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특유의 냄새인가요?

여성 조회수 : 3,277
작성일 : 2013-03-20 11:09:16
저 딸만 있는집이라 소위 남자냄새란걸 모르겠는데
언젠가 회사 이사님께도 이냄새가 났고 동료남직원 한테도 나네요
뭔가 찌든 냄새 ㅡㅡ
전 저한테서 냄새가 나나해서 킁킁대고 그래요
언제가 회사언니가 네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모른다고
그러던데 이런 냄새는 죄송하지만 안씻어서 나는 아닌가요?
IP : 1.214.xxx.21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들이
    '13.3.20 11:11 AM (122.37.xxx.113)

    술 담배를 많이해서 그런가 몸에서 냄새가 좀 나요. 게다가 호흡도 강하고.

  • 2. 파란하늘보기
    '13.3.20 11:12 AM (1.231.xxx.161)

    나더라구요...
    땀구멍이 넓어 그런가...
    목덜미랑 목 부분에서 진하게 나요..

    우리 남편도 이상하게 결혼하고 1년 넘어가니 심하게 나더라구요 30대 중반부터 그전에는
    그렇게 안났거든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요...

    참고로 담배 안하고 술도 거의 안하는 편이에요...

  • 3.
    '13.3.20 11:14 AM (118.43.xxx.4)

    남자들.. 그거 홀애비냄새라고도 하죠. 쿰쿰하고 묵은냄새 같은 거...
    남동생 있는데, 잘 씻으면 몸에서는 안 나긴 하는데 그래도 안 씻고 뭉기적 거릴때도 있고 하니까 방에 들어가면 그 냄새가 나요. 아후.. 남동생이 쓰는 방에 들어갈 때마다 나요.
    아침저녁으로 잘 씻고, 옷도 잘 갈아입고 그러면 안 나긴 해요.

  • 4. oo
    '13.3.20 11:22 AM (121.147.xxx.200)

    본인들은 매일 샤워하는데 무슨 냄새가 나냐고 반박하지만
    운동 안하는 사람들에게서 100% 냄새 나더군요
    땀 냄새 자체가 달라요. 거기다가 술담배까지 하면 최악이죠.

  • 5. 여성
    '13.3.20 11:25 AM (1.214.xxx.218)

    아아 그런거였군요ㅡㅡ
    날씨도 비올듯 꿉꿉한데 냄새까지나니 코가 마비되는거 같아요
    고등학교때 제 앞자리 애가 그렇게 깔끔떠는데 자리서 일어나면 이루말할수 없는 냄새가 났었죠.간장다린 냄새같이요.걔랑 같이 기숙사 생활했는데 안씻는것도 아니었거든요.정말 미스테리였어요ㅎㅎ

  • 6. 파란하늘보기
    '13.3.20 11:29 AM (1.231.xxx.161)

    체취가 유달리 강한 사람도 있어요.
    잘씻고. 세탁 열심히 해도
    매일매일 씻고해도 그렇다고 육식을 즐기는것도 아니고..
    술담배를하는것도아니고. 신기하긴하죠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덜 나는건 향기나는 걸 많이 사용해서 그런것 같아요...
    바디크림에 바디워시에 이것저것

  • 7. 12
    '13.3.20 11:37 AM (221.162.xxx.219)

    남성 호로몬에 의해서 생성되는 냄새라서 지울수 없고,

    그냥 이해해 주셔야됩니다.

  • 8. 반대로
    '13.3.20 11:52 AM (119.207.xxx.50)

    남성에겐 남성호르몬에 의한 냄새가 납니다. 사춘기가 되면 아주 심해지지요.
    반대로 여성에게도 냄새가 납니다.
    남자끼리는 서로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여자끼리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반대로 남자냄새는 여자가, 여자냄새는 남자가 잘 맡는다고 하네요.

  • 9. ..
    '13.3.20 12:45 PM (119.69.xxx.48)

    여자들한테도 특유의 야리꾸리한 냄새가 나는 경우 많아요.

  • 10. 발효식품 냄새
    '13.3.20 1:02 PM (118.209.xxx.183)

    김치나 젓갈류 좋아하면 더 많이 나요.

    서양 사람들도 고기랑 치즈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납니다.

    특히 젓국 들어가는 음식들 먹으면 으어~

    남자들은 거기에 달걀 흰자같은 냄색가지 섞이죠.

  • 11. ...
    '13.3.20 1:04 PM (175.194.xxx.96)

    술담배 안하고 운동 매일하고 샤워까지 매일 하는데
    냄새나요ㅠㅠ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4657 설탕에 재워 5년 된 오디 먹어도 될까요? 3 ㅇㅇ 2013/03/24 2,225
234656 한미FTA는 한국의 법령을 어떻게 바꾸었나? 1 시나브로 2013/03/24 649
234655 지금 gs 홈쇼핑 보시는분? 7 넘웃겨 2013/03/24 3,048
234654 노홍철 집 정말 깔끔하고 예쁘네요. 28 깔끔 2013/03/24 15,389
234653 군대 간 아들이 있는데요 4 남매엄마 2013/03/24 1,800
234652 40대 중후반에 퇴직한분들 주로 뭐하세요? 4 자영업 2013/03/24 4,961
234651 그것이 알고싶다 너무 너무 충격적이네요 28 오마이갓 2013/03/24 17,422
234650 시엄니 ㅠㅠ 9 며눌 2013/03/24 2,159
234649 불안한 마음에 실비 보험 2개 드는 것은 바보 짓인가요? 14 보험가입 2013/03/24 2,120
234648 삶을 올바로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철학책..추천해주실수 있을까.. 3 인이 2013/03/24 1,385
234647 감정의 쓰레기통 이제 안하려구요 1 .. 2013/03/24 4,544
234646 그것이 알고 싶다. 군대는 빽없고 돈없음 13 끔찍해 2013/03/24 4,659
234645 백설기 어떻게 처리할까요? 5 야식왕 2013/03/24 1,610
234644 장터에서 판매완료되면 글내용 지워도 되나요? 9 불구경 2013/03/24 1,161
234643 중고급 레벨 영어공부법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1 무엇을 2013/03/23 1,066
234642 프로젝트런웨이코리아 올스타.. 8 린덴 2013/03/23 1,654
234641 결혼하신님들...... 남편분들 외모가 본인 마음에 다 들어서 .. 25 ... 2013/03/23 15,676
234640 초등학생 박물관, 유적지 투어 단체로 꼭 해야하나요? 4 투어 2013/03/23 1,205
234639 빅뱅이론에 나오는 3 ㅎㅎㅎ 2013/03/23 1,232
234638 혹시 수학선생님 계시면, 학습태도 좀 봐 주시겠어요? 12 맹점?오류?.. 2013/03/23 1,540
234637 그것이 알고싶다..ㅠㅠ북파공작원.. 3 ,,, 2013/03/23 3,107
234636 부산초행길..교통카드 기능있는 신용카드로 부산 대중교통 가능한가.. 9 .. 2013/03/23 9,402
234635 <급질문> 화분을 물에 타서 먹고 3 화분먹고 2013/03/23 1,251
234634 순간적고통때문에 쓰러지기도하나요? 7 daFf 2013/03/23 1,428
234633 토스터오븐 샀는데 닦아서 써야하나요? 2 오븐 2013/03/23 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