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아침인데 봐주세여...뭐가 부족한가요??

조회수 : 2,809
작성일 : 2013-03-16 21:15:40
남편이 평생 아침밥을 안먹는 사람이라....시어머님이 떡 과일 콩 우유 챙겨주셨는데..
아침에...우유+검은콩 삶은것 갈아 믹서에 돌림
사과 반쪽...영양찰떡 한개...

부족해보이나요? 뭘더 추가할까요...
우유 검은콩 간거에 홍삼가루를 좀 넣으면 좋을까요??
IP : 223.33.xxx.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3.16 9:18 PM (122.42.xxx.90)

    평생 아침밥 안 먹는 사람이면 그 조차도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일단은 우유+검은콩+홍삼가루 하나만으로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사과와 찰떡 추가하세요.

  • 2. 냠냠
    '13.3.16 9:19 PM (39.7.xxx.90)

    먹고싶네요~남편분 행복하시겠어요^^
    충분해요!!

  • 3. 흐미
    '13.3.16 9:22 PM (117.111.xxx.29)

    아침먹는 저도 저식단은 부담되네요. 특히 우유요. 찰떡도 싫어하는사람은 안먹던데요. 아침안먹던사람은 간단하게 시작하는게 좋아요. 과일반쪽에 두유정도면 충분할듯. 익숙해지면 떡 추가하세요.

  • 4. 글을
    '13.3.16 9:23 PM (223.33.xxx.21)

    잘못썼어요^^;; 밥을 안먹고..매일 빵이나 고구마 떡으로 아침먹는 남편이라...영양가있는 아침을.챙겨주고 싶어서요 ㅜㅜ

  • 5. ㄱㄷ
    '13.3.16 9:25 PM (115.126.xxx.98)

    굳이 첨가하자면

    검은꺠?..

  • 6. 그정도면
    '13.3.16 9:29 PM (125.186.xxx.25)

    그정도면 훌륭한거죠

    제가 울남편밥상 저렇게 차려주면 저를 업고 다닐지도 모른다는

    ㅋㅋ

  • 7.
    '13.3.16 9:35 PM (110.70.xxx.136)

    윗님 때문에 웃고가네요 미쵸 미쵸....
    바라봐 주다가 넘 넘 사랑스러워서~~ 상 치워 하고 출근 못하고
    안방 침대로 향하면 ~~~

  • 8. ...
    '13.3.16 10:32 PM (110.14.xxx.164)

    과일 한두가지 더 해주시면 될거 같아요
    윗님들 왜이러세요 ㅎㅎ 신혼도 아닌데...
    우리집은 언제든 꼬박꼬박 세끼 다 먹는 남편입니다

  • 9. 저기요
    '13.3.17 12:05 AM (1.126.xxx.55)

    남자들 콩 많이 먹이면 정자활동성이 떨어집니다. 에스트로겐이 많아서요.
    그리고 남자 성인 아침식사는 본인이 알아서 먹도록 하는 게 정답같아요. 본인이 뭘 먹을 건지 그걸 제 2인이 제3자에게 물어보는 거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659 인터넷 강좌 수강시 다른싸이트 차단 프로그램 있을까요? 3 .... 2013/03/26 666
235658 삐진초코 보셨어요? (강쥐동영상) 3 웃겨요 2013/03/26 1,501
235657 동유럽여행, 어떤 옷차림으로 준비해랴 하나요? 7 생각대로인생.. 2013/03/26 6,441
235656 대학교 강의 나가기 진짜 싫어요 84 한때강사 2013/03/26 22,034
235655 대구사시는 82님... 14 대구여행준비.. 2013/03/26 1,630
235654 밑에 부자집 백수 친구 부러워 하는 글이요.. 7 이상한세상 2013/03/26 4,430
235653 미성년자녀 식구끼리 술 같이 하나요? 8 궁금 2013/03/26 1,132
235652 요실금은 실비보험 보장이 안되는 항목이군요 1 .. 2013/03/26 3,362
235651 대저토마토 맛있는 사이트 알려주세요. 3 커피향 2013/03/26 1,387
235650 아람단 문의합니다. 2 .. 2013/03/26 987
235649 인성이든 공부던열살이전이중요한것같아요 3 ㅎ ㅎ 2013/03/26 1,820
235648 교복입은 아이들이 참 예쁘네요. 5 ... 2013/03/26 1,288
235647 시어머니가 자꾸 살찌는걸 아이한테 먹이세요 8 직장맘 2013/03/26 2,208
235646 포장이사를 했는데 돈 5만원을 더 달래요 2 봄날의 먼지.. 2013/03/26 2,112
235645 7세 딸아이가 왜 침대가 가구가 아니냐고 묻는데~ 2 침대 2013/03/26 1,144
235644 손흥민, 정말 무서우네요!!! 10 참맛 2013/03/26 4,143
235643 수원중앙기독중학교 아시는분~ 3 정보 2013/03/26 2,908
235642 가죽자켓 입다보면 늘어나나요? 2 딱맞네 2013/03/26 6,639
235641 전쟁중이나 사막 오지에서 여자들은 생리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34 정말 궁금 2013/03/26 25,443
235640 ebs인강지원되는.... 궁금맘 2013/03/26 777
235639 마광수 교수 책값 영수증 첨부하라고 했다고 불평한 연대생들 보니.. 36 뭐라고카능교.. 2013/03/26 8,073
235638 날씨가 왜 이래요 넘 추워요 4 추위싫어 2013/03/26 2,247
235637 무급 휴직 기간에 회사에서는 아무것도 안나오나요? 4월의 어느.. 2013/03/26 835
235636 돌아가신 부모님 있는분들은 보고 싶을때 어떻게 하세요..ㅠㅠ 5 ... 2013/03/26 8,499
235635 저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댓글 달리는것도 포인트에 영향가나요?.. 7 .. 2013/03/26 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