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삼동이 주인 찾았어요

쾌걸쑤야 조회수 : 1,990
작성일 : 2013-04-25 14:44:26
줌인줌아웃보다 자게를 많이 보실것 같아서요
어제부터 함께 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해요
방금 관리실 전화받았어요
주인이 찾아왔다구요
지금 회사라 저녁에 데려다 주기로 했어요,,

한가지 걱정은
106동에서 보셨다는 목격자 분 말이
주인 아저씨를 피하고 그 아저씬 아침부터 술 취해 있었다고...
글고 강쥐가 너무 말라서 ㅠㅠ
노파심이겠죠?? ㅎㅎ
어제산 사료랑 샴푸 패드 같이 갖다줘야겠어요 ㅎㅎ
IP : 211.229.xxx.4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행이긴한데
    '13.4.25 2:46 PM (121.157.xxx.187)

    강쥐가 주인을 피한다는 것이 맘에 걸리네요. 학대받았던지 아님 진짜 주인이 아니거나~

  • 2. ㅇㅇ
    '13.4.25 2:47 PM (71.197.xxx.123)

    잘되었어요. 찾아서.
    원글님 감사해요

    그런게 걱정이 되네요. 줌인아웃에서 강아지 말랐다는 것 보고... 사실 주인이 안나타날거라 생각했었거든요.

  • 3. ..
    '13.4.25 2:54 PM (119.201.xxx.131)

    원글님 꼭 주인인지 뭐라도 확인해보고 보내세요
    어쩜 주인아닐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강쥐는 아무리 오래 헤어져 있어도
    주인보면 알아보고 완전 뒤집어지던데
    걱정되서요

  • 4.
    '13.4.25 2:56 PM (175.223.xxx.42)

    그리 방송했는데 지금 몇일뒤 나타난것은 뭔지
    주인을 피했다는것은 끔찍하네요

  • 5. 쾌걸쑤야
    '13.4.25 3:00 PM (211.229.xxx.47)

    네,, 저도 그런 부분이 좀 걱정이에요
    주인인지 확인은 어찌해야는지
    만약 학대 내지는 방치하는 주인이라도
    주인은 주인이니 보내야할테니까요 ㅠㅠ
    그러지않은 주인이면 좋겠는데 ㅎㅎ
    노파심이겠죠!

  • 6. 안돼요
    '13.4.25 3:06 PM (67.87.xxx.133)

    강아지가 자기 주인피하는 경우는 맞는경우밖에 없어요 ㅠㅠ
    님이 데려다 키우심 안될까요? 어쩜 돈 몇푼 쥐어주면 키우라고 할지도 몰라요... 입양비라 생각하시고 제발 거두어주세요 ㅠㅠ

  • 7. 흠..
    '13.4.25 3:08 PM (121.183.xxx.164)

    주인을 다시 만난건 잘된일인데 저도 걱정이 앞서네요.
    데려다가 잘보살펴주면 다행이지만 방치라도하면 정말 안만나니만 못하잖아요.
    주인이라는데 안보낼수도없고 ....

  • 8. ㅇㅇ
    '13.4.25 3:21 PM (71.197.xxx.123)

    제가 생각했던건 미용을 해서 버린게 아닐까.. 그런 얘길 들었거든요. 깨끗하고 이쁘게 헤놔야 누가 데려갈테니.
    버렸는데 주민들이 알아봐서 어쩔수 없이 데리러 나타난게 아닐지.
    하지만 그렇다고 주인을 무서워하진 않을텐데.
    아마 다른 식구가 또 있고 그 사람은 학대를 했던게 아닐까요.

  • 9. 걱정
    '13.4.25 4:13 PM (125.186.xxx.63)

    그 아저씨가 술취해서 때렸으면 어쩌죠.ㅠㅠㅠ
    주인을 찾아서 다행이긴한데, 어쩌나.

  • 10. ㅠ.ㅠ
    '13.4.25 4:42 PM (123.212.xxx.132)

    주인 안나타난것보다 더 걱정되는 유기견은 처음예요...ㅠㅠ
    학대나 방임상태면 어쩌죠...ㅠ.ㅠ

  • 11. 입양비
    '13.4.25 4:58 PM (183.107.xxx.162)

    강아지가 이뻐서 키우고 싶다고
    입양비로 15~20만원정도 드린다고 해보세요.
    만약 그렇게 한다고 하면
    강아지에게 그정도의 애착도 없는 사람이니
    제가 입양비와 입양할때까지 임보 책임 질게요.
    rkqdmfrhksrp@naver.com
    연락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183 미국에 계신 숙모 환갑 선물 보내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네모소녀 2013/04/29 537
248182 이런날씨에 작은아이 소풍갔네요 2 ᆞᆞ 2013/04/29 650
248181 (교수님 선물 고민) 도와주세요~ 1 졸업이닷! 2013/04/29 732
248180 롯데百 '슈퍼乙'의 집단분노…무색해진 '함구령' 1 세우실 2013/04/29 1,036
248179 웅진 제습 청정기 이제품 어떤가요? 1 베네치아 2013/04/29 735
248178 시어른 장례를 치루는데 17 뭘해야 2013/04/29 3,805
248177 날씨 참 지랄맞네..... 4 ㅋㅋㅋ 2013/04/29 1,449
248176 요즘 카카오스토리에서 유행하는 각종 테스트... 4 조심하세요 2013/04/29 1,973
248175 불구인데 숨기고 결혼했던 케이스. 4 ..... 2013/04/29 3,278
248174 친정아빠가 mp3를 사달라시는데 어떤게 좋을지요? 5 ..... 2013/04/29 787
248173 삼생이 역할의 배우.. 머리랑 몸의 비율이... 7 ... 2013/04/29 1,922
248172 절식다이어트, 보통 수분, 근육 빠지면 그다음엔 지방 빠질까요?.. 2 절식다이어트.. 2013/04/29 2,809
248171 친정아버지 틀니 5 아버지 2013/04/29 1,442
248170 아이와 여행/체험 많이 다니는 블로그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블로그 2013/04/29 1,431
248169 쇼펜하우어..책 추천 좀.. 7 arthur.. 2013/04/29 1,596
248168 (방사능) "체르노빌의 아이들" 세상의 모든 .. 녹색 2013/04/29 1,924
248167 20개월 쓴 스마트폰 고치러 왔는데 다 날려야 한대요 ㅠㅠ 1 우울한 월요.. 2013/04/29 965
248166 이종석 김우빈 직찍 사진을 여렵게 구함 ㅋㅋㅋ 4 미주알 2013/04/29 3,630
248165 4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4/29 427
248164 고1 아들넘이 아빠랑 사이가 너무 나빠요... 14 성현맘 2013/04/29 4,135
248163 냉담자인데 서천옆 영통성령성당 다니려구요. 신자분들 봐주세요. 5 세실리아 2013/04/29 1,942
248162 대형어학원 아닌 교습소에서 영어공부,어떤가요? 2 영어강사님들.. 2013/04/29 1,454
248161 고2 아들 내신질문요. 8 힐링필요해... 2013/04/29 1,222
248160 교복을 공짜로 받을 경우 사례는??? 9 중1 2013/04/29 1,161
248159 영양제 도무지 모르겠어요.추천바랍니다. 2 여중생 2013/04/29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