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중에 특별히 털이 더 많이 빠지는 종이

조회수 : 4,923
작성일 : 2013-04-20 22:41:22
있나요?

동물병원서 키우는 회색의 고양이를
스치기만했는데
바지에 털이 엄청 묻어나더라고요
종류는 뭔질 모르겠어요
장화신은 고양이 닮았어요

암튼 어릴때 키웠던 코리안숏 아이는
그정도까진 아니지 싶은데
고양이에 따라 털 빠짐 정도가
차이 많이 나나요?
IP : 122.40.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0 10:43 PM (121.163.xxx.77)

    장모종이 더 골치아프겠죠...
    고양이 키울때 젤 문제 되는게....털문제, 그 다음이 화장실관리, 그 다음이 발정문제 정도...

  • 2.
    '13.4.20 10:43 PM (118.221.xxx.121)

    고양이 마다 차이가 있어요 . 그런데 품종에 따른 차이가 아니구요. 고양이 각 개인의 차이입니다. 코숏이어도 빠질 놈은 엄청 빠지구요. 친칠라여도 덜 빠지는 놈은 덜 빠져요.

  • 3. 그렇군요
    '13.4.20 10:49 PM (122.40.xxx.41)

    정말 딸아이가 쓰다듬었더니 손에
    묻어나오고
    저한테 스치기만 했음에도 그래서
    깜짝 놀랐어요.
    키웠던 고양이가 어릴때 무지개다리 건너서
    성묘는 안키워봤거든요

    애기때는 털이 덜 빠지나요?

  • 4. 푸들푸들해
    '13.4.20 10:51 PM (68.49.xxx.129)

    페르시안 같은거요..이뻐도 장난 아니죠.. 근데 확실히 애기땐 덜빠져요. 우리집 냥이 애기땐 하나도 안빠져서 하나도 불편한줄 몰랐어요 ㅜㅜ 사실 고양이는 대체적으로 종류상관없이 키우자면 털에 밥말아 먹는건 각오해야 한다..고들 하더라구요 ㅎㅎ

  • 5. ㄷㄷ
    '13.4.20 10:58 PM (110.13.xxx.12)

    코숏, 러시안블루,페르시안 요래 세종류 네마리 키우는데요.
    코숏 털이 장난 아녀요.
    요놈은 직모에 털이 굵고 짧아 정말 많이 빠지구요.
    털갈이시에는 그야말로 털을 뿜어냅니다.
    의외로 러시안 블루가 덜 빠지고
    펠샨은 털이 길어 지 몸댕이에서 엉키구 난리라 잘 빚겨만 주면
    코숏보다 나아요.

  • 6. 그러게요
    '13.4.20 10:58 PM (122.40.xxx.41)

    고양이 키우는 분들의 그말을
    오늘 확실하게 실감했네요^^

    그럼에도 이뻐서 눈을 뗄수없게 하는
    존재더군요.

  • 7. 맞아요
    '13.4.20 11:00 PM (122.40.xxx.41)

    러시안블루로 생각했는데
    얼굴은 장화신은 고양이여서 특이했어요^^

  • 8. ㅁㅁ
    '13.4.20 11:31 PM (218.52.xxx.100)

    원글님이 보신 고양이는 브리티쉬숏헤어
    회색털 녀석일거에요 얼굴이 장화신은 고양이를
    닮았고 털색은 러시안블루였다고 하신걸보니...
    저희 냥이도 브숏인데 그냥 털 뿜는 기계에요
    손바닥만 스쳐도 털이 털이... 털갈이 철이래도
    너무심해요 브숏은 털이 삼중털이라 더위도
    엄청타고 추위엔 엄청 강해요
    요새 털과의 싸움중입니다 ㅠ ㅠ

  • 9.
    '13.4.20 11:38 PM (122.40.xxx.41)

    검색해보니 그종이 맞네요
    어? 러시안블룬데 얼굴이???
    한참을 봤답니다^^

    고녀석 키우신다니 진짜 이쁘면서도
    털이 말도 못하겠네요
    정말 보통 사랑으론 못키우겠구나
    한번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

    저도 고양이 엄청좋하는데
    무리겠구나 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195 괌 항공권 이정도면 저렴한건가요? 1 여행중독 2013/05/01 1,359
249194 엄만 언제부터 예뻤어요? 9 고마워 2013/05/01 2,404
249193 중간고사 끝나고 1 진주 2013/05/01 1,442
249192 어머니가 자궁내막에 이상소견이 보이는데.. 3 산부인과 2013/05/01 1,898
249191 외국에서 자폐아를 돌보고 있는데요 4 ㅇㅇ 2013/05/01 3,378
249190 kfc비스켓 만들때 버터대신 카놀라유로 해도 되나요? 6 k 2013/05/01 1,327
249189 컴터 고수님들 컴온 플리즈~ 1 너누구야 2013/05/01 425
249188 헤라 미스트 쿠션 23호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5 .. 2013/05/01 12,215
249187 [나인질문] 왜 20년전 시간만 현재와 동시에 흐르는거죠? 4 이해가 2013/05/01 1,549
249186 시험성적 관련 글들을 보면서요... 5 골드문 2013/05/01 1,699
249185 이 교정하다가 빈공간이 생겼는데 아말감으로 메워도 될까요... 3 hanna1.. 2013/05/01 1,313
249184 한국어교사 자격증 있으신 분 계세요? 혹은 아시는 분? 7 사과 2013/05/01 2,461
249183 아들과 북한산 갔다왔어요 2 다은다혁맘 2013/05/01 984
249182 매일 술마시면 9 스노피 2013/05/01 4,772
249181 암을 자연치유로 나을수 있나요? 8 자연치유 2013/05/01 3,059
249180 초5 아이인데.반아이가 돈을 빌려가는데요. 3 이걸어떻게 .. 2013/05/01 740
249179 카레에 어떤 고기 넣는게 맛있어요? 31 초보 2013/05/01 3,974
249178 중국어공부 비법좀 알려주세요 8 중국어 2013/05/01 1,834
249177 혈뇨 3 걱정... 2013/05/01 1,196
249176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예요 최선을 다한다고 했는데... 3 ㅠㅠ 2013/05/01 1,646
249175 결국 주말에 여유있게 놀러가긴 글렀네요 2 ᆞ ᆞ 2013/05/01 1,359
249174 혹시 크크섬의 비밀이라는 드라마 기억 나세요? 10 .. 2013/05/01 2,194
249173 중1 중간고사 - 자랑입니다 30 ... 2013/05/01 4,774
249172 어린이날 조카한테 선물하려는데 뭐가 좋을까요? 7 ... 2013/05/01 1,251
249171 줄리 델피도 늙는군요... 19 나도그녀도 2013/05/01 3,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