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견들 하루 몇끼 먹나요?

애완견기르시는분들.. 조회수 : 2,826
작성일 : 2013-04-06 19:35:05

3년생 지났는데

저희 아침 밥때 되면 자기가 먼저 바뻐요.

아이들 밥먹어라 소리하면 언제 왔는지 귀신같이 뛰어와 있어요.

날로 식성은 어찌나 좋아지는지.. 거의 생식하는데

사료는 정말 배 고파지고 더 이상 먹을거 없다 싶을때

밤늦게 혹은 새벽시간에 언제 먹었는지 모르게 먹었더라는~

보통 사료 하루에 한번 먹지 않던가요?

하루 세끼를 자기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듯

거의 사람으로 알고 사는 것 같습니다. 아 저희 강쥐 세끼 먹고 삽니다!

이게 맞나 싶어서요? 먹이다보니 거의 별식으로 가더라구요.

니도 입인데 먹어야지 하면서 주는게 은근 다양합니다!

브로컬리,닭고기,등뼈이거 감자탕한다고 간하기 전에 끓이고 있슴

무조건 침을 꼴딱꼴딱 삼키고 있어요. 현미밥 한숟가락 주는데

아침에 압력밥솥 공기 빼고 열면 침넘어가는 소리ㅡ를 어찌나

내는지 아주 웃깁니다! 콜라비,토마토,두부 등등... 미각이 사람과

같은 수준입니다. 사료만 주기에는 너무 가혹하다 생각되구요.

IP : 58.143.xxx.2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4.6 7:37 PM (210.105.xxx.118)

    두번 먹였어요. 아침 저녁. 간식도 딱 두번.

  • 2. 하루 한끼
    '13.4.6 7:37 PM (123.212.xxx.132)

    너무 가혹하지 않나여?
    아무리 한끼를 많이 먹어도 소화되는 시간은 크게 차이가 안날텐데요.
    긴 시간을 공복으로 있어야 되는데, 당연히 배고파해요.
    하루 먹을 분량을 아침 저녁으로 나눠서 급여해주세요.
    그러다가 속 안좋아지면 공복에 위액을 토하기도 해요.

  • 3.
    '13.4.6 7:39 PM (115.126.xxx.23)

    저희 말티는 고기탐은 좀 있는데 사료탐은 별로 없어서 종종 닭가슴살 익힌거 줄땐 바로바로 먹구요. 평소엔 사료 자율적으로 먹게끔 해줘요. 사료같은건 자기가 먹을만큼 알아서 조절해 먹더라구요. 간식도 배부르면 아껴두고요

  • 4. 저희 강아지
    '13.4.6 7:42 PM (108.27.xxx.246)

    어릴 때는 식성도 별로고 식탐도 없어서 하루 한끼 먹기도 하더라고요.
    자율급식하면 조금 먹다 말다 배고프면 먹고 하루 종일 거의 안먹기도 하고요.
    의사가 먹고 싶은대로 두라고 해서 그랬어요.
    그.런.데. 나이 좀 먹더니 (중년 즈음?) 밥을 얼마나 챙기는지 몰라요.
    하루 세끼 먹고요. 조금만 늦어도 끄응끄응 대면서 밥때 챙겨요.
    사람들 먹을 때 같이 먹고 싶어하는 건 물론이고요.
    사람들 먹을 때 강아지도 먹도록 오이나 양배추 고구마 같은 거 따로 챙겨 줍니다. 안그러면 식탁에 와서 마구 졸라요.

  • 5.
    '13.4.6 7:50 PM (58.227.xxx.178)

    공식적으론 두끼 ᆢ
    틈틈히 간식줘요

  • 6. ..
    '13.4.6 7:58 PM (110.14.xxx.164)

    아기땐 세번 자기전까지 먹여야 푹 자요
    좀 크면 아침 저녁 두번 주라더군요
    가능한 사람음식 주지 말고요 입맛들이면 사료 안먹어서 까다로워져요
    말티즈 종류는 워낙 잘 안먹는다고 하고요

  • 7.
    '13.4.6 8:05 PM (110.13.xxx.114)

    저두 공식적으로는 2끼죠..간간이 간식 주고요..
    제가 사과나 배 먹을떄 몇조각씩 줘요..
    엄청 먹고 싶어 하면 3끼도 주고요..

  • 8. ㅅㄹ
    '13.4.6 9:59 PM (111.118.xxx.165)

    13 세 시추인데 조금씩 하루 4~5번 줍니다.
    병원에서도 여러번 나누어 주는게 더 좋다고 하셔서 그렇게 하고 있어요.
    예전에 하루 두 번 줄때는 위액을 토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안그런걸 보면 저희 아이에겐 맞는것 같아요.

  • 9. 콜라비는..
    '13.4.6 10:13 PM (59.5.xxx.128)

    강아지 주면 안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 주세요~

  • 10. ^^
    '13.4.6 11:45 PM (122.40.xxx.41)

    말티즈 한살 2번 먹어요
    중간에 과일이나 채소 먹고요

  • 11. 네 그렇군요
    '13.4.7 10:32 AM (58.143.xxx.246)

    두세번정도 괜찮군요.
    콜라비 정보 감사드려요.
    야채를 너무 좋아해서 잘먹길래
    주었더니 아니었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41 나인 여주인공... 22 ... 2013/04/30 3,157
248540 오른쪽 발등에 어제밤 화상을 입었어요...ㅠ.ㅠ 화상병원요..... 5 화상 2013/04/30 1,521
248539 배반자2 6 디디맘 2013/04/30 956
248538 껌씹으면 턱 네모네지는 거요.. 6 ㅇㅇㅇㅇ 2013/04/30 3,098
248537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참... 2013/04/30 1,449
248536 집 계약을 했는데.. 3 꼬꼬묜 2013/04/30 1,574
248535 연아의 앙탈 7 연아 2013/04/30 3,106
248534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아름다운삶 2013/04/30 739
248533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685
248532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95
248531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696
248530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137
248529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239
248528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1,103
248527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921
248526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868
248525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220
248524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3,013
248523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96
248522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98
248521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966
248520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97
248519 밑에 안철수의원 비난하는 일베충에게 낚이지 마세요. 12 일베아베 2013/04/30 922
248518 아주머니들이 제일 이쁘게 보일때... 1 개인적생각 2013/04/30 2,666
248517 피부가 퍼석거려요 복구가 안되요 16 피부 2013/04/30 4,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