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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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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의 마음아픈말.

뭘까요 조회수 : 4,466
작성일 : 2013-04-13 20:59:55
내용 펑 했어요.좋은 내용도아니구..ㅋㅋ
좋게좋게 살아야하는데..
저도 어젠 제가 참 싫었네요. ㅠㅠ
일찍퇴근해서 온 남편이랑 말안하고 있다가 밤에 옆에가서자도되?이러니깐 응..당연하지 이러구 잠들구.
아침에 깨우는데 기분이 좋아보이더라구요.
즐겁게 밥먹고 평소같은 애정표현 다정하게 하고가네요.
말못하는 아들래미가 고맙게 재롱보여주며 분위기를 살린것도 한몫..지금 남편 속맘은 어떨지모르지만 나때문에 힘들었겠구나 싶고.
똑같은 일상에 감사하기도하고
미안해졌어요.내가 이상하구나..무뎌질필요가있구나..반성도하고..

갈길이멉니다.
좋은댓글 감사해요..

객관적인 시야..참 많이 필요한사람이어서..ㅋㅋ
비오는데 스콘 구워먹고싶네요.
좋은 하루..주말되세요.

IP : 112.154.xxx.15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13.4.13 9:03 PM (220.72.xxx.145)

    진짜 이중고네요...
    그 성인이 발뒷꿈치로 찍는거.. 동선 다 읽히고 내 생활이라곤 없는거...그거 어떤건지 잘 알아요..저도 피해 ing중이구요.. 그럴땐 남편이라도 같은편이어야하는데 .. 왠일입니까.. 진짜 뒷목잡고 쓰러질듯요...
    몇일 훌쩍 가출해버리세요... 아주 엿을 단단히 먹어봐야 이혼소리, 이죽거림 쏙들어갈듯요..

  • 2. .....
    '13.4.13 9:04 PM (222.112.xxx.131)

    새벽에 윗집에 스피커 우퍼 붙여놓고 꿍따리샤바라 틀어보세요. 싹싹 빌고 내려올거에요.

  • 3. 작성자
    '13.4.13 9:10 PM (112.154.xxx.155)

    제가 예민한것 맞는것같아요. 병이죠병.
    신경쓰지말아야지하면서
    운동에 매진도 해보고..음악도 크게틀고...
    ㅠㅠ 저 정말 예민한가봐요. 무뎌져야하는데.

    남편이 들어오면 마법같이 안들려져요..
    저는 층간소음보다는 애정결핍인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윗집에 바라는건 약간의 나아짐..혹은
    미안해보이는 한마디인데..그리고 인터폰 하고나서 텀을두고 정말 두다다다 뛰었어요. 거짓말이나 환청이 아니어요.ㅠㅠ 오죽하면 관리실 사람불러서 제가예민한건지 소음인지 여쭈어봤어요.. 윗집이 조금 과하다고 하셨어요..

  • 4. 작성자
    '13.4.13 9:11 PM (112.154.xxx.155)

    하지만 저도 무뎌지려고 노력할게요.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5. 층간소음
    '13.4.13 9:15 PM (122.37.xxx.51)

    발찍기의 고통..저도 알아요.뇌가 울리는 느낌이고 동선이 읽히죠.
    저도 오래 고통받았는데 저희 아파트도 윗집에서 싸우고 문 쾅 닫고 나가는 소리 다 들릴정도였어요.그래도 윗집에 얘기는 한적 없어요.왜냐면 말해도 안될 사람이 더 많고 만약 그런사람이면 그때부터 이중고통에 시달리니까요.좋은말로 부탁했는데 말이 안통하네..싶으면 분하기까지 하니까..그럴까봐 그냥 참았어요.한계에 오면 이사를 가리..하는 마음으로..
    그러니까 윗집이 이사가는 날이 오더라구요.지금 이사온 집은 가끔 발소리가 들리긴 하는데..전의 발찍기아닌 종종거리는 소리가 괜찮아요.
    제 방법이 좋은거라고는 말 못하겠어요.근데 신경을 집중하면 점점 더 고통스럽고 예민해진다는 얘기를 하고 싶어서 예를 들어봤어요.
    층간소음땜에 힘든데 이혼소리까지 오가며 싸운다면 너무 정신적으로 소모가 많이 될거같아요.

  • 6. soulland
    '13.4.13 9:15 PM (223.62.xxx.92)

    한시가 넘은 시간에 공튀기고 파티요?????

    저같으면 못참을거같아요. sbs스페셜인가 이웃간의 층간소음에대해 방송한데요. 그걸 보면 뾰족한 대안이 있으려나 모르지만, 한번 보세요~

    게다가 남의편은 이혼요구까지.. ㅜㅜ토닥토닥~

  • 7. 이건
    '13.4.13 9:24 PM (121.165.xxx.189)

    단순히 층간소음의 문제가 아닌듯...
    남편과 부부상담 받아보세요.

  • 8. ...
    '13.4.13 9:37 PM (180.231.xxx.44)

    그런데 남편이 주말휴일도 없이 8시에 나가 밤12시에 들어오면 서로 노력하고 맞춰나가고 자시고할 시간적 여유도 전혀 없는 거잖아요. 애 키우는 원글님 입장에서도 힘들겠지만 남편입장에선 지난 3년간 얼마 안되는 서로 얼굴 마주치는 시간에도 원글님은 층간소음으로인한 피해로 신경질적으로 반응하셨을테니 서로에게 좋을 게 전혀 없지요. 게다가 이사전에도 층간소음으로 고통을 겪으셨다면서 이번 이사마저도 어찌 그리하셨대요. 정말 부부관계를 개선시키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시다면 시부모님을 며칠 모시고와서 직접 겪어보게 하시고 이사하고 한동안 남편한테 입안의 혀처럼 굴어보세요 그리고나서 내가 바라는 바를 남편에게 이해시키시구요. 내가 왜 그래야하냐고 물으신다면 뭐 더이상 답 없는거구요.

  • 9. soulland
    '13.4.13 9:42 PM (223.62.xxx.92)

    윗님 댓글이 가장 현실답안같아요~
    원글님 꼭 그리하세요! 소음도 소음이지만,
    먼저 원글님의 신뢰부터 회복하셔야지요ㅠ

  • 10. ㅠㅠ
    '13.4.13 11:58 PM (182.210.xxx.57)

    님 솔직하게 말하면
    예민을 넘어서 과민하네요. .
    자는 사람 깨어서 무슨 좋은 소릴 듣겠어요?
    거기다 지난 집에서도 층간소음으로 시달렸네요. 근데 또 그 소리하니 남편이 좋은 소리 안하죠.
    정말 상담 필요해보여요.

  • 11. 현실적 조언은
    '13.4.14 2:05 AM (193.83.xxx.53)

    맨 꼭대기층으로 이사가세요.
    남편이 오면 층간소음이 안 들린다니 님 심리적 문제일 수도 있죠. 과거에도 이런 일이 있었고 저렇게 남편이 이혼하자고 초강수로 나오는거보면 님이 심각하게 예민하신건 아닐지.
    심리치료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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