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돈벌레? 보면 어떻게 하세요?

..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3-04-18 20:25:38
작년에 저엉말 힘들었어요.ㅜㅜ
남편 사업이 안되서 ..
사업 힘들어 진건 몇년됐는데 .
진짜 작년에는 월급 거의 없이 어떻게 살았나 모르겠네요.
여기저기 돈도 꿔보고.ㅜㅜ
애 등록금을 어떻게 냈는지.ㅜㅜ
정말 안먹고 살려고 애쓰고.
거어 잠도 못자고..
그런데 올해 들어와 조금씩 풀리는듯 해요.
월급도 가져다 주고.
무엇보다 그동안은 정말 알수없는 불안감과 악몽 흉몽에 시달렸는데 요즘은 괜히 마음이 편해지고 꿈도 좋은 꿈만 꾸고..
생전 처음 조그만 돈벌레까지 봤답니다.ㅎㅎ
미신이겠지만 차마 죽이진 못하고 다릇곳에 옮겼는데 82님들은 돈벌레 보면 어떻게 하시나요?^^;;
IP : 222.99.xxx.1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로
    '13.4.18 8:29 PM (116.32.xxx.101)

    죽입니다 ㅎㅎ

  • 2. 더드미
    '13.4.18 8:37 PM (61.72.xxx.172)

    죽이지마세요 ㅠㅠ 그리마 라고 정의의 용사입니다
    바퀴벌레알이나 해충을 잡아먹어요. 당신의 가족들을 지켜주는 친구를 왜 해치나요?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마세요

  • 3. ㅣㅣ
    '13.4.18 8:44 PM (203.226.xxx.152) - 삭제된댓글

    아흑 그리 좋은일 하는 생물체가 생김새는 어쩜 그리 지구최강 혐오스러울까요 ㅠㅠㅠㅠㅠ

  • 4. ....
    '13.4.18 9:19 PM (182.218.xxx.191)

    진짜 정의의 용사인가요?

    너무 생긴게 기분나쁘게 생겼어요 ㅜㅜ

  • 5.
    '13.4.18 10:04 PM (121.188.xxx.90)

    공책이나 파리채, 혹은 걸레에 돈벌레가 올라타도록 한다음
    미리 열어놨던 창문 밖으로 휙~~ 던집니다.
    죽이지는 않고.. 방생(?)해요.ㅋ

  • 6. 으악~
    '13.4.18 10:23 PM (112.150.xxx.4)

    창밖으로 던졌는데 하필 그 밑에 지나가는 사람 있음 우째요~~

  • 7.
    '13.4.18 10:32 PM (219.248.xxx.101)

    돈벌레가 햐충을 잡아먹는다니 죽임 안되겠네요.
    근데 돈벌레가 어찌생겼는지.. 검색해봐야겠네요

  • 8. 더드미님
    '13.4.18 10:52 PM (211.192.xxx.44)

    말씀이 맞아요.
    그 벌레 익충이에요.
    저도 몰랐을때는 좀 끔직했는데 알고난 후에는 그냥 둬요.
    그런데 걔는 너무 빨라 잡지도 못해요.ㅎㅎ

  • 9. 그런데
    '13.4.18 11:01 PM (211.108.xxx.159)

    돈벌레가 어떻게 생긴 벌레인가요?

  • 10. 근데요..
    '13.4.19 7:40 AM (221.145.xxx.139)

    전 그 벌레 가뭄에 콩나듯 정말 가~~끔 눈에 띄는데
    그 본날은 이상하게 생각치도 않던 돈이 생겨요..
    그래서 그 돈벌레보면 생김새는 좀 그렇지만 기분은 좀
    설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0402 이런 아이는 도대체 어떤애일까요? 8 못된애 2013/05/05 2,079
250401 선생님 엄마 사라지게하는 동화 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 3 돔화 2013/05/05 817
250400 LG생활건강 뿌리는 썬스프리이 1 2013/05/05 893
250399 남양유업 욕하는 영업사원 육성有 3 소나기와모기.. 2013/05/05 1,672
250398 생애 첫 집이 팔렸는데요..마음이 좀 싸 합니다.. 4 .. 2013/05/05 2,039
250397 아파트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종자들 다 잡아 쳐넣었으면 좋겠네요... 14 .... 2013/05/05 2,854
250396 제일 불효하는게 자식이 안생기는 걸까요~ 10 5월 2013/05/05 2,135
250395 양쪽부모님 다 건강하게 오래사셨으면.... 2 ........ 2013/05/05 830
250394 어린이날 오니까... 과거 기억 떠오르네요 ㅎㅎ 4 래이 2013/05/05 1,283
250393 평탄한 동네에서 타기에 미니벨로 괜찮을까요? 10 따르릉 2013/05/05 1,834
250392 웹툰작가 vs 건축학과 전망 10 ... 2013/05/05 5,074
250391 8개월 아기 엄만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3 2013/05/05 1,618
250390 다음카페<여성시대> 20대 젊은이들.. 국정원 선거개.. 2 참맛 2013/05/05 1,195
250389 시계브랜드좀 알려주세요 7 도움좀. 2013/05/05 1,360
250388 요새도 이런 일이... 일요일 2013/05/05 736
250387 나이 드신 부모님들 2 외동딸 2013/05/05 1,151
250386 코브, 콥, cobb 샐러드요 2 도움 부탁 2013/05/05 1,239
250385 사랑 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1 이런 내가 .. 2013/05/05 1,254
250384 남편이 왜이럴까요? 6 우울해요 2013/05/05 2,791
250383 사주는 요~ 7 4주 2013/05/05 2,450
250382 좀....무식한 질문이겠지만...해외에서 쇼핑한 거요..세금에 .. 6 해외쇼핑 2013/05/05 1,780
250381 며칠전 무료사주 사이트가 어딘가요? 1 궁금 2013/05/05 6,309
250380 사주에서 화와 수가 많다면요?? 3 ... 2013/05/05 5,611
250379 어린이날 뮤지컬 드라마가 왜 이리 슬픈가요... ... 2013/05/05 523
250378 그릇정리 어떻게 시작하는게 쉬운가요? 4 팔기 2013/05/05 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