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실 계신분들... 전화 몇번 울리고 받으세요?

-_-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3-04-01 13:50:40

전 책상에 앉아 있을때는 한번 울리면 바로 받거든요

근데 꼭 한 업체 직원이 이런걸로 한마디 하네요 -_-

 

00씨는 전화 정말 빨리 받는다며, 00씨처럼 전화 빨리 받는 거래처 직원 아~~무도 없다며 ;;

 

한두번은 웃으면서 넘어갔는데

자꾸 그러니 정말 짜증나요~

어제도 전화와서 그러길래

웃지도 않고 아주 냉정하게 " 그런가요? " 했더니

순간 조용하더니 하는 말  " 그만큼  일을 열심히 한다는거 아니겠어요? 하하하하" ....

 

앞으로 이 직원한테 전화오면 열댓번 울린다음에 받을까봐요...부글부글...

 

IP : 211.179.xxx.24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너교육에서
    '13.4.1 1:53 PM (203.247.xxx.210)

    두 번 울릴 때 받는 것으로 가르치데요...

  • 2. 칭찬한거
    '13.4.1 1:56 PM (211.224.xxx.193)

    아닌가요?? 그 사람말대로 일 열심히 하는분 같은데. 그 사람은 칭찬하고 싶었는데 말투가 짓꿏었나 보네요

  • 3. 칭찬인데요
    '13.4.1 1:59 PM (180.65.xxx.29)

    사무실은 전화 빨리 받는게 맞죠
    칭찬인데 그걸 뭘 기분까지 나쁠까요?

  • 4. 두번...
    '13.4.1 2:04 PM (61.255.xxx.203)

    혹시 실수로 했을지도 모르니까
    두번에서 세번...
    거의 두번울리면 받아요...
    시끄러운거 싫어서...

  • 5. -_-
    '13.4.1 2:11 PM (211.179.xxx.245)

    좋은말도 한두번이죠..
    한달에 두세번 정도 전화 오는데.. 할때마다 저런말해요..
    처음엔 저도 웃고 넘겼는데
    자꾸 저러니 약올리나 싶은 생각도 들고;;;

  • 6. -_-
    '13.4.1 2:13 PM (211.179.xxx.245)

    아...매너교육..
    저도 이제 두번 울릴때 받도록 노력을...ㅎ

  • 7. ...
    '13.4.1 2:21 PM (61.33.xxx.133)

    저도 두번에서 세번 사이에.
    회사에서 링고서비스 (전화벨 대신 회사이름 말해주는 서비스) 울리는데 두세번쯤 울려야 회사 이름이 끝까지 다 울리거든요. 그 정도 시간 두고 받고 있어요.
    예전에 신입사원 교육 받을때 세번 울리고 받으라고 했었나? 그랬던것 같네요.

  • 8. 현우최고
    '13.4.1 3:11 PM (175.198.xxx.90)

    세번 울리기 전에 받는데요. 한번 울리고 받으면 좀 깜짝 놀랄거 같긴 하네요. 저희는 서비스업종이라 전화모니터링도 하는데 세번 울리기 전에 받도록 되어 있어요

  • 9. 소란
    '13.4.1 3:47 PM (118.39.xxx.23)

    두번요..

  • 10. 무지개1
    '13.4.1 5:29 PM (211.181.xxx.31)

    한번울리고 받으면 왜 안되는건가요? 매너에 왜 어긋나죠?? 전 상대편이 빨리받으면 받아줄수록 좋던데.
    저도 최대한 빨리 받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8540 남편이 들려준 황당하고 짜증났던 이야기 48 오마이갓트 2013/04/30 19,522
248539 캐나다 공립학교 6개월도 가능한가요? 6 달팽 2013/04/30 1,329
248538 어느 병원가야할까요? 3 jc6148.. 2013/04/30 677
248537 나인 여주인공... 22 ... 2013/04/30 3,157
248536 오른쪽 발등에 어제밤 화상을 입었어요...ㅠ.ㅠ 화상병원요..... 5 화상 2013/04/30 1,521
248535 배반자2 6 디디맘 2013/04/30 956
248534 껌씹으면 턱 네모네지는 거요.. 6 ㅇㅇㅇㅇ 2013/04/30 3,098
248533 내가 속이 좁은건지.. 1 참... 2013/04/30 1,449
248532 집 계약을 했는데.. 3 꼬꼬묜 2013/04/30 1,574
248531 연아의 앙탈 7 연아 2013/04/30 3,106
248530 영어 번역 부탁드려요 ㅜㅜ 3 아름다운삶 2013/04/30 739
248529 뇌졸증을 직접 겪은 뇌과학자의 증언 6 뇌의 신비 2013/04/30 4,685
248528 나이 드니까 인스턴트가 싫은 입맛으로 변하네요 1 ㅎㅎ 2013/04/30 895
248527 회사 여직원과 생일선물을 주고받는... 31 ㄷㄷ 2013/04/30 8,693
248526 살찌면서 코고는 남편에게...돌직구 날릴까요? 6 잠좀자자 2013/04/30 1,137
248525 목돈을 거치식 저측보험 10년 최저보증 이율 3.57% 괜찮은걸.. 1 고민 2013/04/30 1,238
248524 복지국가의 노인들은 이런 걱정 없이 산다 1 ... 2013/04/30 1,103
248523 '4대강' 끝나자, '4대강사업 시즌 2' 3 ... 2013/04/30 921
248522 형제 자매란 나에게 어떤 존재 2 우울 2013/04/30 1,868
248521 보육교사 1명이 아이 20명 돌보고 하루 12시간 근무까지?? 16 참맛 2013/04/30 3,219
248520 코막힘 아이 도움주세요~ 11 에고 2013/04/30 3,013
248519 국립묘지서 눈감지 못하는 '최고령 항일투사' 9 ... 2013/04/30 1,496
248518 세탁기 구입하는데 조언을 구해봅니다~~ 12 음....?.. 2013/04/30 1,998
248517 남편분들 속옷 6 wing 2013/04/30 1,966
248516 힐링캠프에서 김해숙씨가연주한곡이름아시는분 1 바보보봅 2013/04/30 1,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