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면내시경했는데 원래 이런가요?

조회수 : 2,362
작성일 : 2013-04-11 11:46:04

요즘 한달전부터 위가 쓰리고 답답해서 약을 먹어도 호전이 안되길래 큰병인줄알고 혼자 드라마 한편 찍다가 안되겠다싶어서 혼자가서 어제 수면내시경했는데 깨어나보니 언제했나싶고 신기했어요.

어떤분들은 깨어나면 호스가 들어가서 목도 아프고 속도 좀 메시껍다는데 전 괜찮았어요.원래 수면하고나면 통증이 전혀없나요.하기전하고 하고나서  증상이 똑같으니까 한편으론 마취만 시키고 내가 너무 발버둥치니까 내시경을 못하고서 했다고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ㅎㅎ

다행히 의사쌤이 위가 깨끗하다고 보여주셨는데도 약을 타와서 먹어도 속은 여전히 답답하네요.

원래 수면내시경 하고나면 통증이 없는지요?

 

 

 

 

 

 

IP : 220.119.xxx.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13.4.11 11:50 AM (115.126.xxx.100)

    전 수면위내시경, 수면대장내시경 둘다 하고 나서 아무렇지 않았어요. 했나? 싶을 정도로요.

  • 2. 아들둘맘
    '13.4.11 11:50 AM (112.151.xxx.148)

    저도 할때마다 했는지 안했는지 아무 느낌이 없어요

  • 3. ㅇㅇ
    '13.4.11 11:52 AM (116.127.xxx.180)

    좀 다른거 같아요..지난 월욜 수면내시경했는데 4일째 역류성식도염증세가 더 심한거 같아요..평소에도 역류성식도염, 위염 있는데,,최근에는 괜찮았거든요..괜찮은 틈을 타서 겸사겸사 여러가지 검사했는데,,,아....제 위를 어떻게 해놓으신건지..ㅠㅠ

  • 4. .......
    '13.4.11 11:55 AM (59.15.xxx.177)

    저도 했는데 뭐 다른건 괜찮고.. 문제는 위가 잘 안낫는다는게 젤 고역이네요.

    신물 넘어오고 더부룩하고... 묵직하고 ㅜㅜ

  • 5.
    '13.4.11 11:58 AM (220.119.xxx.92)

    여전히 속이 답답하고 명치를 누르면 아파요.약을 한달치나 타왔는데 걱정입니다.

  • 6. ...
    '13.4.11 12:04 PM (119.70.xxx.35)

    약타온거 꾸준히 드세요 저도 소설쓰다가 수면내시경 했는데
    위염증상이 좀 있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스트레스도 소화불량에 한몫 단단히 하더라구요
    약드시고 시간지나면 괜찮아져요

  • 7. 저도
    '13.4.11 12:21 PM (49.143.xxx.142)

    작년에도 수면 내시경하고, 올해도 했는데, 위가 아프다던가 불편하다던가 하는 증세는 없었어요.

    원글님께서는 위가 깨끗하고 이상 없는데, 약을 타오신거예요?
    저는 스트레스 때문에 위궤양 생겼었는데, 스트레스 상황을 제거하니까 위궤양은 나았더라구요.
    단지 위염이 새로 생겨서...^^;

  • 8. 러스
    '13.4.11 12:26 PM (118.35.xxx.209)

    내과에서 열심히 약 먹어도 잘 안 낫는 병은 내과 병이 아닌거지요... 자세히 약을 뜯어보면 신경안정제가 암암리에 들어 있을겁니다. 그거만 먹다가 어느날은 그놈의 금단증상으로 더 괴로울테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938 곰팡이는 제거 안되고 싱크대 새것되었네요^^ 8 .. 2013/05/03 3,096
249937 대책없이 살다가 젊음을 탕진하고 5 답답맘 2013/05/03 2,679
249936 빕스음식이 토나온다는 친구 32 글쎄 2013/05/03 7,823
249935 소드는 공개 안하나요? 소드 회원이신 분들께 여쭈어요 2 ... 2013/05/03 1,128
249934 오정태 젠틀맨 패러디 잘 만들었네요. 개그맨 2013/05/03 949
249933 회사에 합격 했는데...이런 이유로 너무 가기가 싫으네요 13 .. 2013/05/03 4,565
249932 미안하긴하다만 그래도 의리로.... 2 쏘리녀 2013/05/03 778
249931 전 제시카알바가 너무너무 좋아요 4 다크엔젤 2013/05/03 1,072
249930 35 지나면 자기나이 그내로 다 보여요 45 2013/05/03 13,044
249929 음식이 짜게 됐을때... 1 궁금이 2013/05/03 1,074
249928 남편 때문에 쌓인 울화가 아들에게 5 너굴도사 2013/05/03 1,189
249927 미샤 마스카라 원래이러나요? 19 ㄴㄴ 2013/05/03 5,302
249926 카페에서 강퇴됐는데요...ㅠㅠ 19 프라푸치노 2013/05/03 3,777
249925 MBC 어린이에게 새생명을 보다가... 플레이모빌 2013/05/03 655
249924 인절미 콩가루만 구입가능한곳 있을까요? 6 인절미 2013/05/03 1,857
249923 남동생이나 오빠있는 82분들... 13 .. 2013/05/03 2,532
249922 30대 후반에 아기 낳으신분 많으신가요 ? 16 ... 2013/05/03 3,474
249921 차를 몰고 구불거리는 길을 가다가 보도블럭에 부딪혔는데요 3 구불 2013/05/03 1,147
249920 차에 기름 떨어지면 램프에 불이들어오잖아요 11 휘발유 2013/05/03 4,006
249919 가전제품 구매자 좌담회가 있습니다~ 1 홈런볼초코 2013/05/03 1,144
249918 82에 올라오는 글이랑 보면 형제 자매 남매 갈등 그냥 너무 안.. 1 ^^;; 2013/05/03 1,328
249917 영화 콰르텟 3 막슬퍼 2013/05/03 771
249916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6 눈물 2013/05/03 1,868
249915 40살과 50살 차이 많이 나보이나요? 16 궁금 2013/05/03 5,392
249914 김희정 의원, 국회 본회의장서 '취업청탁' 문자? 4 세우실 2013/05/03 1,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