 사볼까 하고 있는데
윗님 브랜드였는데도 그랬단 말씀인거죠?
보통 브랜드로 공동구매하는듯 하던데요.
딱 들으면 아는 브랜드 아니고 헴멜이던가 뭐 하여간 그런 브랜드였네요 .
그 전 태권도장에서준 짝퉁 티가 더 나았어요 .
그 짝퉁 브랜드는 아디도라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바에 바지에 티 두개에 르까프라면 괜찮을거 같아요
하하 아디도라요^^
점퍼를 레드나 다른색으로 선택구입 안되냐고 문의해봐야겠어요.
도장에서 정하는것이 아니고 국기원에서 해마다 정해서 내려오는 모양이던데요.
하복이라 매일 빨아야 하니 티두개바지하나를 기대했는데
올해는 바람막이와바지와티라서 쫌 그래요
브랜드는 휠라고요
바람막이 좀 쌩뚱해요
그러게요
점퍼가 왜필요한지..
문의했는데 블루만된다해서
아이가 싫다네요
그냥 바지랑 티만 하면 바로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