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분하고 말 많지 않은 사람이랑 같이 있으면 불편한가요?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13-03-20 23:21:02
제가 말이 많거나..수다스럽고 오지랖넓고 푼수끼가 너무 없어요
차분하고 말수는 많지 않고..잘들어주는 편인데...
이상하게..ㅡ1:1대화나 만남은 너무너무 부담스러운데..
여럿이 모인데 가서는 제가 주도하에 말하게 되요...사람들이 잘 웃기도 하고 내가 계속 말하고 있고..나름 정보성대화는 할말이 많은데..개인적인 이야기등등은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차분하고 말수 적은 사람 불편한가요?
IP : 118.219.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3.20 11:23 PM (118.219.xxx.149)

    좋고 싫고 강하지 않고 기분도 좋고 싫고 기복이 없이 항상 비슷한 컨디션이라..사는게 재미가 없어요..친구들보면 신났다가 슬펐다가..엄청 발랄한데..저는 약간 무거운 평화..딱 그느낌이네요...바꾸고 싶어요

  • 2.
    '13.3.20 11:35 PM (39.7.xxx.209)

    여럿이 있을 때의 모습처럼 노력하시길
    내가 기분이 좋을땐 몰라도 같이 다운되어 있음 좀 지루하고 무거울거 같아요.

  • 3. 나는 나
    '13.3.20 11:36 PM (119.64.xxx.204)

    후배직원중 한사람과 비슷하시네요.
    셋만 되어도 재밌는데 둘이 있으면 아주 어색해요. 술사달래서 갔는데 그리 재미없을 수도 없겠더군요.
    절대 둘이 안가요. 말을 안하고 무표정으로 있으니 흠...

  • 4.  
    '13.3.21 12:34 AM (1.233.xxx.254)

    좋게 말해서 차분한 거지 차분한 거랑 말 없는 건 다른 거에요.
    입 딱 다물고 있으면 음흉해 보일 때도 있어요.
    속에 뭐가 들어있는지 보이지 않고.
    둘이 있는데 입 딱 다물고 있으면 정말........

  • 5. 흰눈
    '13.3.21 1:38 AM (1.233.xxx.45)

    차분한거하고 말없는거랑은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016 신축 원룸 많은 동네 알려주세요 5 강남출근 2013/03/25 1,275
235015 엑스레이사진 달라고하면 줄까요? 4 깁스 2013/03/25 7,293
235014 해외 로밍시 인터넷차단 3 스노피 2013/03/25 874
235013 실명 적힌 '성접대 정보지' 무차별 확산 파장 外 5 세우실 2013/03/25 1,957
235012 후기2-피부걱정 당귀세안, 10일째. 마음부자 2013/03/25 3,908
235011 설경구가 분노했네요 67 설송 2013/03/25 24,699
235010 과장과 축소로 웃기기 (유머) 시골할매 2013/03/25 721
235009 잘 안씻는 남편 ㅠ 16 건축학개론 2013/03/25 6,970
235008 중학생 학부모 총회 3 학부모 총회.. 2013/03/25 2,125
235007 아기들 감기 꼭 항생제 먹여야 하나요? 4 달달 2013/03/25 2,481
235006 진선미 "원세훈 출금에도 내가 공항 나간 이유는…&qu.. 2 샬랄라 2013/03/25 860
235005 다림질만도 세탁소에서 해주는일인가요 2 .. 2013/03/25 985
235004 친구를 보면 당사자를 알 수 있다는데 박근혜를 보면 4 심마니 2013/03/25 825
235003 부부간에 서로 신호를 어떻게 보내나요? 13 ..... 2013/03/25 3,066
235002 1층사니 블랙박스 신경쓰여요 8 아줌마 2013/03/25 2,496
235001 재충전.. 어떻게 하시나요?? 중년여성 2013/03/25 420
235000 둘째 낳길 잘했구나 느끼는 요즘입니다.. 17 둘째 2013/03/25 3,169
234999 초등 수준영어 질문하나만 받아주셔요^^ 4 초등 2013/03/25 480
234998 심재철 의원, 국회서 누드사진 보다 딱 걸려 '망신' 2 세우실 2013/03/25 1,235
234997 저희 집은 담벼락이 낮아서 사람들이 길가다가 마당안에 쓰레기 던.. 베리베리베리.. 2013/03/25 695
234996 하루 맡겨도 이율이 조금이나마 괜찮은 은행통장 상품 있는지.. /// 2013/03/25 340
234995 페레가모스카프 백화점에서 얼마쯤 하나요? 3 봄은아직 2013/03/25 1,698
234994 사용안한지 오래된 식기세척기 설치해도 될까요? 2 고민 2013/03/25 823
234993 저희 남편만 이런가요? 너무 얄미워요.. 14 .. 2013/03/25 3,254
234992 건망증이 도를 넘은거 같은데 어떡하죠? 치매? 2013/03/25 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