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가지 최악중 차라리 어떤 걸 선택하시겠어요?

.. 조회수 : 4,098
작성일 : 2013-04-19 01:46:00
선택해야만 하는 불행한 운명 두가지가  있어요....
#1 남편을 아들이자 남편으로 여기는 홀시어머니에게 끊임없는 아들사랑, 간섭을 당하며 평생 산다.(아들은 효자. 어머님을 떼어낼수 없어요.천륜이니까요)
#2 남편의 바람끼로 평생 독수공방하며 산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봤을때 이혼하진 못해요.
둘 중에 다 싫지만 반드시 한가지를 선택해야해요..
가장 최악을 벗어난 선택은 어떤 선택일까요?


IP : 58.140.xxx.18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
    '13.4.19 1:48 AM (110.70.xxx.122)

    1번이 나을듯

  • 2. 1번
    '13.4.19 1:50 AM (14.52.xxx.59)

    간섭은 아무리 남이 해도 내가 안당할수 있어요
    근데 바람은 안되죠,그건 눈막고 귀막을수가 없는거임

  • 3. ...
    '13.4.19 1:52 AM (223.62.xxx.11)

    꼭 선택해야 하나요? ㅠㅠ
    너무 최악이라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 4. ...
    '13.4.19 2:02 AM (222.112.xxx.131)

    둘다 선택 안해요.

  • 5. 잉?
    '13.4.19 2:08 AM (119.161.xxx.105)

    아.. 댓글 달러 들어왔다가 도저히 답답해서 선택 못함

  • 6.
    '13.4.19 2:12 AM (125.178.xxx.147)

    차라리 일번요..

  • 7. 그냥
    '13.4.19 2:21 AM (115.139.xxx.23)

    혼자 살래요

  • 8. 둘 다 별로라서
    '13.4.19 2:28 AM (110.70.xxx.175)

    고르고 말고 할 것도 없네요.
    저러고 사느니 혼자 늙어 죽을래요.

  • 9. 굳이 선택해야한담
    '13.4.19 3:22 AM (1.246.xxx.77)

    1번요 그나마 나을듯한데..
    정확한건 겪어봐야..

  • 10. ~~~
    '13.4.19 4:47 AM (121.178.xxx.145)

    2번.
    단 돈이 많아야하고 ,내 생활을 가질수있는 자유가 있어야해요.

  • 11. ㅇㅇ
    '13.4.19 5:03 AM (71.197.xxx.123)

    돈이 많다면 2번

    1번은 남편도 시어머니 소유고 며느리도 시어머니 소유가 되기 때문에 자아가 없어지구요

    2번은 그래도 자아가 남아 있죠. 아이가 생기면 아이와 가족을 이룰 수 있고 아이 없으면 다른 남자를 사랑할 수도 있고..

  • 12. 나도
    '13.4.19 6:42 AM (121.165.xxx.189)

    경제적인 문제 없다는 전제하에 2번.
    경제적인 문제가 없어도 1번은 사절.

  • 13. ...
    '13.4.19 7:39 AM (203.226.xxx.70)

    돈 많은 남자면 1번. 이혼소송으로 위자료받아내고 이혼. 반드시 꼭 선택해야 한다면 1번과 결혼후 이혼하는게 가장 나을듯. 절대 이혼하지 못한다 이런건 인생에 없어요.

  • 14. 흰둥이
    '13.4.19 7:51 AM (203.234.xxx.81)

    님 다시 생각해보세요 왜 꼭 둘 중 하나는 선택해야하는데요? 아니요 둘 다 버릴 수 있어요. 그 사고의 한계를 깨지 못하시면 저 오십보 백보 똑같은 최악의 인생을 사시는거구요. 도대체 저 둘 중 뭐가 하나라도 좀 나을까 고민하는 시간에 저 상황을 박차고 나와서 다시 시작할 생각을 해보세요.
    저런 그지같은 상황에 억지로 저를 끼워놓고 선택해라 강요하시는 게 아침부터 참 기분 거시기하네요
    그냥 지나치면 될 걸 제가 오지랖이 좀 넓어서 한마디 쓰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450 당귀 끓인 냄비가 못쓰게 끈끈해졌어요~ 다들 이러신가요? 1 뭐지 2013/05/05 1,870
250449 인견원단 줄어드는것 2 원단 2013/05/05 2,072
250448 드뎌 몸무게 60찍었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좀 봐주세요 ㅜㅜ 11 프랑프랑 2013/05/05 5,083
250447 체력좋으신분 계세요? 4 궁금 2013/05/05 1,374
250446 방금 원더풀맘마에서........ 3 원더품 2013/05/05 1,312
250445 기차를 탔는데 같은칸에 유명인이... 24 은도르르 2013/05/05 21,035
250444 뒤늦게 빠져든 '나인' 도대체 어디서 봐야하나요? 6 에고.. 2013/05/05 1,831
250443 이시간에 혼자 까페서 차마시고잇어요. 2 ... 2013/05/05 1,364
250442 들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 좀 추천 부탁드려요ㅠ 5 ... 2013/05/05 921
250441 星期零이 무슨날을 말하는건가요? 4 요일 2013/05/05 1,284
250440 다이어트하면서 비타민,오메가3 먹어야하나요? 6 후후 2013/05/05 2,429
250439 친정엄마 기침이 이상해요. 5 룰루 2013/05/05 2,357
250438 발마사지..처음 받아보려 하는데 얼마나 아픈가요? 5 궁금 2013/05/05 2,399
250437 만성피로증후군 2 영양제 추천.. 2013/05/05 1,573
250436 원더풀마마에서 배종옥이 찾는 아들이요 4 ... 2013/05/05 2,523
250435 목주름..ㅜㅜ 2 ㄴㄴㄴ 2013/05/05 2,084
250434 아래 이별글을 읽다가...과연 나랑 맞는사람이 있긴할까요? 9 인연 2013/05/05 2,405
250433 베이킹 좀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5 베이킹 2013/05/05 1,036
250432 돈으로밖에 사랑을 살수 없을까? 4 할머니사랑 2013/05/05 1,362
250431 남양 유업 사과문 개제하고 뒤로는 대리점주를 고소 1 ..... 2013/05/05 2,241
250430 여자의 적이 여자라는 거 안 믿고 싶었는데 5 레기나 2013/05/05 2,612
250429 알면서도 다 먹고 또 체했네요. 3 슬퍼 ㅠㅠ 2013/05/05 1,318
250428 드라마, 월화는 너무 화려해서 돌려보기 바쁘고 6 ... 2013/05/05 2,916
250427 손님은 갑이 아니라 여왕마마이십니다. 13 을도 병도 .. 2013/05/05 3,903
250426 전세 잔금으로 근저당 말소 해 보신 분~ 2 에이피 2013/05/05 8,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