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사람이나인터넷에서 알고지내는건 위험한일같아요

진짜공포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13-03-17 00:02:20
지금 그것이알고싶다보니
범인은 아예 인터넷에서 임산부들을 노리고 있었던거네요
오갈때 없는 미혼모임신부 숙식도와준다고 하고
각종보험 가입시키고
결국 임산부를 죽이고
거액의 보험금 타가고..

참 저런거보면 사람이 제일무섭네요
아무나 인터넷에서 알고지내는거 정말 무서운일인것 같아요
IP : 125.186.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3.3.17 12:06 AM (211.36.xxx.111)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특히 인터넷상에선 더 말할것도 없어요.

  • 2.
    '13.3.17 12:07 AM (58.236.xxx.74)

    영화 화차랑 비슷해요, 좋은 인상으로 작정하고 유인해서 사람 죽이고

  • 3. ㄱㄷ
    '13.3.17 12:10 AM (115.126.xxx.98)

    왜 그렇게 사람을 쉽게쉽게
    만나 믿고 결혼하고...
    거죽만 보니...돈 있겠다 싶기도 했겠고...

  • 4. 진짜 악마에요.
    '13.3.17 12:10 AM (59.7.xxx.206)

    27살 미혼모를 강물에 빠뜨려 죽이다니 ...개만도 못한 인간이에요.

  • 5. dd
    '13.3.17 12:12 AM (115.139.xxx.116)

    근데 그 여자는 친정식구들이랑 애아빠도 의지가 안되는 상황이었나요?
    평범한 사람들이야 인터넷에 만난 사람 1%도 안 믿곘지만...
    그 여자는 참 어디 기댈 곳 없는 처지라 그랬나봐요.
    그걸 알고 그렇게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노린거겠죠
    에휴

  • 6. ㅜㅠ
    '13.3.17 1:00 AM (121.139.xxx.94)

    무서워서 살겠냐구요...

  • 7. ㅜㅜ
    '13.3.17 1:54 AM (180.230.xxx.31)

    202.136님...정말 영화 같은 일이~~
    너무 무섭고 그 아이가 넘 불쌍하네요...흑흑

  • 8. 예전에도 보험사기
    '13.3.17 2:22 AM (14.52.xxx.229)

    연고 거의 없는 노숙하는 여성을 약타서 자살위장. 바로 화장 하고 죽은사람을 자기자신으로 둔갑. 자기 목숨값을 자기가 타낸 사건도 있었지요 ㅠㅠ

  • 9. ..
    '13.3.17 3:08 AM (175.253.xxx.124)

    그러고 보면, 어느 정도의 편견과 선입견,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만남이나 잘 모르는데 친절한 사람을 의심하는 따위..의 것이 진짜 우리 삶의 안전을 어느 정도는 지켜준다는 것을 일깨워준다고 생각하니, 왠지 더 씁쓸해 지네요.

    가족이나 친구가 울타리가 되고, 힘이 되는 운이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오히려 거기서 상처를 받고, 새로운 만남에서 실낱같은 희망을 찾는 사람도 있을 텐데, 그런 사람을 등치다니요.. 진짜 나쁜 사람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343 용기와 격려, 부탁드려요.작은 국수집을 오픈합니다. 32 수풀林 2013/03/26 3,242
235342 신랑이 헬리코박터균약을 먹는데 곧 시험관을 해요.. ㅇㅇ 2013/03/26 913
235341 화장 잘하시는분..헬프미요 애교살 2013/03/26 894
235340 쌍꺼풀 지울수 있을까요? 1 다크써클 2013/03/26 1,139
235339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미소 2013/03/26 607
235338 씨네타운 나인틴 들으시는 분? 1 개비 2013/03/26 1,456
235337 마늘장아찌가 너무 많아요.. 활용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4 마늘장아찌 2013/03/26 1,364
235336 갑자기 드는 생각 시월드는 싫다면 친월드는 좋아해야 할까요? 17 리나인버스 2013/03/26 3,284
235335 약국이나 백화점에서 뭘살까요? 1 프랑스 2013/03/26 584
235334 어머님이 해주신 음식이 짤때... 8 딸기파이 2013/03/26 2,001
235333 줄기세포배영액으로 만들었다는 루비셀-효과 어떤가요? 4 믿어 2013/03/26 13,376
235332 아이가 양말신고 목욕탕욕조로 들어오는거요 15 아이가 양말.. 2013/03/26 3,236
235331 인터넷 쇼핑몰 rndrma.. 2013/03/26 542
235330 지금 여행중인데 남편 얼굴이... 6 어쩌죠 2013/03/26 3,865
235329 논리와 감정의 차이점 때문에 고생했던 어린시절 얘기 리나인버스 2013/03/26 721
235328 슬라이드방식의 USB 불편하지 않으신지요.. 1 /// 2013/03/26 784
235327 김치 냉장고 뚜껑식 +서랍 하나 로 된것도 있나요? 7 삼성 2013/03/26 1,061
235326 공감합니까?? 2 공시 2013/03/26 699
235325 간단히 해먹을 음식 추천좀 해주세요^^ in canada!!! 32 맛있는한식!.. 2013/03/26 3,439
235324 나한테 없는 것만 보여요 6 아나 2013/03/26 1,092
235323 장도리 최고 1 그네식 2013/03/26 799
235322 시청자을 힐링하는 힐링캠프 되시길ᆢ 4 2013/03/26 1,430
235321 집주인이 전세잔금 1천만원을 안주고 버티네요. 6 고민 2013/03/26 2,301
235320 힐링캠프 보는 중이에요 4 * 2013/03/26 2,441
235319 최근 2년간 가장 많이 제재 받은 보험업체 리스트 1 ,,, 2013/03/26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