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계에서 대한민국처럼 나이 따지는 나라 또 어디있나요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3-04-20 11:46:49

어떻게 한살만 많아도  윗사람 대우 받기를 바라는지.

나이 많아도 행동이나 생각이 모자른사람 천지인데

 왜 먼저 태어났다고

언니 대접. 어른대접 해 줘야하는 분위기일까요

 

대한민국 말고 이런나라 또 있긴 한가요

해외에서 사는 분들 진짜 궁금합니다.

IP : 122.40.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4.20 11:49 AM (1.241.xxx.27)

    그런데 자기 나이 찾아먹는 사람들이
    꼭 젊을땐 위아래도없이 굴더라구요.
    그런 사람 몇만 잘 가르쳐도 나이이런거 생각안해도 다 예의바를텐데 말이죠.

  • 2.
    '13.4.20 11:55 AM (211.181.xxx.235)

    수직적 위계질서가 참 강한데 민주화 이후로 대놓고 따질게 나이밖에 없오 그런가 참 신기하죠. 젊은세대로 갈수록 더 심하게 따지는 건 더 신기. 저희때 어렴풋이 있었던 대학문화랄까 세대를 초월한 연대감 같은 것도 사라진 거 같고. 빠른년생 갖고 젊은이들이 허구헌날 논쟁하는 거 보고 놀랐네요.

  • 3. 조선 한국에도
    '13.4.20 11:57 AM (220.125.xxx.243) - 삭제된댓글

    조선 한국에도 원래 나이차별이 없었어요!
    결혼 유무로 구별이 있었을 뿐.


    나이차별은 TV 에서 드라마 작가들이 쓰면서 부터 확대 재생산!

    김수현이
    남, 녀 성차별 (외국에도 있긴 있음. 외국이 더 심함. 일본이 더 심하고)
    위, 아래 지위 차별 (외국에는 직책 구별은 있지만 지위 상하 차별은 별로 없음.)
    나이차별,
    하여튼 벼라별 차별을 다 가져다가 쓰면서
    김수현 특유의 따다다다다...하는 궤변을 떨고 수다스럽게 하니까
    당시의 무식한 여성 시청자들이 세뇌되어서
    확대 재생산되었다는 분석이 많음.

    김수현 드라마에서는
    인간의 기본 권리인 밥 먹는 행복 추구권 조차
    나이 순서대로 먹어서
    권리 의식 있는 시청자들이 성토를 했죠.
    그래서 2002년 이후에 겨우 고쳐진 걸로 나와요.
    김수현이 스스로 반성해서 고쳐진 게 아님.

  • 4. ,,,
    '13.4.20 12:01 PM (119.71.xxx.179)

    나이는 무지 따지는데, 과도한 동안 집착 ㅎㅎ

  • 5. ...
    '13.4.20 12:03 PM (220.117.xxx.139)

    나이 먹어가니까 2살 아래인 친구도 반갑기만 하던데

  • 6.
    '13.4.20 12:36 PM (202.56.xxx.67)

    아뇨. 우리나라 같은 나라 드물죠. 그래서 미쳐요. 저도 그래서 한국사람들 잘 만나기 싫고(언제 본 사이라고 급 나이 들이대며 대접받으려 들거나, 어리다고 칭얼대서 제가 졸지에 왕언니처럼 이끌고 다잡아주고 이래야 하는 경우가 생겨서..), 특히 이제 다시는 한국인 회산 못다닐거 같아요. 서열체계에 야근에.. 어휴.

  • 7. ,,,
    '13.4.20 3:17 PM (118.208.xxx.135)

    외국사는데,, 한국은 정말 나이 많이 따지는거같아요,,ㅎㅎ 여긴 첨만난사람한테 나이묻지도 않아요,,
    나이많다고 밥사고 그런문화도 없고,, 장남이라고 밥값내야하고 돈더내고 그런것도 전혀없어요,,
    이력서 낼때도 나이는 적지않고 면접때도 나이질문받은적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173 남편과 사별 뒤 시댁과 왕래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35 // 2013/05/04 17,886
250172 저 같으신분 주말 어떻게 보내나요? 12 주말에 넘 .. 2013/05/04 2,805
250171 아이가 입안쪽으로 이가 나네요.ㅜㅜ 11 인영맘 2013/05/04 2,175
250170 장윤정의 그 많은 재산을 모두 말아먹었다는건 말도 안되는거 같고.. 8 ... 2013/05/04 15,381
250169 소개팅남에게 문자 또 보내면 질척이는 걸까요? 38 게자니 2013/05/04 12,241
250168 알라딘 중고서점에 팔고 왔어요. 3 아이 책 2013/05/04 1,971
250167 캐나다 친구에게 놀러가자는 친구 5 헐헐헐 2013/05/04 1,685
250166 엘지로 바꾸려고 하는데 요즘스마트폰.. 2013/05/04 416
250165 T끼리 무료통화라는게 SKT 끼리 무료통화란 소린가요? 2 아프로디테9.. 2013/05/04 3,911
250164 나인 1회부터 정주행. 괜히 봤어요 9 caffre.. 2013/05/04 2,309
250163 1948년 5월 14일 정오, 한반도엔 무슨 일이 있었는가? .. 2013/05/04 732
250162 다방면으로 박식하신분들은? 18 부러워요 2013/05/04 4,352
250161 수영할 때 끼는 물안경이요..... 3 물안경 2013/05/04 1,074
250160 평수따라 비용차이는 안맞는거 아닌가요? 6 가사도우미비.. 2013/05/04 1,151
250159 설거지하느라 서있으면 다리가 붓는 느낌있지 않나요? 4 2013/05/04 1,324
250158 토크쇼 어떤게 재밌나요 ? 2 ........ 2013/05/04 718
250157 하객 패션.. 6 걱정 2013/05/04 1,844
250156 브루스 윌리스는 연기를 잘하는 건가요? 못하는 건가요? 10 *^^* 2013/05/04 1,656
250155 생김치찜 아세요? 13 ㅇㅇ 2013/05/04 3,591
250154 카톡궁금증 좀풀어주세요 친구등록ᆢ 카톡 2013/05/04 651
250153 어린이날 선물- 부모라면 필독으로 읽어보세요 1 녹색 2013/05/04 1,120
250152 자는 아내 얼굴에 뽀뽀 하고 가는 남편은.. 25 자다가 꿈결.. 2013/05/04 16,626
250151 개성공단 7명 귀환…청 “약간의 신뢰 쌓였다” 1 무명씨 2013/05/04 658
250150 유방암 조직검사는 어떻게 하는건가요? 8 ... 2013/05/04 3,935
250149 국정원 댓글사건의 의미 9 참맛 2013/05/04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