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얄미워.얄미워.얄미워

정말 조회수 : 2,246
작성일 : 2013-03-13 14:43:54
같은 아파트... 친하지도 않은데 저만 보면
아이 옷 작아지면 주라.
아이 유치원 졸업하면 유치원 가방,원복 주라.
신발 아껴신어서 물려주라.
오늘은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마주쳤더니
아이 비옷 작으면 주라.
처음엔 물려받을려고 기다리고 있는 절친이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면 거절의 뜻으로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눈치가 없어서
짜증 폭팔 할려고 하네요.
울 아들 비옷은 아직 넉넉하고 나도 둘째가(딸)있는데
왜 그러는지...


IP : 175.125.xxx.7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옆에도...
    '13.3.13 2:45 P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이사갈때 현관 자동키 떼어 달라더군요..
    그냥 여기에 뼈를 묻으려구요..

  • 2. ㅇㅇ
    '13.3.13 2:46 PM (125.129.xxx.181)

    무시하세요. 거지근성 에휴

  • 3. ..
    '13.3.13 2:51 PM (58.236.xxx.81)

    님이 아이들 옷을 예쁘게 잘 입히나봅니다 ^^
    웬만해선 친하지도 않으면서 작아지면 달란말 하기 힘든데

  • 4. 정말
    '13.3.13 2:56 PM (175.125.xxx.75)

    처음엔 몇번 줬어요.
    근데 주고나면 제 기분이 안좋아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너무 불쾌했어요.
    그리 알뜰살뜰 사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면 참 기분 좋을
    일이여야 하는데 말이죠...

  • 5. 전생에
    '13.3.13 3:02 PM (122.37.xxx.113)

    거지왕이었나.

  • 6. 안나파체스
    '13.3.13 3:03 PM (114.199.xxx.97)

    저는 아이 옷 준다고 말만하고 안주는 사람도 좀...ㅜㅠ
    달라기도 그렇고 그냥 안들은 척 해요..

  • 7. 삼점이..
    '13.3.13 3:06 PM (175.193.xxx.75)

    음식물쓰레기나 주세요..
    아 꼴비기 시러..

  • 8. ㅋㅋㅋ
    '13.3.13 3:09 PM (211.126.xxx.249)

    윗 댓글 너무 웃겨요!

  • 9. 삶은 옥수수
    '13.3.13 3:57 PM (112.163.xxx.158)

    아~난 그 반대의 경우가 있었는데 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지 아들이 쓰던 그 아기용 책상 보내준다길래 고맙다 했는데..글쎄 태배로 보냈대요..근데 10일이 넘어도 안오길래 보냈다는데 안오는게 이상하잔항요~그래서 확인해보랬더니 자기가 주소를 잘못써서 뭐 딴데 가 있니 뭐니 헛소리를 또 계속 하더니 그래서 그건 어찌 됐냐고 물어봤더니 완전 이상한 사람 취급을...결국 보내지도 않아놓고 보냈다고 헛소리~
    열받아서 연끊었어요..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
    말만하면 전부 거짓말~
    언제는 대구서 만나기로 (저는 경남 살고 지는 대전 살고) 기차타고 있는데 어디쯤이냐고 물었더니 지금 지도 가고 있대요..역에 도착해서 한시간이 넘어도 안오길래 가고 있대요~그래놓고 결국은 안옴~
    전화도 그 뒤로는 안받음..
    지금 생각해도 짜증이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654 영문법 질문요~ 5 영어. 2013/04/06 640
239653 화장품 샘플 어떻게 쓰세요? 6 오호 2013/04/06 1,356
239652 전쟁 안날것 같네요. 1 흰조 2013/04/06 1,179
239651 정말 챙피했던기억 ㅎㅎㅎ 3 비오는날 2013/04/06 975
239650 집에서 굽있는 슬리퍼 신지 마세요 2 층간소음 2013/04/06 3,352
239649 비 오는 날엔 강아지들도 잠만 자고 싶은가봐요.^^ 6 도도네 2013/04/06 2,274
239648 로또 사야되나 고민중입니다 1 ㅎㅎㅎ 2013/04/06 1,073
239647 변기가 막혔어요 ㅠㅠ 16 페트병도 안.. 2013/04/06 1,774
239646 지금 서울날씨 춥나요? 데이트 2013/04/06 569
239645 압력솥과 무쇠가마솥의 밥맛 비교해주실 수 있나요? 6 밥순이 2013/04/06 2,895
239644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그겨울 2013/04/06 994
239643 우엉차가 초록색이 됐어요 4 우엉차 2013/04/06 6,149
239642 맞벌이라도 가사분담은 꿈에도 먼일 13 2013/04/06 2,280
239641 4대보험 안해주는곳에 취업하긴 좀 그럴까요? 38에 재취.. 2013/04/06 1,150
239640 우울해요. 1 고민 2013/04/06 593
239639 전쟁을 부추기는 사람이 누구쪽이에요? 15 ㅇㅇ 2013/04/06 2,125
239638 울 딸 냥이 발정땜시 7 냥 이엄마 2013/04/06 1,260
239637 브랜드니트 납품되는 공장서나온 질좋은 니트파는데 아세요? 6 수지니 2013/04/06 3,546
239636 봄을 느끼고 싶어요. 오산이나 화성쪽 괜찮은곳. 맛집도 포함이요.. 1 봄바람 2013/04/06 520
239635 어깨찜질기 사용해보신 분~~ 벚꽃이떨어져.. 2013/04/06 1,937
239634 검찰직7급공무원인 분 정년이 그래도 10년이상 남았는데 5 ... 2013/04/06 10,135
239633 구멍난 채칼 질문좀요 ㅠㅠ 1 ㅇㅇ 2013/04/06 481
239632 피그먼트 패드 어떤가요? 5 로사 2013/04/06 2,571
239631 고용량 스테로이드 복용해보신분? 8 123 2013/04/06 4,126
239630 밖에 춥나요? 1 토요일 2013/04/06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