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린이집 선생님께 화이트데이 선물, 오바일까요?
1. 저
'13.3.13 7:04 PM (211.58.xxx.49)고급 쵸코렡이런거 아니여도 빼빼로라도 나눠드시라고 주면 기분 좋아요. 하루가 즐거워요.
꼭 비싸고 이런거아니여도 기분좋게 나눠 먹어요. 걱정 마세요.2. 원글이
'13.3.13 7:04 PM (118.91.xxx.81)여자한테 받으면 기분이 좋지 않나요? ;;
아줌마인지라.. 그런거 아무상관없던데... ^^;;3. ...
'13.3.13 7:07 PM (61.78.xxx.249)저라면 기분 너무 좋을것 같은데요???
너무 고급스러운거는 부담스러울것 같아요..4. 커피한잔
'13.3.13 7:12 PM (125.180.xxx.210)받는 선생님은 기분 좋을지몰라도
옆에서 지켜보는 다른 엄마들은 싫겠지요.
자기 아이 잘 봐달라는 뇌물성으로 보여서요.
요런 작은 고마움에서 출발한 마음이 딱 그만큼만 보여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벌써 그럼 원장은? 하는 마음까지 진도 나갔잖아요.5. 좋지요
'13.3.13 7:12 PM (119.70.xxx.81)담임샘만 드리지 마시고 좀 저렴해도 다같이 나눠드시게 넣어주심
더 좋아요.6. 바보보봅
'13.3.13 7:26 PM (39.118.xxx.24)사소한거지만 맘써주는엄마들좋아해요 비싸지않은걸로 준비하세요..고마워할꺼여요
7. 글쎄요
'13.3.13 7:43 PM (180.71.xxx.242)이렇게 작은것들이 결국 나중엔 촌지의 시작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다른엄마들도 알게되면 우리아이만 안해간게 아닐까싶어 걱정. 선물가져간 아이에게는 한번이라도 더 따뜻하게 신경써주지 않을까 싶어 그때부터는 뭔가 다른 아이보다 더 기억에 남는 선물을 고르게 되거나 아님 안 가져간 애만은 안되도록 남들한만큼 하게 되는거죠. 그래서 이런문제때문에 삼성어린이집은 선생님들 박카스 한병도 절대 안받아요.
8. ㅁㅁㅁ
'13.3.13 8:50 PM (59.10.xxx.139)애가 유별나면 선물 살 여력으로 애 교육을 거시키세요.
9. ..
'13.3.13 9:04 PM (203.226.xxx.253)하고 싶어도 참아 주시면 안될까요?
다른엄마들은 생각이 없어서 안하는거 아니예요.10. 교사
'13.3.13 9:11 PM (183.100.xxx.66)입장에서 별로 예요
나만 받는것도 그렇고 다른 엄마들 눈치도 보이구 다른 선생님들도 신경쓰여요
특별한날 선물 안하셨슴 좋겠어요
그냥 평소에 고마우셨으면 선생님들과 같이 먹게
커피나 한번씩 가져다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11. 원글이
'13.3.13 9:48 PM (118.91.xxx.81)음.. 부담스러울거라는 조언들과 다른엄마들 생각하라는 조언 새겨듣겠습니다. 이해가 되고요.
근데 ㅁㅁㅁ 님 댓글을 새겨들으라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런댓글 보고 기분좋을 사람 있을까요?
참. 익명이라고 .... 너무 싸지르십니다. 욱해서 ㅁㅁㅁ님께 댓글 썼다가 다시 지웠습니다.
같은사람 되는게 싫군요12. 내인생의선물
'13.3.13 10:51 PM (223.62.xxx.177)전 그냥 케잌하나 보낼까하다가 말았어요
저도 첫아이고 둥이라서 둘이나 맡기는데 그냥 감사표현으로 하려고했는데 구립은 더더욱 하지말라는 의견이 많아서요 남편도 말리구요13. 오바
'13.3.14 1:34 AM (1.233.xxx.45)솔직히 발렌타인이나 크리스마스도 아니고 오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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