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강아지 무슨 종인지 아시는 분

추운 강아지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3-02-12 00:31:5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6&cn=&num=1489189&page=1

털이 북실북실한데, 몇 살로 보이나요. 아직 강아지인가요?
마당에서 살 수 있는 종인가요. 
눈빛이 걱정이 있는 듯, 무섬 타는 듯, 겁먹은 표정이에요. 동물이 저런 눈빛을 하다니, 슬퍼요.
IP : 112.169.xxx.2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은
    '13.2.12 12:33 AM (124.49.xxx.162)

    모르겠지만 원글님 새해초부터 좋은 일 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
    '13.2.12 12:36 AM (39.7.xxx.101)

    귀엽네요~

  • 3. 쮸쥬바
    '13.2.12 12:43 AM (119.56.xxx.65)

    제가 봐도 믹스견 같네여~~~

    정말 따뜻한분이시네요 ~~ 강쥐가 넘 귀여워요 ㅎㅎㅎ

    좋은가족이되시길 바랍니다 *^^*

  • 4. 오햅니다
    '13.2.12 12:51 AM (112.169.xxx.209)

    거리에서 강아지 데리고 온 분은 이런글 저런글의 그레이스라는 분입니다. 그분이 복 받으실 분이죠.
    우리 집에는 이미 거리출신 중년남 개 한마리 있는데,
    사진 속 강아지가 실내에서 커야하는지 마당살이 할 종인지....해서요. 잘 모르고 식구를 늘일 입장이 못되어서요.

  • 5. 오햅니다.
    '13.2.12 1:05 AM (112.169.xxx.209)

    윗글님,
    이렇게 오해를 사는군요. 허허허.
    유기견 이야기라 올라오면 마음이 아프고 한마디 더 들일까 말까 생각하곤 합니다.
    눈빛보고 거두고 싶은데, 지금 있는 녀석과 잘 지낼지 한마리 더 들이는게 조심스럽고 망설이게 되고 해서
    우선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알아보려는 겁니다.

  • 6. 달빛아래
    '13.2.12 3:23 AM (221.154.xxx.235)

    귀여운 종^^

    저도 유기견 불쌍해서 데리고 와서 씻겨서 보호소 보냈는데
    주인 못 찾고 안락사 시킨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거리에 놔둘 걸 그랬나 하는 생각에
    오랫동안 죄책감 느꼈어요.
    물론 지금도 맘에 걸려요...
    그것도 인연이다 생각하고 가족으로 받아들이심 어떨까요?
    저는 그 땐 죄책감 때문에 유기견 한 마리 데리고 왔는데
    집에 있는 강아지랑 너무 사이 좋게 잘 지내요.
    강아지랑 지내본 사람들은 다 맘 약해요.
    불쌍한 아이 그냥 못 지나치죠...
    모르는 사람들은 사서 고생한다고 하지만
    개네들 눈빛 보면 그냥 무너지지요..

  • 7. 끼약
    '13.2.12 9:02 AM (14.52.xxx.114)

    귀여워요 너무너무
    나중엔 이 강아지가 님 을 보호해줄것 같아요.

  • 8. 훠리
    '13.2.12 9:47 AM (116.120.xxx.4)

    저도 유기견 불쌍해서 데리고 와서 씻겨서 보호소 보냈는데
    주인 못 찾고 안락사 시킨 것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거리에 놔둘 걸 그랬나 하는 생각에
    오랫동안 죄책감 느꼈어요.
    물론 지금도 맘에 걸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732 북한이 핵실험했다는데 걱정이네요 7 hg 2013/02/12 2,342
218731 햄스터 어떤걸 먹여야 건강에 좋을까요? 6 응가를 너무.. 2013/02/12 1,400
218730 쌍꺼풀 수술대신 4 ~~ 2013/02/12 2,945
218729 고등학교 다니는 딸의 지갑 좀 어떤걸 해야 할지.. 25 지갑 2013/02/12 3,806
218728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어요... 거의 집착수준인거 같아요 20 강아지가 2013/02/12 7,136
218727 소갈비를 압력솥에 하면 뼈와 살이 분리돼버려요ㅠㅠ 6 어려워 2013/02/12 3,114
218726 감자탕집 창업하고자 하는 남편 19 고민 2013/02/12 6,075
218725 내방역 근처 5세 아이 보낼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답변절실) 5 도움 2013/02/12 1,900
218724 '문재인 후유증' 시달리는 박근혜 6 세우실 2013/02/12 3,407
218723 맨날 아프다는 소릴 달고 사는 사람, 질려요- - 말이나 말지.. 2013/02/12 2,766
218722 무릎베고 손잡고 잤어요. 11 -ㅂ- 2013/02/12 4,353
218721 초딩 4학년 정도때부터 애들은 안귀여운거 같아요. 3 gg 2013/02/12 1,885
218720 초등 졸업 꽃다발..어느 정도 가격 하면 좋을까요?? 3 ^^ 2013/02/12 3,408
218719 소고기 꼬리살 구이용인가요 국거리인가요 3 급해요 2013/02/12 1,683
218718 요즘 저렴이들 이니스프리 페이스샵..미샤할인중 1 저렴이들 2013/02/12 1,791
218717 주변에 재혼해서 잘 사는 경우 보셨나요? 17 jum 2013/02/12 15,411
218716 카메라 추천좀 해주세요.. 2 잘 몰라요 2013/02/12 1,269
218715 옛날 못먹고 살던 시절에도 입짧은 애가 있었을까요? 17 안먹는애 엄.. 2013/02/12 3,682
218714 스마트폰 구매요령과 기본지식 알 수 있는 글 있나요? 1 궁금이 2013/02/12 1,417
218713 82수사대님 이것 좀 찾아주세요 5 제발요~~ 2013/02/12 1,487
218712 듀나의 영화 낙서판 아시는 분들께 질문요 4 듀게 2013/02/12 2,158
218711 녹즙채소 아이맘 2013/02/12 1,286
218710 효린 엄마, 놀라운 미모…“딸보다 예뻐~” 7 호박덩쿨 2013/02/12 4,561
218709 친정은 가깝고 시댁은 먼 경우 명절 어찌 보내세요? 23 며느리 2013/02/12 3,927
218708 여동생에게 줄 선물 추천부탁요 4 선물 2013/02/12 1,203