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수영강습중 이가 부러졌는데

내가못살아 조회수 : 1,233
작성일 : 2013-04-27 07:59:59

 

자세연습한다고 벽면 거울에 손짚고 하다가 미끄러져서 얼굴을 바닥에 박았어요

바닥엔 미끄럼방지 매트도 안깔려있었구요

마침 그날 다음달꺼 등록하러 제가 들러 보고있던참이라

얼른 병원 델구갔는데

앞니하나는 반정도 떨어져나갔고 다른 앞니도 옆이 좀 부서졌구요

레진으로 모양 만들어 붙이고 왔는데 비용은 30만원 나왔어요..

영구치 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평생 앞니 걱정하며 살게 됐어요

수영장측에선 보험처리로 치료비는 걱정마시라고 하는데

이게 한번 치료하고 끝날 일이면 걱정도 없겠구만

붙여놓은게 얼마나 갈지 앞니로 힘주어 뭘 먹을수가 있나..신경치료는 당장은 필요없다지만

잘못 다친거면 신경이 서서히 죽는경우도 있어 성인이 되었을때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고

의사가 장기간 지켜봐야할 문제라고 하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당장의 치료비는 보험처리 되겠지만

앞으로 언제가 될지모르는 재치료에 대해서 그이후의 문제들에 대해선

제가 감당해야하는 건가요? ㅠ.ㅠ

 

 

IP : 182.215.xxx.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13.4.27 8:54 AM (211.60.xxx.189)

    그런 경우에는 앞으로 나올 치료비까지 부담하던데.. 학교에서 아이들끼리 사고로 치아다쳤을때 성인이 되었을때 치료비까지 감안해서 청구하던데요. 그런부분까지 해줄수 있냐고 수영장에 문의해보시고 의사랑 대략적인 견적 뽑아서 일시부로 받는게 낫지않을까요?주변에 보험관련 일 하시는분 있으면 한번 문의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708 돌아다니며 먹는 아기~좋은 방법 없을까요? 2 2013/04/30 1,891
248707 모닝빵에서 이스트냄새가 많이 나요. 2 제빵초보 2013/04/30 2,612
248706 이 사람 이상한거죠? 1 스트레스 2013/04/30 877
248705 나인...이진욱 출구짤? 6 앵커박 2013/04/30 2,466
248704 수학 못하면 이과 못가는거 맞지요?? 22 ?? 2013/04/30 5,810
248703 일부러 시간내서 운동하려고 하는데 무슨 운동이 좋을까요? 4 Ciracl.. 2013/04/30 1,072
248702 아들에게 악기레슨시키면서 음악의 신세계에 빠졌어요.. 4 전공은 아니.. 2013/04/30 1,538
248701 지금 SBS 민주당 토론...김한길 참 새누리당스럽네요 23 .. 2013/04/30 2,060
248700 '연좌제의 덫' 안학수 하사 동생 45년 설움 세우실 2013/04/30 595
248699 술먹고 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한 소심한 복수 4 시원하다 2013/04/30 2,355
248698 국민행복기금 오늘로 가접수 끝나네용 은하수 2013/04/30 620
248697 가늘고힘없는머리에 좋은거? 니나누 2013/04/30 942
248696 초6 남자아이가 다 나가노는데 점심때 책을 읽는데요 8 걱정 2013/04/30 1,313
248695 실리트 압력솥 진짜 별로네요... 11 실리트 2013/04/30 11,357
248694 아파트 이사들어갈때 관리사무소에 미리 얘기하나요? 4 *** 2013/04/30 6,016
248693 볶음밥 잘 하시는분? 2 요리 2013/04/30 1,199
248692 아이가 잘 넘어져요... 4 .. 2013/04/30 3,808
248691 피임을 오래하면 임신이 안되나요? 10 ... 2013/04/30 4,761
248690 외국인데, 아이학교(인터내셔날 스쿨) 다녀오면 너무 위축되네요... 9 보라 2013/04/30 1,957
248689 더덕 손질할때 나오는 끈적이는 진액 괜찮나요? 5 궁금 2013/04/30 3,262
248688 중간에 말을 끊고 자기말만 하는 친구 어떻게생각하세요? 9 고민 2013/04/30 4,151
248687 지하철 타고 기분 드러웠던 일.. 1 양파씨 2013/04/30 1,186
248686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들려는 건지 11 도대체 2013/04/30 3,586
248685 안녕하세요 농부의 아내 조작 8 ... 2013/04/30 5,431
248684 입안의 짠 맛 쿠키루비 2013/04/30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