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아이들 뭐하나요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13-03-09 12:39:10
우리집 초3아들은 투니버스 틀어놓고 컴퓨터게임 하느라 바쁘시네요... 작년까진 아직 어리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이제 3학년쯤 되었으면 좀 스스로 공부하겠거니 했는데 왠걸요..이따 2시부터 공부하자 했더니 말로는 알았다고 하면서 벌써 표정이 싫은표정이네요.
이렇게 서로 스트레스 받으려면 차라리 학원이나 공부방엘 보내는게 나을지 혼자 고민중입니다
다른집 아이들은 주말인데 뭐하는지요..
맘같아선 놀게 두고싶으나 또 그렇게만도 할수없고
알아서 척척하는걸 바라는건 무리인가요
IP : 175.213.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네
    '13.3.9 12:42 PM (58.143.xxx.58)

    동네친구들 집에 모여 놀고 있어요
    자장면에 탕슉 시키고

    ㅎ 공부평일에 시킵니다

  • 2. 주은정호맘
    '13.3.9 12:57 PM (110.12.xxx.164)

    초3딸래미 친구생일파티 초대받아서 놀러갔어요 오후 늦게나 돌아올듯...평소 주말엔 스맛폰으로 게임하다 동생이랑 놀다 티브이 보다 그러네요 평일날은 학교가고 오후엔 영어 피아노 미술학원...제가 직딩맘이라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요 공부는 시험치기 이삼일전부터 폭풍학습 입니다 ㅎㅎ

  • 3. 공부습관들이기
    '13.3.9 1:18 PM (211.109.xxx.139)

    지금부터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세요.
    공부습관이라고 뭐 몇시간하게 하게 하는게 아니라
    우선 숙제 다하고 주요과목 ( 국, 수, 과, 영어 정도) 페이지 정해서
    풀고 ( 아니면 과목당 몇십분으로 정하고)
    그러면 공부시간 그리 많지 않아요.
    나머지 시간을 자유~~~.
    근데 자유시간중에 컴게임이나 오락기 사용은 시간 제한하시고요.
    주말에는 게임시간을 좀 길게 ( 두시간정도) 주시고..

    뭐 이런식으로 날마다 하게하면 공부습관 들어요.
    학원안가고 학습지도 안하고 그냥 문제집풀면서 공부한 울애들얘긴인데요
    숙제 없는날은 4과목 문제집풀기를 속도가 나서 30~40 분이면 다 해요.
    나머지 시간은 자유이니 놀기도하고 책도 보고 혼자 운동도 하고~~~
    컴 게임은 주말 토일에만 하게 했는데 중학교, 고등학교가니 이런 규칙이
    정말 필요하더군요.
    아직 어리다고만 생각 마시고 좋은 습관 만들어 주세요.

  • 4. ..
    '13.3.9 7:10 PM (121.140.xxx.135)

    오전엔 방과후 축구수업 다녀오고 친구랑 놀다가 갑자기 엄마손에 이끌려
    학원 테스트 받고 와선 tv 보다 지금은 책봐요.

  • 5. !!!
    '13.3.9 9:47 PM (58.231.xxx.154)

    오전에 학교 방과후
    점심에 동생이랑 아빠랑 호수공원에서 놀기
    오후에 엄마랑 사촌이랑 방방타기
    또 오후에 사촌형이랑 자전거타기
    저녁드시고 피곤하시다고 누우셨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422 덜덜덜.. 먹어도 너무 먹어요.. 7 중딩 2013/04/05 1,961
239421 화성X파일에서 엄청나게 먹어대던 아가씨들.. 31 아직도 2013/04/05 13,799
239420 초등2 피아노학원 계속 다녀야할까요?(급질문) 6 고민 2013/04/05 3,751
239419 전생에 구미호였을거래요.(비위 약하신분들 패스) 8 내가? 2013/04/05 2,023
239418 제발 좀 애들 영화 드라마 권장연령 좀 지킵시다! 5 권장연령 2013/04/05 1,157
239417 치아관리 교정 턱관절 1 그시기 2013/04/05 1,241
239416 악동뮤지션 21 jc6148.. 2013/04/05 4,172
239415 뮤직뱅크 보셨어요? 16 쩜쩜 2013/04/05 4,107
239414 언론관련 기부하고 계신분들 어디에 하시나요 3 요즘 2013/04/05 398
239413 진해사시는 회원님! 2 아놔~~~~.. 2013/04/05 950
239412 상사를 조종하는 부하여직원때문에 7 진짜 짜증나.. 2013/04/05 2,794
239411 넘 혐오스러운 그 사람 2 남편 2013/04/05 2,275
239410 청파동 Life 커피숍.. 기억하시는 분~~ 6 50대 후반.. 2013/04/05 926
239409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벌써 네명째 자살했습니다.. 11 교육행정 2013/04/05 11,397
239408 물가 잡는다던 朴정부…양파·당근 6배 올라 2 참맛 2013/04/05 903
239407 스타벅스.. 맛있나요? 15 궁금 2013/04/05 2,662
239406 부모님이 이해가 안됩니다. 10 2013/04/05 3,266
239405 오늘 저녁 뭐 드셨어요? 30 우동 2013/04/05 2,358
239404 미장원말고 헤어샵 팁은요? 4 삼백년만에 .. 2013/04/05 1,581
239403 애견미용 얼굴만 하면 얼마정도 하나요 8 .. 2013/04/05 1,750
239402 쿡앤락님 무생채 레시피 가지고 계시나요? 4 총총 2013/04/05 1,797
239401 올레 가려구요‥ 1 봄바람 2013/04/05 475
239400 이정도먹으면 폭식인가요.. 17 어렵네요ㅠㅠ.. 2013/04/05 2,443
239399 초등아이들 어디까지가 장난이고 폭력일까요? 26 고민맘 2013/04/05 3,332
239398 오늘 먼지농도 높네요 10 어리수리 2013/04/05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