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쟁겁나네요. 낼 연천으로 출장가야되는데...

123 조회수 : 2,037
작성일 : 2013-04-09 16:01:03

남쪽으로 내려가도 모자랄망정

 

낼 북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ㅠ

걱정되네요

정말 전쟁나면 어쩌죠..ㅠㅠㅠㅠㅠㅠ

 

가지말아야되는걸까요

집에 어린애들 둘이나있어요 ㅠ

저좀 안심시켜주세요 ㅠㅠㅠ

IP : 203.226.xxx.1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4.9 4:01 PM (115.126.xxx.100)

    인천 살고 있는 저는 어쩌라고 이러십니;;; ㅜㅜ

  • 2. 123
    '13.4.9 4:03 PM (203.226.xxx.121)

    아 죄송합니다 집이 연천이신분들도 있는데..ㅠㅠ
    근데 사실 북쪽으로 출장간다는거 자체보다도
    갑자기 위급상황이 되었을때 집으로 바로 뛰어갈수없는 처지라는게 더 걱정이되네요..

  • 3. 수인선
    '13.4.9 4:19 PM (182.216.xxx.147)

    저는 아픈 어머니 모시고 내일 인천으로 항암하러 갑니다.
    전쟁분위기 조성은 과연 북쪽에서만 하는걸까요..왜 정부는 수수방관만 하는 인상일까요. 참 답답합니다.
    님아! 어릴때 스피노자의 말을 비웃었던 혹은 이해못했던 기억있나요??
    저는 요즘 내일 지구가 망해도 수년간이나 기다려야 열매를 맺는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이 정말 마음에 와닿습니다.
    내일 전쟁이 난다해도 난 오늘 저녁 내일 남편과 아이들이 먹을 국과 반찬을 해놓고 올라갈 작정이고,
    올봄에 두를 멋진 스카프도 주문했답니다^^

  • 4. 저는
    '13.4.9 4:21 PM (211.210.xxx.95)

    5월에 가족여행 계획 세우고 있어요~
    걱정 마시고 다녀오세요~~

  • 5. ...
    '13.4.9 8:26 PM (59.31.xxx.105)

    나랏일에 넘신경쓰지 말고


    각자 주어진 일에 살면 될것을....ㅉㅉㅉ

    무슨전쟁이나요...으이구 !!한두번속나

  • 6. ...
    '13.4.9 8:57 PM (61.43.xxx.36)

    저 연천살아요~^^ 살짝 불안한 맘에 검색해보고 있는데. 이글보니까 무서워요.ㅜㅜ 현재 연천은 별다른 움직임은 없어요. 너무 무서워마세요~괜찮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674 크는아이 옷값 아까워ㅠ 5 에고 2013/05/03 1,948
249673 인턴경험 있으신 1 인턴 2013/05/03 677
249672 올해 중1들이 특이한가요? 27 2013/05/03 3,388
249671 부탁)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혼자 뒹굴해야하는데... 뒹굴이 2013/05/03 1,004
249670 까페베네서 젤 맛있는 커피가 뭐예요? 17 까페베네 2013/05/03 2,705
249669 영어교육의 폐해? 1 ㄴㄴㄴ 2013/05/03 1,724
249668 남편의 유머감각 어떠세요? 8 히히히 2013/05/03 1,904
249667 49% "국정원 댓글, 대선 공정성 훼손" 5 샬랄라 2013/05/03 711
249666 남친과 싸운문제...좀 봐주세요... 20 맛동산 2013/05/03 3,577
249665 저희집 등기부등본좀 봐주세요.등본 볼줄 잘 몰라서 여쭈어요. 4 등본 2013/05/03 1,669
249664 비엔나 문어랑 메추리알 꼬꼬 만드는 법좀 2 베이 2013/05/03 1,558
249663 중1인데도 벌써 공부시간에 잠을 잤다네요 2 벌써 2013/05/03 1,085
249662 음식솜씨~~ 이런거 같아요~ 12 음식솜씨 2013/05/03 2,881
249661 배가 고파 잠이 안와요 18 ㅜㅠ 2013/05/03 2,226
249660 조금 전 해투에 나온 정우콘.. 3 아이스 2013/05/03 2,445
249659 착한 중학생은 없는건지요 7 중학생 2013/05/03 2,191
249658 아이 독방 가두고 청양고추 먹이고…공포의 보육원 1 ........ 2013/05/03 1,394
249657 로맨스가 필요해를 봤는데요 16 이 밤 2013/05/03 3,333
249656 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와 트렌스젠더의 친구입니다!.. 16 이계덕기자 2013/05/03 3,413
249655 광고에서 눈 깔아 이런거 막 쓰는데 용납되나요 7 ,, 2013/05/03 1,083
249654 SKY와 대기업을 들어갈 확률 ??? 5 4ever 2013/05/03 2,441
249653 아침일찍 잡채 상차리려면 저녁에 어디까지 해놓을까요?ㅠ 17 ..... 2013/05/02 2,622
249652 독일과 스위스.이탈리아? 태국? 8 여행 2013/05/02 1,610
249651 도우미들 어디까지? 8 가요방 2013/05/02 3,828
249650 넘넘 속상해요 흑흑 푼돈아끼려고 바둥거리면 뭐하나... 8 위로가필요해.. 2013/05/02 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