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에 원터스 본(끝까진 못봤어요..ㅠㅠ)을 우연히 봤는데요....어디서 많이 본 소녀가 나온다 생각했는데
제니퍼로렌스더군요...
미국에선 거의 유망주에 손꼽히고 있다는 기사들이 많던데...인기 대단한가봐요..?
첨엔 뭐 별로 예쁜지 모르겠는데 볼수록 눈빛이 참~ 매력있고 ..참 다양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배우같아요
엑스맨에선 굉장히 섹시했고 원터스에선 당찬 느낌.. 머리 색깔만 살짝 바꿨는데 이미지가 이렇게 달라질수
있는거지 신기했어요..
글고 키가 175..ㄷㄷㄷㄷㄷ..팔 다리 자체가 길고 여전사 느낌이 나더군요
전 크리스틴을 좋아해서 (얼굴만..^^;;)제니퍼는 그냥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착각이었다는..ㅎㅎ
그러니 니콜라스홀트랑 사귀지..ㅠㅠㅠㅠㅠ......( 헤어졌다는 소문이 있긴 하던데 엑스맨으로 다시 뭉치면
다시 재결합을..^^;;)
누구지? 혹시 헝거 게임 나온 주인공인가요?
ㄴ..맞아요..헝거게임...이 영화 보고싶은데..재밌나요..?? 항상 끝부분만 보게되네요..ㅠㅠ
책은 꽤 재밌었어요..여기 미국선 그 영화도 무지 떴다고 알고 있어요.
크리스틴이나 제니퍼나 매력적인 배우들이더라구요.
둘다 1990녀생이지요.
둘이 대화가 되는 사이랍니다.
우리의연아선수도 1990년생.
제니퍼가 뛰어난 미모가 아니라서 배우로써는 더 좋을듯합니다.
매력이 .......오스카상 받은 작품을 보시면......더 빠질듯....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Silver Linings Playbook
ㄴ 랑데뷰님 감사합니다..내일 비도 오는데 그 영화 꼭 봐야겠어요....ㅎㅎ
매력있어요.. 처음 엑스맨에서 봤을땐.. 전편에 나왔던 여배우가 너무 날씬하고 그 역에 딱 어울렸다고 생각해서인지.. 뭐 저런 뚱한 여자가 나왔나 싶었거든요.. 그런데 헝거게임보니까.. 예쁘고 매력도 넘치고.. 볼수록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인터넷으로 다양한 사진들 보니까... 변화무쌍한 모습이 다 자연스럽고 예쁘더라고요.. 게다가 키도 생각보다 크고...
윈터스 본...저도 인상깊게 본 영화에요. 지금보다 훨씬 어렸을때 찍은건데도 단단하고 깊은 아우라가 느껴지던 배우였어요.
얼마전에 실버라이닝 플에이북을 남편과 같이 보러갔는데 오랜만에 유쾌하게 웃고 왔네요. 단순한 로맨틱물이 아니라 참 진지하면서도 묘하게 웃기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에서 보니 반짝반짝 빛나더군요. 그리고 전에는 별로 예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오스카 시상식에 예쁘게 꾸미고 나오니까 상큼하게 예쁘더라구요.
에 누구로 나왔죠..전 헝거게임보고 반했어요.
배우로선 그녀가 승일겁니다.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안 보신 분들 계시면 함 보세요
제니퍼 매력이 물씬^^ 그 나이에 어떻게 저런 연기력과 분위기가 나는지 깜놀했어요. 앞으로 대성할 배우같아요. 마스크가 눈에 확 들어오는 스탈이 아니라 더 매력^^
이 배우 좋아요. 연기도 잘하고. 근데 헝거게임 영화는 별로예요. 제니퍼만 혼자 잘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