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플란트 많이 힘든가요??

울고 싶다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13-04-15 21:51:32
윗니 젤 뒷쪽 어금니가 수직으로 파절됐어요..ㅜ.ㅜ
아무래도 임플란트를 해야 할것 같은데...
넘 무서워요...
더구나 입도 작아서 치과 가면 입벌리는게 넘 고통인데...
윗니 젤 뒷쪽 어금니라 벌써부터 공포가.....ㅜ.ㅡ
임플란트 해보신분 참을만 한가요??
치과 공포가 너무 심해서 벌써부터 식음땀이 줄줄...
위로좀 해주세요..ㅜ.ㅜ 
IP : 121.131.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3.4.15 10:04 PM (175.124.xxx.209)

    윗님하고 같은 생각이에요.

    윗어금니 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고 안아팠어요.

    정 아프다 싶으면 mp3에 시끄런 음악 담아서 들으면서 하셔도 되요.

    전 그렇게 했어요.. 근데 나중에는 그냥 했어요... ㅎㅎ

  • 2. 울고 싶다
    '13.4.15 10:06 PM (121.131.xxx.203)

    아 그런가요??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네요..ㅜ.ㅜ
    임플란트시 여러번 병원 방문해야 하는걸로 아는데...
    한번 진료시 입벌리고 있는 시간이??ㅡ.ㅡ;;; 얼마나 되나요?

  • 3. 울고 싶다
    '13.4.15 10:23 PM (121.131.xxx.203)

    윗님들 얘기 들으니 위안이 많이 되네요..
    감사해요..정말...

  • 4. ...
    '13.4.15 10:40 PM (1.246.xxx.147)

    파절된 경우라면 잇몸 뼈는 괜찮을테니 비교적 쉬운 케이스입니다.
    빨리 심으면 1시간 정도 걸리고 그 후에는 기다리는 시간이 깁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병원 가서 엑스레이만 찍구요.
    몇달 후에 본뜨고 치아 만들어 끼우면 끝입니다.
    사실 어려운 사랑니 뽑는 것보다는 훨씬 덜 아파요.

  • 5. my case
    '13.4.15 10:54 PM (61.247.xxx.51)

    자기 잇몸뼈가 있으면 뿌리 심는데 시간 얼마 안 걸리고 (30분 내외) 간단해요.
    자기 잇몸뼈가 없으면 시간 많이 걸리고 비용도 많이 더 들어요.

    제 경우 오늘 임플란트 했는데, 지난 두달 반 동안 엑스레이로 잇몸뼈 재생 여부 및 정도를 보았을 텐데,
    막상 수술할 때 확인해 보니 뺀 이빨 안에 잇몸뼈가 전혀 재생되지 않고 텅 비어 있다네요.
    그래서 잇몸뼈 많이 집어 넣고 무슨 수술인가 했다네요.
    거의 2시간 가량 걸렸어요.
    의사분이 아주 정성들여 해줬는데
    성공 여부는 두고 봐야 한다네요.

    의사분이 하는 말이 제 경우처럼 잇몸뼈가 전혀 없는 경우는 처음본다네요. 염증이 있었는지 잇몸뼈가 전혀 재생되지 않았다 해요.

    만일 실패하면, 제 경우는 임플란트를 다시 할 수 없고, 브릿지로만 해야 한다네요.

    어짜피 돈도 많이 들고 힘들게 (2시간이나 들여) 수술까지 했는데, 제발 임플란트 잘 되기를 빌고 있어요.

  • 6. 걱정뚝
    '13.4.16 1:05 AM (58.236.xxx.243)

    여기 치과 가서 입만벌리면 설날먹은 떡국까지 딸려올라오는 이 사람도 임플란트했어요.
    생각보다 그리 아프지도 힘들지도않았어요.

    걱정하지마시고 임픞란트 잘 하셔요.

    그나저나 스켈링 해야는데 얼굴에 수건씌우는거 무서워 못가고있어요 ㅠ.ㅠ

  • 7. 제 경우는
    '13.4.16 11:12 AM (180.71.xxx.41)

    충치 신경치료 하는것 보다 임플란트가 더 쉬웠어요.
    입벌리고 있는게 좀 힘들긴 하지만 생각보다 안어려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089 하원시터 근무조건 어떤가요? 14 ska 2013/05/01 2,161
249088 제가.이상한건가요? 남편이 어버이날에 뭐 해준다는데 싫어요 3 2013/05/01 1,927
249087 [디카] 갑자기 사진 불러오기가 안됩니다. 쵸코코 2013/05/01 743
249086 일드 '리갈 하이'를 리메이크한다면 이성재 어떨까요? 1 요즘 일드 2013/05/01 906
249085 학교폭력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도움 부탁드려요ㅜㅜ 6 은하수 2013/05/01 1,236
249084 풋마늘대 장아찌 어떻게 담나요? 장아찌 2013/05/01 1,636
249083 부산날씨 어떤가요? 4 여행 2013/05/01 780
249082 이참에 강남 들어갈까요? 2 .. 2013/05/01 1,192
249081 동작침법, 급성요통에도 효과!! 암행어사09.. 2013/05/01 557
249080 대형 PDP 티브이 어떻게 버려요? 8 고물상 2013/05/01 1,241
249079 발표할때마저 외모가 중요하군요^^; 27 ..... 2013/05/01 8,991
249078 광명시 철산역이나 광명사거리 근처에 좋은 안과 추천해주세요 2 안과 2013/05/01 4,049
249077 인생의 값진 재산 = 추억 7 maumfo.. 2013/05/01 2,309
249076 은행에서 500엔짜리 바꿔주나요? 4 . ? . 2013/05/01 982
249075 잘 모르는 사람들이 선볼래요? 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5 2013/05/01 976
249074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 추천해 주세요. 3 여자셋 2013/05/01 1,663
249073 영어에 자신있는 분들... 영작 부탁드려요. 4 영어 2013/05/01 682
249072 이 돈 다 누구한테 갔을까요? 롯데백화점 정말 xx네요 허걱!! 2013/05/01 1,328
249071 양가에 생활비 드리시나요? 7 생활비 2013/05/01 2,038
249070 포미닛이 악플러들에게 2 ㅋㅋ 2013/05/01 1,160
249069 엄마가.. 싫으네요 .. 6 ........ 2013/05/01 1,496
249068 남편에게 맞고.. 이글 공감이 가시나요? 27 ㅇㅇ 2013/05/01 4,233
249067 (중1중간고사)영어 답 좀 봐주세요 10 2013/05/01 1,264
249066 대학로 맛집 있을까요?? 4 친구 2013/05/01 1,572
249065 사이즈가 큰 식기건조대 어디 있을까요? 식기건조대 2013/05/01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